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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무시한 성당납골당 건립에 주민반발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주민 1000여명, 태릉성당 납골당 철회 시위
 
김철관   기사입력  2005/06/19 [16:42]
학교 옆 성당에 납골당이 들어서자 주민들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주민 1000여명은 19일 오전10시 태릉성당(공릉2동 87번지) 정문에서 ‘납골당 설치 결사반대 집회’를 갖고 교육환경 저해하는 납골당 철회를 성당 측에 촉구했다.
 
태릉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 공릉중학교 학부모회, 태강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태릉성당 납골당 저지 투쟁위원회(공동대표 김숙자, 이향순, 조영희 등 7인)’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교육환경 무시한 성당 납골당 설치를 반대한다”며 “주민의 뜻을 무시한 성당 측은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태릉성당 인근에 있는 미광유치원, 태릉초등학교, 공릉중학교 등에 다니는 학부모들로서 납골당으로 인한 교육환경의 저해를 우려했다.
 
▲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주민 1000여명이 태릉성당 정문에서‘납골당 설치 결사반대 집회’를 갖고 가두행진을 펼치고 있다.     © 김철관

이들은 태릉성당 납골당 설치 반대의 정당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집회가 끝난 오전 11시부터 태릉성당을 출발해 태릉입구역, 공릉역, 산업대입구를 거쳐 태릉성당까지 가두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조인환(44) 씨는 “스쿨존 안에서는 경음기소리도 크게 해선 안 되는데 성당과 담벼락 하나사이인 신선한 학교 앞에 곡소리를 들으면서 아이들이 교육을 받아야 하냐”며 “학부모 입장에서는 재산권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환경이기 때문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릉중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 황미화 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학교 옆에 납골당을 짓고 있어 무섭고 1인 시위라도 해야 되겠다고 말했다”며 “나는 여기에 재산도, 땅도 없고 순순한 아이 입장에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납골당 반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역주민인 서충길 씨는 “2년 전 태릉성당을 질 때 납골당을 짓는다는 소문을 듣고 현장건설소장을 찾아갔다”며 “당시 도면에도 납골당을 확인할 수 없었고 소장도 납골당을 짓지 않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태릉성당 납골당설치 반대 투쟁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조영희 태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은 “스쿨존 300미터 내 위협시설이 설수 없다는 것이 도로교통법에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직자가 납골당이 아니라고 한 거짓말은 정말 각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관할 행정구인 노원구청은 지난 8일 납골기수 3202기, 건축물 지하2층에 설치 등의 내용을 담는 종교단체 납골당 설치신고 공고(제2005-252호)를 했다. 이 공고에 따르면 행정절차법 제46조 규정에 의거해 6월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공고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 이경주 씨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행정절차법 제46조 3항에 의거해 예고기간은 예고내용의 성격 등을 고려해 정하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20일 이상으로 돼 있다”며 “민감한 사항에 대해 행정예고를 10일간 짧게 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지”에 대해 노원구청 측에 답변을 요구했다.
 
