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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공정에 대처하는 정부와 기업의 자세
[논단] 시간에 쫒기지 말고 제대로 된 이동통신기기 표준을 만들어야
 
이대로   기사입력  2010/10/26 [17:24]
지난 한글날에 한국어정보학회가 주최한 학술모임에서 중국 조선어신식학회 현용운 회장이 “중국의 학자와 통신업자들이 조선어 자판 표준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한 사실을 “중국이 한글공정에 나섰다.”고 한 신문이 보도함으로써 누리꾼들이 들고 일어나 “우리 한글을 지키자.”라고 통신에서 들끓었다. 그래서 오랫동안 지지부진하던 이동통신기기 한글 입력 방식 통일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동북공정에 이어 한글공정에 나선 것으로 오해한 것이 정부와 기업을 정신 차리게 만들었고 뒤늦게 표준 자판 제정에 나서도록 한 것이다. 다행스럽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이 연말까지 만들겠다는 시한까지 정하고 이 일을 서두르다가 엉터리 표준 자판이 나올까 걱정이다. 더욱이 60년 대 타자기와 80년 대 셈틀(컴퓨터) 표준 자판을 엉터리로 만든 일이 있기에 정부와 기업이 허둥대다가 또 그 꼴이 될 것 같아 불안하다. 지금까지 회사마다 손전화 한글 입력 방식이 같지 않기 때문에 국민이 불편했다. 한 가지 잘못은 수백, 수천만 명이 피해를 입는다. 정부는 이제라도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제대로 된 표준안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엉터리 표준안을 만들면 안 만든 거만 못할 수 있다.

그러려면 중국이 한글공정을 추진하고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고 알아보기 전에, 또 이 문제를 제기한 학회를 미워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최선, 최고 표준안을 만들 것인지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각 계, 각 층의 전문가와 이용자까지 의견을 듣고 토론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깊은 토론도 없이 일부 학자와 기업과 관리들이 모여 회의를 한 뒤에 공청회 이야기가 나오고 12월 말까지 정하겠다는 시한까지 말하니 걱정스럽다. 

▲ 10월 19일 기자회견을 하는 왼쪽부터 고영회 변리사, 이대로 한국어정보학회 부회장, 진용옥 회장, 송기중 서울대 교수.     © 이대로
 
그래서 한국어정보학회는 지난 10월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이동통신기기 표준 자판 제정 촉구 기자회견 ”을 열고 “정부와 기업은 하루 빨리 이동통신기기 국가 , 국제 표준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삼성의 천리안 방식과 엘지의 나랏글 한글 입력 방식 특허가 한국어정보학회가 1991년에 회지 ‘횃불’에 송기중 서울대 교수가 쓴 논문을 표절한 것이고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서 특허 무효소송을 지난 7월에 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 학회에서 이 일을 돕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기자회견 뒤 삼성 천리안 특허권자는 특허권을 정부에 기증하겠다고 밝히고 엘지 나랏글 도 특허를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민간주도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표준제정 분과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업과 특허권자가 표준 제정에 협력하겠다고 한 것도 정부가 나선 것도 다행스럽고 잘한 일이다. 그런데 한국어정보학회와 누리꾼들이 떠드니 어쩔 수 없이 이 국면을 모면하려거나 이 기회에 다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는 속셈에서 나온 거라면 안 된다. 특허 기증이나 개방도 순수해야 한다.

지난날 정부는 셈틀(컴퓨터) 표준안을 정할 때 두벌식 자판에 완성형 코드를 국내 표준으로 정했다. 세벌식 자판에 조합형 코드를 표준으로 정하면, 오늘날 쓰는 24자가 초성, 중성, 종성이 조합해서 11172개 글자를 만들어 쓸 수 있다. 그런데 두벌식 자판에 완성형 코드를 표준으로 정해서 2350개 글자만 컴퓨터에서 쓰게 했다. 그래서 국민도 불편하고 한글 발전을 가로 막았다. 이런 엉터리 표준이 어디 있단 말인가? 그래서 말썽이 나니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회사가 8820자를 더 쓰게 하는 확장 완성형을 만들어 이 문제를 모면했다. 그러나 근본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다. 국민이 자세한 이 실상을 알면 분노할 것이다. 

지난날 이런 잘못을 저지른 관리와 학자들의 잘못을 심판하고 그 잘못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길을 한번 잘못 만들면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피해를 본다. 이번 한글공정 소동이 일어난 것도 지난날 정부가 한글을 우습게 여기고 해야 할 일을 똑바로 하지 않아서 일어났다. 두 번 다시 이런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 표준안을 12월 안으로 시한을 정하고 서둘지 말라. 이 일은 빨리 달리기만 하면 되는 육상경기가 아니다. 우리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외국이 이 일을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엄청난 국익을 잃게 될 것이다. 

