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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문용린 후보 지지한 서경석 목사 검찰 수사의뢰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회 이경자 검찰 조사
 
김철관
▲ 이수호 후보 기자회견장면     ©이수호 선대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수호 후보 선대본이 불법적 지지선언을 주도한 보수단체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 서경석(목사) 대표와 이희범 사무총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1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12월 10일 좋은 교육감추대시민회의 등 보수진영 1000여개 단체가 문용린 후보 지지선언을 해 지난 12일 이수호 교육감 후보 선대본이 불법적 행위라며 서울선관위에 조사 의뢰를 한 것이 인정돼 검찰청 수사이 수사를 하게 된 것이다.

18일 서울선관위 지도과는 불법적인 지지선언을 주도한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 서경석 공동대표와 이희범 사무총장을 공직선거법 60조(선거운동을할수없는자)와 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관위는 관련성 여부에 따라 교육단체, 언론사 등 선거운동불가단체에 대해 시간상 충분히 조사하지 못해 가담사실이 확인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단일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회 이경자 대표에 대해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최명복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용린 후보를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한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 측에서 지난 12·13·15일 전화를 걸어와 사퇴를 종용했다”고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이대로 가면 이수호 후보가 당선된다. 큰 결단을 해 달라”, “문용린은 교육감 자질이 안 된다. 문 후보가 무능하고 인간이 많이 잘못됐더라도 교육감이 돼서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낫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기사입력: 2012/12/18 [23:47]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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