현재 노원구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태릉성당 납골당 설치와 관련해 부당성을 알리는 글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날 태릉성당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만약의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노원경찰서는 전경 1개 소대를 파견해 성당 주위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는 등 경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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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6/19 [16:4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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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두주민 2007/09/01 [11:49] 수정 | 삭제
  • 일단의 일은 피해로 부터 시작된것 같습니다.
    원인은 납골시설 이구요, 일단 양자(성당-지역주민)는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옳다고 보지않읍니다. 방법을 깨끗이 간구합시다.
    그게 뭡니까 동네에 온갖 쌍소리로 된 문구 와 시도때도 없이 악악되는 소리 환경걱정하시는분 같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교육환경,정서 운운하는 작태가 앞뒤가 안맞으면서 유언비어로 선동이나하구, 지친몸 화랑대역에 내려 그래도 "차카게 살자 세상을" 하며 성당옆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이 왜이렇게 신경쓰게 하는지..., 물흐르듯 냅둬유 나랏님은 호구인가요 다 주민위해 한다고 떠들고 있으니까 글쿠 허가안나면 그건그냥 수납공간이잖아요 허가해줄 구청을 까부수든가 얼마전엔 시체가 들어왔니, 분양을 시작했니,해서 밤잠못자게 해놓구 다 뻥인데, 자기주장 관철시키위해 주변사람 피해 주지맙시다. 차카게살려는사람 열받게하지맙시다.성당다닌다고 다아 착하지 않아요 개같은 나같은 사람두 있어요, 그리고 납골(?) 이 어가 납랑물처럼
    각인되서 그렇지 죽은사람이 뭐가 무서워요 산사람이 무섭지 , 죽음,공포, 사람은 다죽습니다. 지가 뭐 천년만년 살것 같아요? 죽음의 의미도 하나의 교육입니다 탈선방지 등등. 분양장사(?) 아 비싸면 안사면되짆아 왜 남물건 같구 시빕니까 성당주변에서 또 지랄떨면 에취투오 뿌리고 싶당, 그냥 물흐르듯 삽시다.
  • 납골찬성 2007/08/31 [11:11] 수정 | 삭제
  • 곡소리라..음..곡소리 사람들 우는소리? 아님 귀신소리?
    어이가 없군요~!ㅋ 그러지좀 마세요 인간들님아~
    위에분 말처럼 지하에 짓잖아요~ 곡소리가 들린답니까?
    당신들 귀는 소머즈 귀예요?? 아 웃겨~ㅋㅋ
    진짜로 저도 천주교 신자이기에 알고십군요~
    그 성당이 신부님 꺼입니까? 시위하는 분들중 말씀해 보십시오~
    교회처럼 목사가 사업성으로 짓는 그런 중소기업입니까?
    한성당에서 오래 못있고 좀있음가시거든요?? 윗분말씀데로라면
    08년도에 가시겠네요~ 내가 신부라도 가만히 있겠소~
    성당이 공동묘지가 되든 사람들의 밥이 되든 믿는사람들만 오면되니까요.
    그리고 그성당 임기끝나면 딴데로 가면 그만인데
    교회처럼 가톨릭은 강요하지도 않고 신경쓰지도 않아요
    그냥 믿는사람들만 가서 미사드릴뿐입니다! 왜 댁들을 신경 안쓰는지 아시나요? 솔직히 저라면 시끄러워서라고 하겠습니다. 어차피 믿는사람들도 아닌데 다 지옥에나 가시죠~ㅋ 제말에 열받으신는분 토다셔도 상관없네요~ㅋ
    요세 애기엄마들도 집에서 남편 돈못번다고 바가지 긇죠?? 게다가 납골당때문에 집값까지 떨어지고?? ㅋㅋ 안봐도 비디오네~ 원레 우리나라 여자들 된장녀라~ 돈밖에 몰르잖아요~ㅎ 제눈엔 시위하는 여성분들 그렇게 보이네요~
    진짜 가만보면~ 지 머리속에 똥들어있다고 남의 머리까지 똥들어있는줄 안다니깐~ㅋ 항상 거리의 걸림돌이나 되고~ 그냥 집에서 바가지 안긇고 남편과 애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그런 시위에 그렇게 집착하지마시고~
    시위몇년동안 하신분들 인생이 안아까우십니까? 참 편하시네요~
    그시간에 돈을 몇푼 더벌면 좋았을걸~ㅎㅎ 저도 공릉동 시민으로써 쪽팔립니다~ 제발 시위좀 그만하세요~ 정말 한심해요~ 그런거 보고있으면~