예부터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백성이 의병을 일으켜 지켰는데 이번에 누리꾼들이 여론을 일으킨 일도 고맙고 잘한 일이다. 이제 한글은 돈이고 우리 힘임을 정부와 국민 모두 깨닫고 제대로 된 최고 표준방식을 채택해 한글도 빛내고 우리 정보통신 산업도 일으켜주길 간절히 바란다. 세종임금은 몇 사람이 편리하게 쓰고 돈을 벌라고 한글을 만들지 않았으며, 한글 기계화 개척자 공병우 박사는 자신의 재산을 다 바쳐서 한글 기계화 연구에 힘썼다. 정부와 기업은 세종임금의 한글 창제정신과 공병우 박사의 인류 박애정신, 한글사랑 정신을 기억하라. 그리고 이제 제발 한글을 우습게 여기지 말고 입으로만 한글사랑을 말하지 말고 실천하라. 광화문에 멀쩡하게 걸린 한글현판을 떼고 중국 한자로 현판을 다는 정신은 아니다.


<대자보> 고문
대학생때부터 농촌운동과 국어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금은 우리말글 살리기 운동에 힘쓰고 있다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한국어인공지능학회 회장

한글이름짓기연구소 소장
세종대왕나신곳찾기모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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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26 [17:2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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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어른 2010/10/29 [01:51] 수정 | 삭제
  • 안타깝고 안타깝다. 나라와 겨레를 생각한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언제 쯤 생각도 제대로 하고 감정이나 기분으로 설치지 않게 될까. 언제 쯤 한글이 얼마나 소중하고 한글이 있다는 것을 고마워하고 복받은 것임을 알게 될까. 한심하고 답답하다. 힘을 진짜 어디에 쏟을 지 모르고 헤매고 있는 것이...
  • 다물인 2010/10/26 [23:14] 수정 | 삭제
  • 그것은 소통의 문제와 말을 한 주체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어법이기에 한글처럼 주어가 애매한 경우는 뭔가 비합리적인 상황을 만드는 것 같다. 요즘 영어회화에 익숙한 신세대들은 그렇게 두가지 말을 사용하다보면..문법의 동질성이 생길수도 있다..그리고 주어를 말하는데 잇어서도 대범해진다고 할까? 나는 할꺼야 나는 햇어 나는 할 수 있어..등등
  • 다물인 2010/10/26 [22:55] 수정 | 삭제
  • 세종대왕이 내려주신 위대한 글자 하지만 조선조의 거짓유학자들은 문자사대주의에 빠져서 한글을 멸시했다. 그래서 아녀자들에 의해 면면히 내려오다가 드디어 일제가 조선을 침탈하면서 한글에 대하여 각성하게 되고, 민족의식을 각성하게 하는 촉매가 된다. 그런데 일본국어랑 문법이 비슷한 이유를 모르겠다. 뭔가 거기에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있을 것 같은데..그리고 표준말을 제정하려고 하는 것도 한글의 폭넓은 구성을 방해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문자는 언어-글자가 소통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후차적 결과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리하면 그것이 이데올로기적 작전이 있을 수 있고..조선초기에 권력을 중앙집권하려고 시도한 한글제정의 의도와 같다. 지구상에는 수 많은 언어와 글자가 존재한다. 기호와 그림, C 같은 인터넷 언어도 있다. 한글이 소통의 도구로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려면 먼저 컴퓨터문자로 구성해 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하드웨어는 최고급이면서 소프트웨어가 후진국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
  • 다물인 2010/10/26 [22:39] 수정 | 삭제
  • 조선혁명선언
    의열단 선언문
