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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힘은 생각과 믿음과 꿈과 말의 변화에서
[사람] <4차원 인생의 힘> 펴낸 곽종운 교수, 행복한 인생의 길 제시
 
김철관   기사입력  2007/04/06 [12:50]
삶을 좀 더 가치 있고 신명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은 뭘까. 지난 3월 19일 인생경영전문가 곽종운(48) 한세대학교 리더십 전공 교수가 펴낸 <4차원 인생의 힘>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4차원 인생의 힘>은 생각, 믿음, 꿈, 말의 변화에서 온다고 강조하고 있다.
 
 책 표지      ©도서출판 성안당
생각(Thinking)은 아이디어와 지식을 낳아 창조의 힘을 만든다. 믿음(Faith)은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낳아 힘을 만든다. 꿈(Dream)은 목표와 열정을 낳아 열정의 힘을 만든다. 말(Words)은 행동과 습관을 낳아 행동의 힘을 만들어 준다.
 
생각과 믿음과 꿈과 말이 순환과정을 거치면서 <4차원 인생의 힘>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4가지 요소를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비교해 '4차원 인생의 소프트웨어'라고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은 화려한 학력도, 뛰어난 학점도, 집안 배경이나 내력도 아니라고 지적한다. 특히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전제 속에 창조적인 생각을 품는 사람, 긍정의 믿음을 소유한 사람, 위대한 꿈을 품는 사람, 긍정의 말을 하는 사람 등 4가지 힘을 가진 사람이 즐겁고 신바람 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310쪽에 달하는 <4차원 인생의 힘> 첫 번째 '생각의 힘'에서는 나쁜 생각은 일을 거꾸로 진척시키며, 평범한 생각은 일을 현상 유지시키고, 창조적인 생각은 일을 빠르게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블루오션 생각을 개발하고,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두 번째 '믿음의 힘'에서는 긍정적 자화상과 힘의 개발을 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유일한 구도는 학력도 아이큐도 환경도 아니며,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주고 내일을 기약하게 하고 가슴을 들뜨게 하는 믿음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세 번째 '꿈의 힘'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는 행동에 옮기지 못한 다섯 가지 방해요소는 두려움, 위험, 경쟁자, 실수, 부족한 정보라면서, 이것을 물리치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 '말의 힘'에서는 블루오션을 꿈꾸는 팔리는 인생을 말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것저것 많이 알면 됐지만 이제 한 가지라도 딱 부러지게 하는 최고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가만히 있어도 잘 팔리는 인생이 된다고 강조한다.
 
▲<4차원의 인생의 힘> 저자 곽종운 한세대 리더십 전공 교수     © 김철관
지난 5일 만난 저자 곽종운 교수는 "인생을 움직이게 하는 4가지 힘이 있다면 바로 생각의 힘, 믿음의 힘, 꿈의 힘, 말의 힘"이라며 "소가 쟁기를 끌고 갈 때 밭을 갈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누군가가 이끌어 갈 때 전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지식을 머리에 채우는 시대가 아니라 배운 것을 자기 분야에서 써먹는 시대"라며 "이제 누구든지 지식을 만들 줄 아는 신지식인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개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보고 쫒아간다"면서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보고 가면 이미 늦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상상력의 시대이고, 먼저 상상한 것을 만들어 내야 한발 앞서 갈 수 있다"면서 "4차원 자기개발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 믿음, 꿈, 말로써 창조적인 인생, 가치있는 인생, 궁극적으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전 연세대 총장인 송자 (주) 대교회장은 "저자의 생생한 인생경험을 그대로 담고 있다"며 "그가 겪은 인생의 유익한 정보는 당신의 인생을 이끌어 가는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자연과학도로서 리더십과 경영을 오랫동안 몸으로 체험해 자수성가한 CEO"이라며 "입지전적인 그의 삶에 절망을 딛고 성공을 일구어 낸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평했다.
 
양영자 전 탁구 국가대표선수도 "이 책을 대하면 한 때 내가 가슴속에 품었던 인생의 힘을 필름으로 재생해 보는 듯한 착각이 든다"면서 "자신의 열정과 비전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이 책을 펴낸 곽 교수는 실업계 야간 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에서 20대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0년 <인생경영 키워드>, 2003년 <플러스 인생을 경영하라>, 2005년 <내인생의 불루오션> 등을 펴내 독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인생경영전문가로서 방송, 관공서, 학교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리더십 전공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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