    시위하는동안 집에서 재밋는 티비나 더 보시고 애들과 놀아주세요
    그게더 바람직 할걸요??
  • 공릉동주민 2007/08/31 [10:40] 수정 | 삭제
  • 제발 예의좀 차리세요
    오히려 아이들이 납골당 보는 시선보다 댁들이 달아논
    플래카드의 욕을 보고 더 배울걸요?? 제가요세 밤에 기도하러 갈라고해도 주민들때문에 문도 안열어놓으네요 때문에 성모마리아상 앞에서 기도하고 가는데 불만잇으시면 언제 한번 와서 따져보세요 다 상대해 드리리다..
    저는요 솔직히 성당관계자분들보다 시위하는 주민들이 나중에 큰코다칠까
    두렵군요..예전에 밤에 플래카드 띄려고 갔는데 누가 보고있더군요 보든말든 그냥 띄었지요 ..암말 못하시데요? 참네.. 그리고 시위할거면 재대로 하든지요.. 정진석 추기경님계시는 명동성당 한복판 가서 해보시든지
    괜히 작은 동네에서 시끄럽게 그러지말고..오히려 애들자는데 그게더 방해 되리다..새로 오시는 신부님한태도 거짓말쟁이라며 욕하실건가요?? 납골당때문에 맨날 신부 욕해가면서 이러실거냐구요 시위하는거 별 신경안써요 단지애들이 잠못자서 문제지..그냥 시위하는거보면 웃겨요..단 예의는 지켜주시죠?
  • 공릉동주민 2007/08/31 [10:27] 수정 | 삭제
  • 나도 자식 있는부모인데요! 납골당 하나있어도 괜찮거든요?
    솔직히 지나가는 아이들이랑 다 물어봐도 별 신경 쓰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성당 지하에 짓는건데 뭔 상관이예요?
    솔직히 전 우리집앞에다가 납골당 한다해도 반대안합니다
    주민들 괜히 핑계대지 마세요 싼아파트 더 싸질게 분명하니까 그러는거 아닌가요? 제가 거기 서있다가 한심해서 주민예기 하는거 다 들었거든요?
    그리고 하나더 한번 답변해 보세요 그 성당이 토마스 신부님꺼같습니까?
    무슨 교회예요? 개인교회냐구요! 목사님들처럼 개인교회냐구요 성당이!
    어차피 신부님들은 한 성당에서 4년 이상 못있고 다른데로 옴기세요
    왜 주민들은 자기들 생각만 하시는지요? 아무리 학교 담 옆에 있어도
    지하에다가 만드는데 무슨 상관이예요? 뭐 바로 옆에 눈에 보이게 있습니까? 오히려 당신들이 걸어논 이상한 옷들과 플래카드가 더 무섭네요
    04년도에 태릉성당에 새로 부임하셨으니 08년도에 다른데로 가시겠네요
    새로 오시는 신부님한태도 납골당때문에 이러실건가요? 하긴 없어지기까지계속 하시겠네요.. 전 하나 설치해도 좋다고 봅니다,.
  • 동네주민 2006/11/12 [21:00] 수정 | 삭제
  • 노태우버전.납골하는분은납골하시고.공부하는분은공부하시고.직장인은직장에충실하시고,주부님들꼐서는전업주부에충실하시고,모든일에본분에성실하시면됩니다.모든일은,하느님꼐서하시는,일이니걱정,꽉붙들어매시는것이,건강에좋을것같습니다.ㅇk?
  • 공릉동 주민 2005/07/25 [17:38] 수정 | 삭제
  • 태릉성당다니시는 신도분들.. 절대 집값때문에 반대시위를 하는게 아닙니다. 절대.. 노원구 자체가.. 무슨 아파트값에 걱정을 한다고 그럽니까..
    진짜.. 강남에서 설치한다면.. 아파트값 걱정되겠지만.. 여기는.. 아닙니다. 서울시민 모두에게 노원구에서 아파트값으로 부자된사람 있냐고~~
    저두 30대입니다.. 납골당은 필용합니다. 하지만.. 주택과 5m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교통문제고 문제이지만.. 그이전에.. 돈많은 강남이나 분당쪽에 얘기만 나와도 날리가 나는판에 우리공릉동 주민들은.. 단지 조금만 더 떨어진.. 서울여대뒤쪽이나.. 태릉선수촌쪽 뒷산 많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해도 공릉동주민 이렇게까지 반대시위하지 않습니다..
  • 익명 2005/07/22 [16:58] 수정 | 삭제
  • 공권력도 이제는 돈있는 성당차지인것 같습니다 제가보기엔7월21일 시위는
    시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나이많으신 어른신들이거나 아이들엄마 같아보이던데 그런사람들이 모여서 시위한다고 그렇게 많은 전경들이 필요한건지 의심이 가는군요 세금은 시민이 내는데 덕은 태릉성당신부가 보는것 같군요 도대체가 어떻게 종교인이 이런일을 할수가 있는지....종교인은 맞는지 의심이가는군요 혹시 장사꾼 아닌가요? 한번꼭 물어보고 싶네요
    장사꾼이죠?
  • 납골당 2005/07/22 [08:43] 수정 | 삭제
  • 7월 21일 우리 공릉동 주민들은 참으로 불쌍하고 가여웠다
    학교옆에 들어설수 없는것에 납골당이 빠진 법이 첫째 이유이고
    종교단체에서 납골당을 할 경우에 진입로.주차장 확보가 필요없고 허가사항이 아닌 신고제라는 문제 있는 법이 둘째 이유이고
    사실확인없이 방송확인하는 언론이 셋째 이유이다