    1.강도 일본이 우리의 국호(國號)를 없이하며, 우리의 정권을 빼앗으며, 우리의 생존적 필요조건을 박탈하였다.경제의 생명인 산림, 천택(川澤), 철도, 광산, 어장 … 내지 소(小)공업 원료까지 다 빼앗아 일절의 생산기능을 칼로 베이며 도끼로 끊고, 토지세, 가옥세, 인구세, 가축세, 백일(百一)세, 지방세, 주초(酒草)세, 비료세, 종자세, 영업세, 청결세, 소득세 … 기타 각종 잡세가 날로 증가하여 혈액을 있는 대로 다 빨아가고, 웬만한 상업가들은 일본의 제조품을 조선인에게 매개하는 중간인이 되어 차차 자본 집중의 원칙하에서 멸망할 뿐이오, 대다수 인민 곧 일반농민들은 피땀을 흘리어 토지를 갈아,
    그 종년(終年) 소득으로 일신과 처자의 호구거리도 남기지 못하고, 우리를 잡아 먹으려는 일본 강도에게 진공하여 그 살을 찌워주는 영세의 우마(牛馬)가 될 뿐이오, 내종(乃終)에는 그 우마의 생활도 못하게 일본 이민의 수입(輸入)이 연년(年年) 고도의 속율(速率)로 증가하여 '딸깍발이' 등쌀에 우리 민족은 발 디딜 땅이 없어 산으로 물로 서간도로 북간도로 시베리아의 황야로 몰리어 가 아귀(餓鬼)부터 류귀(流鬼)가 될 뿐이며, 강도 일본이 헌병정치, 경찰정치를 여행(勵行)하여, 우리 민족이 촌보(寸步)의 행동도 임의로 못하고, 언론, 출판, 결사(結社), 집회의 일체 자유가 없어 고통과 회한이 있으면 벙어리의 가슴이나 만질 뿐이오, 행복과 자유의 세계에는 눈뜬 소경이 되고,
    자녀를 나면 '일어를 국어라, 일문을 국문이라'하는 노예양성소-학교로 보내고 조선 사람으로 혹 조선사를 읽게 된다 하면 '단군을 무(誣)하여 소잔오존(素盞嗚尊)의 형제'라 하며 '삼한시대 한강 이남을 일본 영지'라고 일본놈들이 적은대로 읽게 되며, 신문이나 잡지를 본다하면 강도(强盜)정치를 찬미하는 반(半)일본화한 노예적 문자뿐이며, 똑똑한 자제가난다 하면 환경의 압박에서 염세 절망의 타락자가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음모사건'의 명칭하에 감옥에 구유(拘留)되어 주리, 칼 씌우기 차꼬 채우기, 단금질, 채찍질, 전기(電氣)질, 바늘로 손톱 밑과 발톱 밑을 쑤시는, 수족을 달아매는, 콧구멍에 물붓는, 생식기에 심지를 박는 모든 악형, 곧 야만 전제국의 형률(刑律)사전에도 없는 갖은 악형을 다 당하고 죽거나, 요행히 살아서 옥문을 나온대야 종신 불구의 폐질자(廢疾者)가 될 뿐이라.
    그렇지 않을지라도 발명 창작의 본능은 생활의 곤란에서 단절(斷絶)하며, 진취활발의 기상은 경우의 압박에서 소멸되어 '찍도 짹도' 못하게 각 방면의 속박, 편태(鞭笞), 구박, 압제를 받아 환해(環海) 삼천리가 일개 대감옥이 되어 우리 민족은 아주 작은 인류위 자각을 잃을 뿐 아니라, 곧 자동적 본능까지 잃어 노예부터 기계가 되어 강도 수중의 사용품이 되고 말 뿐이며, 강도 일본이 우리의 생명을 초개로 보아 을미 이후 십삼도의 의병나던 각 지방에서 일본군대의 행한 폭행도 이루 다 적을 수 없거니와, 즉 최근 삼일 운동 이후 수원, 선천 … 등의 국내 각지부터 북간도, 서간도, 노령, 연해주 각처까지 도처에 주민을 도륙(屠戮)한다, 촌락을 소화(燒火)한다, 재산을 약탈한다, 부녀를 오욕(汚辱)한다, 목을 끊는다, 산 채로 묻는다, 불에 사른다, 혹 인신을 두 동가리 세 동가리로 내어 죽인다, 아동을 악형한다, 부녀의 생식기를 파괴한다 하여 할 수 있는데까지 참혹한 수단을 써서 공포와 전율로 우리 민족을 압박하여 인간을 '산 송장'으로 만들려 한는도다.
    이상의 사실에 거하여 우리는 일본 강도정치 곧 이족(異族) 통치가 우리 조선민족 생존의 적임을 선언하는 동시에, 우리는 혁명수단으로 우리 생존의 적인 강도 일본을 살벌(殺伐)함이 곧 우리의 정당한 수단임을 선언하노라.
    2.내정독립이나 참정권이나 자치를 운동하는 자가 누구이냐?
    너희들이 '동양평화', '한국독립보전' 등을 담보한 맹약이 묵도 마르지 아니하여 삼천리 강토를 집어먹던 역사를 잊었느냐? '조선인민 생명 재산 자유 보호', '조선인민 행복증진'등을 신명(申明)한 선언이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여 이천만의 생명이 지옥에 빠지던 실제를 못보느냐? 삼일운동 이후에 강도 일본이 또 우리의 독립운동을 완화시키려고 송병준, 민원식 등 매국노 한둘을 시키어 이따위 광론을 부름이니, 이에 부화하는 자는 맹인이 아니면 어찌 간적(奸賊)이 아니냐.
    설혹 강도 일본이 과연 막대한 도량이 있어 개연(慨然)히 차등의 요구를 허락한다 하자, 소위 내정독립을 찾고 각종 이권을 찾지 못하면 조선민족은 일반의 아귀(餓鬼)가 될 뿐이 아니냐.
    참정권은 획득한다 하자, 자국의 무산계급의 혈액까지 착취하는 자본주의 강도국의 식민지 인민이 되어 몇몇 노예대의사(奴隸代議士)의 선출로 어찌 아사의 화를 구하겠느냐. 자치를 얻는다 하자, 그 가종의 자치임을 물문(勿問)하고 일본이 그 강도적 침략주의의 간판인 '제국'이란 명칭이 존재한 이상에는 그 부속하에 있는 조선인민이 어찌 구구한 자치의 허명(虛名)으로써 민족의 생존을 유지하겠느냐.
