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총선연대가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해 총선후보자30명을 대상으로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입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답변자 대다수는 이라크추가파병은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총선 전 여론조사 지지도에 근거, 12개 선거구 입후보자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중 21명이 조사에 응답, 9명은 답변을 거부입장유보를 표명했다.
답변자중 이라크추가파병 철회돼야 한다고 답한 후보는 11명이며, 추가파병은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답변은 1명, 추가파병은 보류돼야한다 6명이 답해 대체적으로 이라크추가파병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라크에 이미 파병된 서희제마부대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이라크에서 철수해야한다는 답변이 10명, 계속작전 수행5명, 일단 철수하고 이후 현지사정에 따라 판단5명으로 나타나 서희제마부대도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이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노동당은 입후보자9명전원이 추가파병철회와 서희제마부대 철수에 찬성입장을 보였으며, 입장유보 또는 답변거부 입후보자는 한나라당6명, 열린우리당3명이다.
입장유보후보자 한나라당 서상섭(중동옹진), 황우여(연수구),조진형(부평갑) 이원복(남동을),송병억(서구강화갑),이경재(서구강화을)등 6명이며, 열린우리당은 송영길(계양을),안영근(남구을), 이강일(남동갑)3명이다.
- 다음은 각 문항별 후보자 답변내용 -
* 본 기사는 인천의 뉴스포탈사이트 <인천뉴스> http://www.incheonnews.com/ 에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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