    2003년도에 종교단체가 납골당을 설치하게되면 국토의 묘지화를 예방하고자
    건축비등을 지원하고 각종 세제혜택을 주겠다는 시의 방침.
    2003년부터 흑석동성당이 납골당을 설치하겠다고하여 지금은 소송중이다
    태릉성당은 시에서 부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2004년 12월에 완공하고
    2005년에 납골당 설치 신고를 하였다 노원구청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설치불가통보를 하였건만 태릉성당 역시 행정법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일관한다.
    주민의 반대 의사는 7차례 주말 시위로 계속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신부는
    어떠한 대안도 반응도 보이지 않고 그의 부정된 대사는 계속된다
    공릉성당에서 분당할때에도 신도들간의 분열은 있었고 신자들 끼리도 반은
    문제있다 반은 해야한다... 그래도 끝까지 밀어붙이는 유토마스신부
    종교는 자유이다. 자유를 방해하는것은 아니다 다만, 주택가 학교옆에 납골당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의 주장은 타당하다.

    종교의 자유에 앞서 천주교의 이기적인 태도는 이해하기 힘들다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들 간의 대립에서 유토마스 신부는 민원해결을 위하여
    노원구청에 납골당 설치 운영계획 없다는 공문을 보내 놓구는 문제 있는법을 교묘히 이용하여 이제와선 신도와 주민의 의사는 묵살하고 있다
    성당신축시 발생한 부채 60억. 유신부와 사목회장의 계획은 성당내 납골당 3,202기를 분양할 경우에는 1년 후엔 100억정도의 수입이 생긴다.
    그중 60억은 채무상환하고 40억정도는 공릉성당 리모델링한단다.
    그 부분을 위하여 주민의 생활환경과 교통환경 교육환경 정서 까지 침해하려함은 카톨릭의 십자가 칼을 휘두르는 것이다.
    구청도 지역국회의원 정봉주의원도 법에 문제 있다는 것은 잘 안다
    법이 개정되기 전엔 주민이 피해자이며 약자의 입장인데...

    7월 21일 성당의 집들이 행사에 타지역 신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는 보류했어야 하는 것이다 주민의 분노와 주장을 알면서도 사고를 친것이다.
    주민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신자건 비신자건 만나면 이곳 사정을
    설명하기 바쁘다 다들 내용상 이해는 한다. 그러나 철회는 하지않는다

    나도 어제 성당 주변에 나간사람중의 한사람이다. 성당의 납골당설치강행에
    항의하기 위하여 많은 주민이 모였다 신부님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고 기다리며 오랜시간 성당주변에 있었다..

    오늘 뉴스를 보았다. 우려했던 것처럼 역시 편파보도였다.
    주민이 돌을 던지고 전경과 싸움을 했다고?? 절대 아니다. 주민은 절대 반항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 신도들을 내보내기위하여 주민 한사람을 여러명의 전경이 번쩍 들고나가 밟고 때리고 이가부러지고 낙상당하고 방패에 맞아 눈 언저리 찢어져서 꿰메고, 병원에 실려간 사람이 여럿 되었지만 취재기자는 밖에 나와보지도 못한 신자의 말만 듣고 사실확인 안하고 그대로 내보냈다. 을지병원 응급실엔 5~6명의 응급환자가 계속 들어왔다.
    주민은 평화시위를 원했다. 끝까지 페트병만 두들겼다.
    전경의 일방적 폭행이었다 주민은 앉아있었고 누워 있었다. 돌도 절대 전지지 않았다. 언론은 역시 카톨릭을 옹호하는 편파였다
    문제점에 있어서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고 대화시도도 하지않고 있는 성당을 보호하는 모습...
    아~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국가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불쌍한 주민
    공릉동 인구 48,500명이다 신도수 10% 4,850명 대다수의 주민을 우롱하는
    태릉성당의 이기적 발상은 절대 수정되어야 한다.