    설혹 강도 일본이 돌연히 불보살이 되어 일조(一朝)에 총독부를 철폐하고 각종 이권을 다 우리에게 환부(還付)하며, 내정외교를 다 우리의 자유에 맡기고 일본의 군대와 경찰을 일시에 철환(撤還)하며, 일본의 이주민을 일시에 소환하고 다만 허명의 종주권만 가진다 할지라도 우리가 만일 과거의 기억이 전멸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일본을 종주국으로 봉대(奉戴)한다 함이 '치욕'이란 명사를 아는 인류로는 못하지니라.
    일본 강도 정치하에서 문화운동을 부르는 자는 누구이냐? 문화는 산업과 문물의 발달한 총적(總積)을 가리키는 명사니, 경제약탈의 제도하에서 생존권이 박탈된 민족은 '그 종족의 보전'도 의문이거든 하물며 문화발전의 가능이 있으랴.
    쇠망한 인도족, 유태족도 문화가 있다 하지만 일(一)은 금전의 힘으로 그 선조의 종교적 유업을 계속함이며, 일(一)은 그 토지의 넓음과 인구의 많음으로 상고(上古)의 자유발달한 그 여택(餘澤)을 지키고 보존함이니, 어디 모기와 등에같이, 승냥이와 이리같이 인혈을 빨다가 골수까지 깨무는 강도 일본의 입에 물린 조선같은데서 문화를 발전 혹 보존한 전례가 있더냐? 검열, 압수 모든 압박 중에 몇몇 신문잡지를 가지고 '문화운동'의 목탁으로 자오(自嗚)하며, 강도의 비위에 거스르지 아니할 만한 언론이나 주창하여 이것을 문화발전의 과정으로 본다 하면 그 문화발전이 도리어 조선의 불행인가 하노라.
    이상의 이유에 거하여 우리는 우리의 생존의 적인 강도 일본과 타협하려는자(내정독립, 자치, 참정권논자)나 강도 정치하에서 기생하려는 주의를 가진자(문화운동자)나 다 우리의 적임을 선언하노라.
    3.강도 일본의 구축(驅逐)을 주장하는 가운데 또 아래와 같은 논자들이 있으니 제일은 외교론이다. 이조 오백년 문약(文弱)정치가 '외교'로써 호국의 장책(長策)을 삼아 더욱 그 말기에 더욱 심하여 갑신 이래 유신당, 수구당의 성쇠가 거의 외원(外援)의 유무에서 판결되었다. 위정자의 정책은 오직 갑국(甲國)을 끌어들여 을국(乙國)을 제함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그 의존의 습성이 일반 정치 사회에 전염되었다. 즉 갑오, 갑신 양 전역에 일본이 누십만의 생명과 누억만의 재산을 희생하여 청, 노 양국을 물리고 조선에 대하여 강도적 침략주의를 관철하려 하는데 우리 조선의 '조국을 사랑한다, 민족을 건지려 한다'하는 이들은 일검(一劍) 일탄(一彈)을 우매하고 탐욕스러우며 난폭한 한 관리나 국적(國賊)에게 던지지 못하고 공함(公函)이나 열국(列國) 공관에 던지며 장서(長書)나 일본 정부에 보내어 국세의 고약(孤弱)을 애소하여 국가존망, 민족사활의 대문제를 외국인, 심지어 적국인이 처분·결정하기만 기다리었도다. 그래서 '을사조약' '경술합병' 곧 '조선'이란 이름이 생긴 뒤 몇천 년만의 처음 당하던 치욕에 조선민족의 분노적 표시가 겨우 하얼빈(哈爾賓 의 총, 종현(鐘峴)의 칼, 산림유생의 의병이 되고 말았도다.
    아! 과거 수십 년 역사야말로 용자(勇者)로 보면 침뱉고 욕할 역사가 될 뿐이며, 인자로 보면 상심할 역사가 될 뿐이다.
    그리고도 망국이후 해외로 나아가는 모모지사들의 사상이 무엇보다도 먼저 '외교'가 그 제1장 제1조가 되며, 국내 인민의 독립운동을 선동하는 방법도 미래의 일미(日美)전쟁, 일로(日露)전쟁 등 기회(機會)가 거의 천편일률의 문장이었었고, 최근 3·1운동에 일반인사의 '평화회의, 국제연맹'에 대한 과신(過信)의 선전이 도리어 이천만 민중의 분용(奮勇)전진의 의기를 타소(打消)하는 매개가 될 뿐이었도다.
    제 2는 준비론이니, 을미조약의 당시에 열국공관에 빗발듣듯하던 종이쪽으로 넘어가는 국권을 붙잡지 못하며, 정미년의 해아밀사도 독립회복의 복음을 안고 오지 못하매 이에 차차 외교에 대하여 의문이 되고 전쟁아니면 안되겠다는 판단이 생기었다.
    그러나 군인도 없고 무기도 없이 무엇으로써 전쟁하겠느냐? 산림유생들은 춘추대의에 성패를 불계(不計)하고 의병을 모집하여, 아관대의(峨冠大衣)로 지휘의 대장이 되며, 산양포수의 화승대(火繩隊)를 몰아가지고 조·일전쟁의 전선에 나섰지만 신문쪽이나 본 이들은 - 곧 시세를 짐작한다는 이들은 그리할 용기가 아니난다.
    이에 '금일 금시로 곧 일본과 전쟁한다는 것은 망발이다. 총도 장만하고 돈도 장만하고 대포도 장만하고 장관이나 사졸감까지라도 다 장만한 뒤에야 일본과 전쟁한다'함이니 이것이 이른바 준비론 곧 독립전쟁을 준비하자 함이다.
    외세의 침입이 더할수록 우리의 부족한 것이 자꾸 감각(感覺)되어, 그 준비론의 범위가 전쟁이외까지 확장되어 교육도 진흥해야겠다, 상공업도 발전해야겠다, 기타 무엇 무엇 일체가 모두 준비론의 부분이 되었었다.
    경술국치 이후 각 지사들이 혹 서북간도의 삼림을 더듬으며, 혹 시베리아의 찬바람에 배부르며, 혹 남북경으로 돌아다니며, 혹 미주나 하와이로 돌아가며, 혹 경향(京鄕)에 출몰하여 십여년 내외각지에서 목이 터질만치 준비! 준비!를 불렀지만 그 소득이 몇 개 불완전한 학교와 실력없는 회(會)뿐이었었다.
