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IT
사회
문화
미디어
국제·과학
여성
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24.05.03 [18:10]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정문순
(
321
건)
박스형
요약형
죽어도 성매매를 막아야 하는 이유
남성의 성욕을 충족시켜줘야 할 여성의 직업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 자들의 속내는 사실 별 것이 없다. 성 매수를 통해서라도 남성성의 우월감을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
2004.11.04 14:25
정문순
고개 숙일 줄 모르는 십자가
첨탑이 높아갈수록 교회는 구원에서 멀어지고 가난한 이의 곁을 떠났으며, 탐욕에 가까워지고 정치에 다가갔다. 오늘의 교회는 종교를 넘어 정치권력, 언론, 사학재단...
2004.10.07 12:45
정문순
열린우리당의 이상한 국보법 폐지논리와 후퇴
토론 내내 이동복을 비롯한 상대 패널들의 공격을 숨도 쉬지 않고 맞받아치던 최재천 의원은 여기서 밑천을 드러냈다. 우습게도 이 부분만큼은 수구 인사의 논지가 백...
2004.09.18 11:42
정문순
누가 이영훈교수에게 돌을 던질수 있나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고 할 때 포스트모던은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수구의 편을 들어주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영훈이 월간조선의 우종창과 나란히 시사 토론의...
2004.09.10 11:10
정문순
남근주의에 매몰된 한나라당 여성의원
대통령을 욕하는 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여성 정치인들 입에서 자신의 성이 속한 집단을 모독하는 말도 거침없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참담할 뿐이었다. ‘욕설 연극...
2004.09.06 21:24
정문순
항일 이육사, 친일 서정주보다 나을까?
과거 청산을 확실히 한 프랑스의 경우를 그렇지 못한 우리와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발언은 이문열 같은 수구 논객의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니다. 그가 더...
2004.09.03 10:19
정문순
대한민국은 여성에겐 총성없는 전쟁터
여성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는 누군가의 위기의식을 반영한다. 불황일수록 자신들과 경쟁하려는 여성에게 느끼는 남성들의 경계심은 커지며, 가정에 머물지 않는 여성...
2004.08.09 16:10
정문순
성적 패러디와 여성 정치인, 부적절한 관계는 그만
박 대표의 여성성이 풍자의 대상이 된 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여성 정치인은 왜 성적 패러디 대상이 될 수 없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오히려 ‘양반’인지...
2004.07.21 12:03
정문순
정치적 비판과 성적 모독을 구별하라
왜 여자와 달리 남자는 얼굴이 없는지, 한 정당의 상징성을 한 사람의 여성이 떠맡아야 한다면 수구 신문은 사주의 얼굴이라도 박아놓아야 공평한 것 아닐까. 만든 이...
2004.07.16 16:36
정문순
비명횡사 김선일을 벌써 잊으려는가?
온나라를 경악으로 몰아 넣은 때가 언젠데 고(故) 김선일 씨의 피살은 슬슬 사람들의 충격적인 기억에서 퇴장하려는 듯하다. 당장에 옷을 벗을 것 같던 해당 부처 장관...
2004.07.12 18:12
정문순
파병의 족쇄, 참여정부의 조종은 울리나
노 대통령의 방패막이 노릇을 해온 유 모 의원의 입에서, 한 사람 죽었다고 국가 정책을 바꾸는 법이 있느냐는 말이 나온 모양이다. 부시 행정부는 나쁜 놈들이니 비위...
2004.07.05 13:43
정문순
보수 정치는 여성의 눈물을 먹고사는가
그들이 국민 앞에서 용서를 비는 것은 정말이지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정치와 무관한 듯한 인상을 하고 나오는 여성이라면 그 입에서 다른 말이 나와도 어색하지...
2004.04.23 09:24
정문순
진보정당의 출현, 역사는 한뼘식 진보해
그래도 비관은 그만 하자. 진보정당의 원내 입성이라는 끊어진 전통을 천신만고 끝에 회생시킨 대단한 동네에 살고 있는 나는, 역사는 조금씩 한 뼘씩이라도 나아간다...
2004.04.17 10:18
정문순
[데스크칼럼] 대통령 탄핵, 보수정치의 파탄
대통령 탄핵이 민주주의에 대한 쿠데타인 것은 분명히 맞다. 그러나 개혁에 훼방을 놓으려는 기득권 세력의 일방적인 횡포로 보는 시각엔 동의하고 싶지 않다. 노무현...
2004.03.16 17:58
정문순
여성전용선거구제, 여성 정치의 빛인가
여성전용선거구제에 매달리는 여성계의 모습은 기득권 질서와의 영합이라는 비판도 아랑곳하지 않는 듯하다. 한 명의 여성 의원이라도 더 배출하자는 열망이 그만큼...
2004.02.20 09:06
정문순
열 여섯 조선 처녀의 순정과 그 적들
한때 지역 여성들끼리 모여 시를 공부하는 모임에 낀 적이 있다. 여성주의니 여성시니 하는 것에 웬만큼 친숙해졌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어떤 행사의 일환으로 '종군...
2004.02.19 09:33
정문순
시민단체 낙선운동의 명백한 한계
4년 전 ‘유권자 혁명’으로까지 불린 낙선운동이 이번에도 태풍을 일으키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기는 하나 어쨌든 최종 선택은 유권자의 몫이라면 각자 나름대로의 낙...
2004.02.17 17:38
정문순
작가는 문학상을 거부할 권리도 없는가
좌파 이론이 화석화된 학문으로 전락해버린 현실에서는 신화적인 외국인 혁명가가 아무리 요란하게 소개되어도 그저 대중들에게 이미지로만 소비될 뿐 아무런 일도 ...
2004.01.01 22:53
정문순
여성 정치세력화, 그녀들만의 논의인가
정작 성공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처방으로 제시되는 인맥이나 리더십 관리를 볼 때 기존의 문화를 뒤엎을 만큼 새롭다거나 특기할 만한 것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점...
2003.12.17 09:56
정문순
나는 어쨌든 말했고 그래서 죽지 않았다
성폭력이란 것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만한 사람을 경계한다고 하여 막을 수 있다면 서로 간에 신뢰가 전제된 관계에서는 여성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어린 여학...
2003.12.07 02:53
정문순
더보기 (41)
1
10
11
12
13
14
15
16
17
134주년 노동절 한국노총 "윤 정부, 국정 전면 전환해야"
5.18민주화 44주년, 영화제 오는 11일 시작
포토
포토
많이 본 기사
1
조승희 누나 "가족들 악몽에서 살아... 너무 죄송"
2
한자도 우리 글자란 것은 거짓이고 헛소리
3
미셸 푸코 : ‘판옵티콘’이란 무엇인가
4
[Photo] 공공파업이 남긴 것...
5
5.18민주화 44주년, 영화제 오는 11일 시작
6
곽선희 목사의 아들 곽요셉은 '신의 아들'인가
7
수원 고1 학생 투신자살, 새학기 들어서 10번째
8
서울시는 왜 한글과 세종정신을 못살게 굴까?
9
노무현 대통령 자이툰 부대 전격방문
10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환상 콤비 ‘스턴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