    비신도 일반 주민에게 있어서 3,202기의 납골당은 대규모 공동묘지일뿐이다
    조선일보기자와 KBS기자는 정정보도를 다시 해야만 하며 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
    국토를 사랑하는 것에는 납골당만이 대안은 아니다 시에서도 수목장, 산골
    등을 시험단게에 있으며 홍보 할 예정이다. 화장유해는 자연환경에 유해하지 않다는 시험결과도 있었다.
    국토사랑이 이유라면 수도권에 널려있는 공원묘지에 납골당을 지어 분양하고 그 유해를 옮기어 자연을 회복시켜야 더 맞는 말이다
    법을 이용한 돈벌이 수단인 성당내 납골당설치는 철회되어야만 한다.
    잘못된 법으로 주민의 권리와 주장이 엇갈려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성당은 전국을 떠돌며 납골당 사업을 할것이다.
    사랑과 봉사도 겉으로 보이는 메시지 일뿐 그 속에는 주민을 짙밟는 아집이
    있으며 그들만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함이 못내 아쉽다.



  • 훈이 맘 2005/07/14 [17:19] 수정 | 삭제
  • 집값 말도 꺼내지 마쇼..서울에서 젤 싼 아파트이니까 그런 걱정일랑 하지 마시고.. 제발 성당에 다니면 신부님 한테 애기해요 . 당신은 아이한테 그 잠깐 패트병 친다고. 이렇게 열내는데.. 학교옆에 납골당진다고 설쳐대는 신부는 어떻고...똑같이 자식키우는 부모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당신이야 말로 정말 웃기는 짬뽕이네요 ..열이면 열 자식키우는 사람이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힘내라고 ..어째 성당에서 이런 일을 할수 있냐고 하는데 하기야 신부님 한테는 애기 하지 않는게 좋겠군요. 태릉성당신부는 반대하는 사람은 성당에 나오지 마십시오 한다는데 .납골당찬성하는 사람만 필요하다는데요.. 하여튼 내 자식만 귀하고 넘에 자식은 어떻게 되던지 상관 없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 변해야 할텐데..앞날이 걱정입니다
  • 옥영 2005/07/14 [17:03] 수정 | 삭제
  • 거짓말 하는 신부님은 첨 봅니다... 돈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아이들 밟고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 밟아 가면서 입만 열면 믿지 못할 말들을 뱃는거 보면 허 허 허 글구 익명으로 쓰신분 ... 오버 하지 말도록 그옆에 저도 있었거든요.. 태릉성당은 주로 신자에게도 헐리우드 액션들 많이도 가르친다던데 사실인가 보군요 익명으로 쓰신분을 보니...
  • 익명 2005/07/11 [10:33] 수정 | 삭제
  • 위에 시위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솔직히 저도 우리아이 학교옆에
    납골당 당연히 반대입니다. 그런데 3주전 태강릉 놀러 가는길에 태릉성당에서 미사 봤습니다. 암것두 모르고 그냥 차가지고 들어갔죠
    유아실 스피커 좀 안들려서 신부님 공지 못들었는데 신자들한테 조용히
    응대하지 말고 참고 나가라고 했다더군요 저 그냥 모르고 가족 끌고 나옵니다. 나왔더니 새파랗게 젊은놈이 삿대질 하더군요 저야 지나가는 사람이니
    그냥 넘김니다. 그런데 머리 새하야신 분한테도 삿대질이더군요
    새파란놈이 애가 있겠습니까? 새파랗게 젊은여자 삿대질 -.- 결혼을 일찍
    했거니 넘깁니다. 그러다 점심 시간이 다되가서 아이가 어수선해서 점심을
    못먹어 아이와 집사람만 내보내 달라고 얘기를 해보니 안된담니다
    여기 왜왔냐더군요. 할말 없습니다. 그런얘기 하던중에 어떤 새파란놈 하나
    달려와서 대뜸 그럽니다 그렇게 나갈라고 하면 이근처에 차대기 힘들꺼라고
    황당합니다 그래도 가족이 있어 해꼬지 당할까봐 암말 못합니다
    속은 너 우리동네 오면 차앞에 차대놓고 안치운다 라고 다짐합니다
    어찌하다 잠깐 전경분들이 길터줍니다 차놓고 나가랍니다-.-
    그래도 우선 나와보는데 어떤 아줌마 대뜸 달려와 펫트병으로 저희 아이
    귀에대고 펫트병 쳐댐니다 그러면서 "이런데 믿지말고 차라리 나를 믿어라"
    라고 하더군요 저 재빨리 아이 귀 막습니다 아이 경끼 할뻔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아이때문에 납골을 막겠다고요? 새파랗게 젊은놈이 아이때문에? 솔직하게 집값 떨어질까봐 라고 하십시오
    아이 생각하는 사람들 다른사람 아이도 생각 합니다 요즘은 생각 안하나요?
    너무하더군요 우리아이 2시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놀러가다가 그냥 집에
    왔습니다 차는 새벽에 찾아 왔구요 태릉 근처에 놀러 가셨던 신자분들
    저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더럽더군요 더군다나 펫트병 거기에 물을 3분에 2쯤 넣었더군요 그럼 무기 되겠습니다. 저 아이한테 해꼬지 할까봐 가만히 있었지만 한마디로 몰상식하고 안하무인하고 상종못할 사람들입니다 저 당분간 태강릉 안감니다 개인적 심정은 납골당 지으십쇼
    아이 때문이 아닌 집값때문에 시위하는 사람들을 위해 납골당을 지으시길..
  • 반대자 2005/07/10 [08:15] 수정 | 삭제
  • 주민 주거 밀집지대와 교육시설 인근지에 납골당이라니??
    다들 미쳣나?
  • 제3자 2005/07/06 [13:37] 수정 | 삭제
  • 여기저기 야길 들어보니..
    납골당이 들어선다는 것은 다만 소문이라고 했다더군요..
    관련기관에 확인을해도 공사당시엔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이라고..

