팔레스타인의 정신적 실질적 지도자이며  자치정부 의장인 아라파트가 쓰러진 다음 후계자의 자리가 누구에게 돌아갈까? 후계구도에 따라 중동의 판도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팔레스타인과 아랍의 이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미국과 이스라엘의 입김에 의해 자치정부 의장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이다.
 

▲쓰러진 아라파트의 안위보다 후계구도에 더 촉각이 모아진 것을 비판한 만평     © 아랍뉴스

 
포스트 아라파트!
 
그 누가 되든 풍운의 팔레스타인을 이끌어 가기에는 너무 많은 시련이 있을 것이다.
 
* 출처; {Arab News}(200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