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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총선후보들, “이라크 추가파병 철회돼야”
인천총선연대설문조사, 한나라당 답변거부 많아
 
인천뉴스   기사입력  2004/04/14 [13:36]

인천총선연대가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해 총선후보자30명을 대상으로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입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답변자 대다수는 이라크추가파병은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총선 전 여론조사 지지도에 근거, 12개 선거구 입후보자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중 21명이 조사에 응답, 9명은 답변을 거부입장유보를 표명했다.

답변자중 이라크추가파병 철회돼야 한다고 답한 후보는 11명이며, 추가파병은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답변은 1명, 추가파병은 보류돼야한다 6명이 답해 대체적으로 이라크추가파병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희,제마부대
ⓒ2004 인천뉴스
또 이라크에 이미 파병된 서희제마부대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이라크에서 철수해야한다는 답변이 10명, 계속작전 수행5명, 일단 철수하고 이후 현지사정에 따라 판단5명으로 나타나 서희제마부대도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이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노동당은 입후보자9명전원이 추가파병철회와 서희제마부대 철수에 찬성입장을 보였으며, 입장유보 또는 답변거부 입후보자는 한나라당6명, 열린우리당3명이다.

입장유보후보자 한나라당 서상섭(중동옹진), 황우여(연수구),조진형(부평갑) 이원복(남동을),송병억(서구강화갑),이경재(서구강화을)등 6명이며, 열린우리당은 송영길(계양을),안영근(남구을), 이강일(남동갑)3명이다.

- 다음은 각 문항별 후보자 답변내용 -

ⓒ2004 인천총선연대

ⓒ2004 인천총선연대

* 본 기사는 인천의 뉴스포탈사이트 <인천뉴스> http://www.incheonnews.com/ 에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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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4/14 [13:3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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