    그러나 그들의 성력(誠力)의 부족이 아니라 실은 그 주장의 착오이다. 강도 일본이 정치 경제 양방면으로 구박을 주어 경제가 날로 곤란하고 생산기관이 전부 박탈되어 의식(衣食)의 방책도 단절되는 때에 무엇으로? 어떻게? 실업을 발전하며, 교육을 확장하며, 더구나 어디서? 얼마나 군인을 양성하며, 양성한들 일본 전투력의 백분지 일의 비교라도 되게 할 수 있느냐? 실로 한바탕 잠꼬대가 될 뿐이로다.
    이상의 이유에 의하여 우리는 '외교', '준비' 등의 미몽을 버리고 민중 직접 혁명의 수단을 취함을 선언하노라.
    4.조선민족의 생존을 유지하자면 강도 일본을 구축(驅逐)할지며, 강도 일본을 구축하자면 오직 혁명으로써 할 뿐이니, 혁명이 아니고는 강도 일본을 구축할 방법이 없는 바이다. 그러나 우리가 혁명에 종사하려면 어느 방면부터 착수하겠느뇨?
    구 시대의 혁명으로 말하면 인민은 국가의 노예가 되고 그 위에 인민을 지배하는 상전 곧 특수세력이 있어 그 소위 혁명이란 것은 특수세력의 명칭을 변경함에 불과하였다. 다시 말하면 곧 을의 특수세력으로 갑의 특수세력을 변경함에 불과하였다. 그러므로 인민은 혁명에 대하여 다만 갑을 양 세력, 곧 신구 양 상전 중 누가 어질고 누가 난폭한지 누가 선하고 누가 악한지를 보아 그 향배를 정할 뿐이오, 직접의 관계가 없었다. 그리하여 '주기군이조기민(誅其君而弔其民)'이 혁명의 유일종지(宗旨)가 되고, '단식대장이영왕사(簞食壺漿以迎王師)'가 혁명사의 유일미담이 되었었다. 그러나, 금일 혁명으로 말하면 민중이 곧 민중 자기를 위하여 하는 혁명인고로 '민중혁명'이라 '직접혁명'이라 칭함이며, 민중 직접의 혁명인 고로 그 비등 팽창의 열기가 숫자상 강약 비교의 관념을 타파하며, 그 결과의 성패가 매양 전쟁학상의 정궤(定軌)에 벗어나 무전무병(無錢無兵)한 민중으로 백만의 군대와 억만의 부력을 가진 제왕도 타도하며 외구(外寇)도 구축하나니, 그러므로 우리 혁명의 제일보는 민중각오(覺悟)의 요구니라.
    민중이 어떻게 각오하느뇨?
    민중은 신인이나 성인이나 어떤 영웅 호걸이 있어 '민중을 각오'하도록 지도하는 데서 각오하는 것도 아니오, '민중아, 각오하자' '민중이여, 각오하여라' 그런 열규(熱叫)의 소리에서 각오하는 것도 아니오
    오직 민중이 민중을 위하여 일체 불평, 부자연, 불합리한 민중향상의 장애부터 먼저 타파함이 곧 '민중을 각오케'하는 유일 방법이니, 다시 말하자면 곧 선각한 민중이 민중의 전체를 위하여 혁명적 선구(先驅)가 됨이 민중각오의 제1로(路)니라.
    일반 민중이 기(飢), 한(寒), 곤(困), 고(苦), 처호(妻呼) 아제(兒啼), 세납(稅納)의 독봉(督棒)에, 사채(私債)의 독촉, 행동의 부자유, 모든 압박에 졸리어 살려니 살 수 없고 죽으려하여도 죽을바를 모르는 판이다. 이에 만일 그 압박의 주인(主因)되는 강도정치의 실시자인 강도들을 격폐(擊斃)하고 강도의 일체 시설을 파괴하고 복음이 사해에 전하며 모든이가 동정의 눈물을 뿌리어 이에 사람마다 그 '아사(餓死)' 이외에 오히려 혁명이란 일로(一路)가 남아 있음을 깨달아, 용자는 그 의분에 못이기어, 약자는 그 고통에 못견디어 모두 이 길로 모여들어 계속적으로 진행하며 널리 전파하여 거국일치의 대혁명이 되면 간활잔폭(奸猾殘暴)한 강도 일본이 필경 구축되는 날이라. 그러므로 우리의 민중을 불러 일깨워 강도의 통치를 타도하고 우리 민족의 신생명을 개척하자면 양병(養兵) 십만이 일척(一擲)의 작탄(炸彈)만 못하며 억천장(億千張) 신문잡지가 일회 폭행만 못할지니라.
    민중의 폭력적 혁명이 발생치 아니하면 끝이려니와, 이미 발생한 이상에는 마치 벼랑끝에서 굴리는 돌과 같아서 목적지에 도달하지 아니하면 정지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이전 경과로 말하면 갑신정변은 특수세력이 특수세력과 싸우던 궁중 일시의 활극이 될 뿐이며, 경술 전후의 의병들은 충군애국(忠君愛國)의 대의로 격기(激起)한 독서계급의 사상이며, 안중근, 이재명 등 열사의 폭력적 행동이 열렬(熱烈)하였지만 그 후면에 민중적 역량의 기초가 없었으며, 3·1운동의 만세소리에 민중적 일치의 의기가 잠시 드러났지만 또한 폭력의 중심을 가지지 못하였도다. '민중, 폭력' 양자 중 하나만 빠지면 비록 굉열장쾌(轟列壯快)한 거동이라도 또한 천둥같이 끝나는도다.
    조선 안에 강도 일본의 제조한 혁명 원인이 산같이 쌓이었다. 언제든지 민중의 폭력적 혁명이 개시되어 '독립을 못하면 살지 않으리라', '일본을 구축(驅逐)하지 못하면 물러서지 않으리라'는 구호를 가지고 계속 전진하면 목적을 관철하고야 말지니, 이는 경찰의 칼이나 군대의 총이나 간활(奸猾)한 정치가의 수단으로도 막지 못하리라.
    혁명의 기록은 자연히 참절장절(慘絶壯絶)한 기록이 되리라. 그러나 물러서면 그 후면에는 흑암(黑暗)한 함정이오, 나아가면 그 전면에는 광명한 활로니, 우리 조선민족은 그 참절장절한 기록을 그리면서 나아갈 뿐이니라.
    이제 폭력 - 암살, 파괴, 폭동 - 의 목적물을 대략 열거하건대,
