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레이그 로버츠(Paul Craig Roberts, 전 미 재무부 차관보) 번역: 아레나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 화요일(3월 8일) 우크라이나 당국이 자국내의 불법적인 생물전 실험실에 적재된 페스트, 탄저균, 야토병, 콜레라 등의 치명적인 병원균들을 폐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 병원균들이 러시아 수중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는 이 실험실들이 미 국방부가 자금을 대고 운영하는 것이라고 확인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차관 역시 이 보도를 확인해주었다.
이 실험실들은 유엔 생물무기협약 제1조를 위반한 것이다. 이 위반으로 인해 미국 정부는 바로 그 스스로가 제정자인 뉘른베르크 법에 따라 사형 선고를 받는 명백한 전쟁 범죄자가 된다.
▲ 우크라이나 전쟁의 이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세균무기를 만든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구글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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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이 병원균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했나? 워싱턴의 이 병원균 선물을 받게 될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러시아인들일까? 러시아 탓을 하는 유럽인들일까? 서구 세계에 그나마 남아있는 시민적 자유를 파괴하기 위해 이용될 새로운 팬더믹 재료가 그곳에 있었나? 워싱턴은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주의자(Neo-Nazi)와 연합했다. 이제 스와스티카(나치 상징)가 서방세계로 날라오는데에 얼마나 걸릴것인가?
중국 정부는 워싱턴의 전범 행위를 묻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워싱턴이 우크라이나 실험실에 "어떤 바이러스가 저장돼 있으며, 어떤 연구를 수행했는지 등 구체적인 관련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멍청한 미국인들은 “그들의 정부”가 탐욕과 권력에 취한 엘리트 집단이며 범죄 기업임을 이해하지 못한다. 국기에 쌓인 미국인들은 완전히 무지한 채 또 다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다.
자오 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 국방부가 30개국에서 비밀리에 336개의 생물학 실험실을 조종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미국 생물학전 활동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결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드러낸 것은 워싱턴이 생물학전에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는 확실한 증거들이다. 워싱턴은 생물학 무기금지 조약에 사인을 했지만 그 조약을 어겼고 국내는 물론 30개 나라들에서 연구해 왔던 것이다.
지금 워싱턴에 존재하는 악은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다.
원문: https://www.paulcraigroberts.org/2022/03/10/ukraine-hosted-illegal-us-biowarfare-labora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