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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이사장에 윤여각 교수 임명
진흥원장에는 김영철 前 시민방송 RTV 이사장 내정
 
임성조   기사입력  2015/01/23 [15:12]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이사장에 윤여각(54세) 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

 

서울시는 오는 2월 출범 예정인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이사장에 윤여각(54세) 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초대 진흥원장에 김영철(59세) 前 시민방송 RTV 이사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왼쪽부터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이사장에 윤여각 교수를, 초대 진흥원장에 김영철 前 시민방송 RTV 이사장 내정     ©서울시

 

그 동안 서울연구원의 부설기관으로 지정․운영해온 평생교육진흥원을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앞으로 평생교육 정책개발 및 연구, 자치구와 평생교육기관 간의 연계체계 구축 등 서울시 평생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여각 이사장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서울평생교육연합 회장, 한국평생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영철 진흥원장 내정자는 공익방송인 시민방송 RTV 이사장과 상임 부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평생교육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또한 평생교육위원회, 혁신학교추진위원회 등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하는 등 교육분야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법인설립준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윤여각 내정자와 김영철 내정자는 향후 신원조회 등 임용절차를 거쳐 2월 중 재단법인 출범과 함께 공식 임명 후 이사장, 진흥원장으로서 3년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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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23 [15:1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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