    1.조선총독 및 각 관(官) 관리 2.일본천황 및 각 관 관리 3.정탐노(偵探奴), 매국적(賣國賊) 4.적의 일체 시설물 이외에 각 지방의 신사(紳士)나 부호가 비록 현저히 혁명적 운동을 방해한 죄가 없을지라도 만일 언어 혹 행동으로 우리의 운동을 완화하고 중상(中傷)하는 자는 우리의 폭력으로서 갚을지니라. 일본인 이주민은 일본강도 정치의 기계가 되어 조선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선봉이 되어 있은즉 또한 우리의 폭력으로 구축할지니라.
    5.혁명의 길은 파괴부터 개척할지니라. 그러나 파괴만 하려고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하려고 파괴하는 것이니, 만일 건설할 줄을 모르면 파괴할 줄도 모를지며 파괴할줄을 모르면 건설할 줄도 모를지니라. 건설과 파괴가 다만 형식상에서 보아 구별될 뿐이요. 정신상에는 파괴가 곧 건설이니, 이를테면 우리가 일본 폭력을 파괴하려는 것은 제1은 이족통치를 파괴하자 함이다. 왜? '조선'이란 그 위에 '일본'이란 이족 그것이 전제(專制)하여 있으니, 이족전제 밑에 있는 조선은 고유적 조선이 아니니 고유한 조선을 발현하기 위하여 이족통치를 파괴함이니라.
    제2는 특권계급을 파괴하자 함이다. 왜? '조선민중'이란 그 위에 총독이니 무엇이니 하는 강도단의 특권계급이 압박하여 있으니, 특권계급의 압박 밑에 있는 조선민중은 자유로운 조선민중이 아니니, 자유로운 조선민중을 발견 하기 위하여 특권계급을 타파함이니라. 제3은 경제약탈제도를 파괴하자 함이다. 왜? 약탈제도 밑에 있는 경제는 민중 자신이 생활하기 위하여 조직한 경제가 아니오, 곧 민중을 잡아먹으려는 강도의 살을 찌우기 위하여 조직한 경제니, 민중생활이 발전하기 위하여 경제약탈제도를 파괴함이니라.
    제4는 사회적 불균형을 파괴하자 함이다. 왜? 약자위에 강자가 있고 천자(賤者)위에 귀자(貴子)가 있어 모든 불균형을 가진 사회는 서로 약탈, 서로 박삭(剝削), 서로 질투 구시(仇視)하는 사회가 되어 처음에는 소수 행복을 위하여 다수의 민중을 잔해(殘害)하다가 말경에는 또 소수끼리 서로 잔해하여 민중 전체의 행복이 필경 숫자상의 영이 되고 말뿐이니, 민중전체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하여 사회적 불평균을 파괴함이니라.
    제5는 노예적 문화사상을 파괴하자 함이다. 왜? 유래하던 문화사상의 종교, 윤리, 문학, 미술, 풍속, 습관, 그 어느 무엇이 강자가 제조하여 강자를 옹호하던 것이 아니더냐. 강자의 오락에 공급하던 도구들이 아니더냐. 일반 민중을 노예화하던 마취제가 아니더냐. 소수계급은 강자가 되고 다수 민중은 도리어 약자가 되어 불의의 압제에 반항치 못함은 전적으로 노예적 문화사상의 속박을 받은 까닭이다. 그러므로 만일 민중적 문화를 제창하여 그 속박의 철쇄(鐵鎖)를 끊지 아니하면 일반 민중은 권리사상이 박약하며 자유향상의 흥미가 결핍하여 노예의 운명 속에서 윤회할 뿐이라. 그러므로 민주문화를 제창하기 위하여 노예적 문화사상을 파괴함이니라. 다시 말하자면 '고유적 조선의' '자유적 조선민중의' '민중적 경제의' '민중적 사회의' '민중적 문화의'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이족 통치의' '약탈제도의' '사회적 불평균의 노예적 문화사상의' 현상을 파타함이니라.
    그런즉 파괴적 정신이 곧 건설적 주장이라. 나아가면 파괴의 '칼'이 되고 들어오면 건설의 '기(旗)'가 될지니, 파괴할 기백은 없고 건설할 치상(癡想)만 있다하면 오백년을 경과하여도 혁명의 꿈도 꾸어보지 못할지니라. 이제 파괴와 건설이 하나이오 둘이 아닌줄 알진대, 민중적 파괴 앞에는 반드시 민중적 건설이 있는줄 알진대, 현재 조선민중은 오직 민중적 폭력으로 신조선 건설의 장애인 강도 일본세력을 파괴할 것뿐인 줄을 알진대, 조선민중이 한편이 되고 일본 강도가 한편이 되어, 네가 망하지 아니하면 내가 망하게 된 '외나무다리 위'에 선 줄을 알진대, 우리 이천만 민중은 일치로 폭력 파괴의 길로 나아갈지니라.
    민중은 우리 혁명의 대본영이다.
    폭력은 우리 혁명의 유일무기이다.
    우리는 민중 속에 가서 민중과 휴수(携手)하여
    불절(不絶)하는 폭력 - 암살, 파괴, 폭동으로써
    강도 일본의 통치를 타도하고,
    우리 생활에 불합리한 일체 제도를 개조하여
    인류로써 인류를 압박치 못하며 사회로써 사회를 박삭(剝削)치 못하는 이상적 조선을 건설할지니라.
  • 독립군 2010/10/26 [22:16] 수정 | 삭제
  • 일본장교로 독립군 죽이던 매국노 박정희는 김종필 육사동기들과 짜고
    일본장교출신 군인들의 지원하에 불법쿠테타집권후
    곧 일본건너가 만주일본군 상관으로 만주국 총독이었던 일본기시수상에게
    한국을 일본의 한도시처럼 생각하고 일본위해 충성하겠다고 충성경례하며


