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여옥 "제가 좀 인기가 있지요!!!"
청계천 공사 관계자, 전여옥 대변인에게 싸인요청
 
김한솔   기사입력  2005/09/20 [23:59]
20일 저녁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주요당직자 및 중진 의원들이 이명박 서울시장의 초청으로 다음달 1일 복원을 앞둔 청계천 복원 현장을 둘러봤다.

이 시장의 안내로 광화문 인근 `분수 광장'을 시작으로 청계천 일대를 돌았는데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 이명박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청계천 공사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 대자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당 의원들이 청계천 일정을 마치고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도로로 올라오자 청계천 공사 관계자가 전여옥 대변인에게 싸인을 요청했다.

전 대변인은 대표가 아닌 자신에게 싸인을 요청하자 "뭘 나에게 이런 걸"하면서 싫지 않은 표정으로 싸인을 해주었다.

전 대변인에게 "인기가 많으시네요?"하고 질문을 하자 전 대변인은 "제가 좀 인기가 있어요"하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청계천 관계자에게 싸인 공세를 받자 즐거워 하고 있다.     © 대자보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5/09/20 [23:59]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

  • 여기 2005/09/21 [23:59] 수정 | 삭제
  • 대자보는 친노동자 위주의 논조를 펴는 것으로 알고 잇는데...
    노동조합이면 노동자, 이명박 같은 기득권 쪽이면 근로자..ㅋㅋㅋ
    생각만 해도 재미있는 분류법 같은데...
  • 저기 2005/09/21 [20:16] 수정 | 삭제
  • 대자보도 근로자라는 용어를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