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음악회 축사를 통해 “강릉 산불 화재, 빠른 복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념, 2023년 MG 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 축사를 했다.
김 대표는 “참으로 안타깝게도 강릉지역에서 일어난 큰 화재로 인해 많은 우리 국민들이 재난을 당해 슬픔에 잠겨 있다”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복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특별재난 지역 검토를 지시했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오늘 기부한 5억이 어려운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지난 60년을 지켜왔던 새마을금고의 존재가치를 우리 국민의힘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금고가 더 성장하고, 가장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이웃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힘차게 전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에 4만 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