    조카사위 김종필시켜 일본의 엄청난 강제동원노동착취와 조선인학살과 지하자원과
    금은보화 쌀등 식량과 문화재 수만점약탈과 여성성착취등 엄청난 피해보상요구로
    장면정부의 30억불요구를 일본과 짜고 3억불싸구려불법협정하고 약탈물품도 않돌려받고


    조선시대부터 우리땅 독도를 일본이 달라하자 당시 한국서 일본과 굴욕협정반대데모가 일어나
    마지못해 미국에 독도를 폭파해 없애달라 부탁까지하고 결국 독도해역을 일본서 6600만불 뇌물받고[CIA보고서]
    한일협정서에 독도부근을 공해로만들어 현재 독도분쟁만들고 싸구려침략배상한 순악질 매국노로
    한국서 굴욕협정반대데모가 거세자 김종필에게 모든걸 뒤집어씌우고 미국으로 도피시켰고


    1998년 김대중 김종필의 평민당과 자민련[일본자민당 본따만든당] 연합정부때 실세총리인 김종필이 일본건너가
    독도해역이 공해로 되어있는 한일어업협정을 고의로 깨트리고 당시 김대중씨는 김종필의 돌발행동에 반대했으나

    일본과 짠 실세총리 김종필이 고집부리며 어업선은 고기잡는선이지 국경선이 아니라고 김대중과 국민을속이고
    해수부장관에 자민련출신 심복시켜 독도부터 어업선을 않긋고 울릉도부터그어
    일본에 유리하게 협정한 현존 친일매국노 김종필로


    박정희 정권때도 엄청난 부정축재했음에도 은행에 실세정치인으로 압력넣어 은행서 부정대출받고 고의로 부도내
    은행돈 빼돌리고 입다문 한보 정태수에게 동화은행계좌에 100억원 뇌물받고[현시세3천억원]
    자민당 공천뇌물등 엄청난 부정축재소유자며


    역시 정치권에 뇌물주고 은행서 수십조 부정대출받아 외국빼돌려 하청기업과 대우와 은행들 파산시킨
    대우그룹 김우중도 회사공금으로 뽕쟁이 박지만에게 회사차려주는둥 정치실세에 뇌물뿌려
    은행돈 수십조빼돌려 국가돈으로 충당 나라망친 한보 정태수나 대우 김우중이 형집행정지나 특별사면으로 감옥도 오래않살고나오며


