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TA산업협회가 10년 이상 무역 현장경력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 수출 전문가’로 양성한다.
사단법인 한국FTA산업협회(회장 고승진)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2020년에 이어 현장경험 10년 이상 무역 달인들을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 수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2021년 교육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오는 5월 8일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교육은 5월 18일줌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실시된다.
수강 신청 대상은 무역분야 실무경험 10년 이상, 수출산업분야 공무원경력자, 전문직 무역관련 유경험 변호사, 관세사,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8주 동안 총 100시간 화상교육을 받는다. 정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수료생들은 ▲농축산식품 FTA활용지원기관 등 상담․자문단, 기업 전문 인력 ▲국가별, 품목별 수출 전문 인력 ▲글로벌 경쟁력과 수익창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출 전문 인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 스마트 컨설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풍부한 무역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농축산식품 FTA와 접목시켜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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