    그렇다면..
    강남에 지으려다 주민 반발로 강북에 납골당 가질 계획의 성당을 지었다는 소문!!
    이러한 형태의 납골당이 노원구에만 4개이상이 계획되어 지어질 것이란것도 소문이라고 하네요..ㅋㅋ

    어디까지나 소문이라고 했던 납골당이 세워지는걸 보면..
    이것도 절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한 소문이란 말이겠죠?

    강남 집값잡으려고 노력하는거...
    강북 학교 담벼락 옆에 납골당 설치하겠다며 분위기 조성못시키는데..

    성직자도.. 강남 강북 따지시나보죠? ㅋㅋ
    요즘 하느님은 그렇게 성경해석하라고 시키시나요?
  • aa 2005/06/27 [21:39] 수정 | 삭제
  • 당신미쳤나요.우리공릉중학교앞에납골당에3002명이라는사람들이들어가고
    갈뜩이나도로가좁고주차장도넉넉하지못하덕에3002명이라는사람들이몰려오기때문에대규모집회를했습니다.
    진짜윗사람님세심하게생각하새요.죽은묘에학교두듯이
  • 정 숙영 2005/06/21 [11:12] 수정 | 삭제
  • 학교옆에 납골당이라니 웬 날벼락 어린아이들에게 무엇을 ......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죽음의 문턱에 서면 살고 싶은 욕망은 더욱 커진다. 그런데 아이들이 영구차와 상주들의 흰소복을 입은 사람들을 보며 학업에 열중할 수가 있을까. 신부님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이 아니라 악마로 변한 신부님 우리들의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두려움의 공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게 납골당을 철회해주세요. " 아이들이 먼저 일까 납골당이 먼저이까 생각 생각 음~~~~먼 미래를 생각해서 아이들이 먼저 " 와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