    박근혜도 한나라당대표볼때 일본이 함정으로 독도까지 침략 전국민이 일본에 항의하고 욕하자
    친일매국노 딸답게 울릉군만 나서지 전국이 시끄럽게 떠든다고 일본위해 한국인에 망언지껄인 매국노딸로 친일매국단체 뉴라이트회원이며


    박정희 육영수 친인척 부정축재가 천문학적 엄청난데 그외에도 박근혜일가소유인
    강도짓한 정수장학회와 육영재단 영남대학등 공익사업인 사학재단을 돈벌이만들려고
    사학비리법 사수위해 길거리서 투쟁 현재 사학비리만들어 수업료 비싸게올린 원인제공자며


    정경유착 기업과 짜고 세계최장노동시간과 최저임금으로 근로자 임금갈취한 기업과
    이익나눠가진 박정희는 기업이익을 경제발전에 않쓰고 스위스로 50억불 숨기고
    독재추종세력에 충성하라고 돈뿌리고
    채홍사까지두고 매일밤 어린여자들 강제로 성추행하곤 돈으로 입막아


    당시 북한 태국 필리핀 싱가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등 우리와 처지가 비슷한 나라보다 경제못살리고
    엄청난 부정축재와 추종세력에 돈뿌려 아시아에서 경제못살리곤 경제많이살렸다고 국민속인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도 불법쿠테타집권 살인독재자로 미국이 총기사용권과 군대이동권 허가해줘
    애국국민과 학생 사살하고 집권했다고 미군기지제공등 매년 2조원을 미군에바치는 매국협정만들고
    외국서 빚끌어와 추종세력과 펑펑쓰고 고물무기와 발전기 비싸게수입하며 뒤로 리베이트뇌물받고


    정경유착 세금도둑질 부정축재로 설겆이정권 영삼이때 외채만기등 결국IMF만든 부정축재자들이
    체육관에서 일인후보 간접독재투표하듯이 군사독재교육과 방송 신문장악 경제살렸다고 국민과 학생속인 매국노들이고


    군사독재정권 후신인 다른나라위해 한국망치는 딴나라당과 오사카태생이 포항이라 사기쳐
    중대한 선거법위반 불법당선된 공갈사기 세금횡령14범 오사카인 이명박이 곧 일본가서
    일본왕을 천왕이라 극존칭후
    일본이 침략배상과 침략사과를 한국에 할필요없다고 매국발언하고
    일본수상에겐 독도를 조금기다리다 일본땅으로 올리라하였고


    BBK미국재판에 약점잡혀 미국이 시키는대로 미국인 않먹는 광우위험소 국민탄압후 팔아주고
    미국소 국민이 기피하자 먹겠다던 청와댄 않쳐먹고 납품않한다던 학교와 군대에 강제납품 젊은이들 위험케하고
    경제도 미국이 재정위기때 미국위해 환율인상후 엄청난 무기 빚까지지고 팔아주고
    일본에 수입한만큼 대체수출해야함에도 일본위한 적자무역만들어 외국빚 엄청불려 곧 IMF 또 만들것같으며


    일본서 간첩처럼 역사왜곡 공작금받은 뉴라이트시켜 교과서에 독립군 나쁘게몰고 일본침략미화하며
    독도를 바치려고 국방부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에 일본미사일기지 표기하게만든 매국노로
    친일파후손같은 유인촌장악 문광부가 남북냉전영화를 지원하며 포화속으로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자막을 고치라해도 고의로 않고치고 미국서 방영
    미국인들이 동해와 독도를 일본해로 잘못 생각하게 유도하는 더러운정권이


    일본이 조선맥끊듯이 4대강에 댐과보로 맥끊으며 환경식수파괴와 친한건설사와 짜고 국고를 부정축재하려는짓이고
    맹박이 가족과 친척들 4대강주변 엄청난 땅값위해 딴나라당의원들에 찬성하라고 돈뿌렸는지
    경제나빠 다른당의원들 재산줄었어도 차떼기도둑당의원들 재산엄청불었다


    해방후 독일처럼 전범일본을 갈라야하는데 조선서 약탈한 금괴와 731부대살상무기정보 미국에주고
    일본대신 조선을 강제분단시켜 6.25비극과 현재까지 분단고통만든 더러운 미국과 일본이며
    조국분단 반대하던 독립군과 애국국민을 제주도와 서울대구대전등 전국서 친일파시켜 암살과 학살저지른 미국이며


    현재 일본은 매국노 박정희 이용 싸구려불법배상과 배상않한 북한에 배상않하려고 또 남북냉전이용 독도를 차지하려고
    남북한 평화통일을 죽어라 방해하는 일본장관이 북한을 중국이 차지하라고 영구분단 조종하듯이


    민주당집권때 평화통일로 향하던 남북교류를 오사카정권이 고의로 깨트리고 물이새 침몰한 증거많은 천안함을 북풍몰아
    우릴 침략한 일본군까지 끌어들여 민족간 전쟁위기조성등 냉전만들고 악랄한 경제봉쇄로
    북한이 중국에 의존하며 가까워지게하였고 중국도 동북공정등 북한차지하려고 하듯이
    오사카인 이명박도 친일매국단체 뉴라이트회원으로 친일매국세력들이 협조 현재 나라망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