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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후원기업․단체와 침수지역 등에 도배․장판교체
후원기업․참여단체와 ‘행복한 방만들기’ 업무협약체결
 
임금석   기사입력  2013/07/29 [13:09]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개나리벽지㈜, ㈜케이씨씨, ㈜투반, 한국쓰리엠㈜, ㈔한국차양산업협회, 정수도배인테리어필름학원, 태림인테리어기술학원과 29일 10시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범 행정1부시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이홍 ㈜케이씨씨 상무, 이승현 ㈜투반 대표이사, 신용숙 한국쓰리엠㈜ 전사전략마케팅본부장, 권오금 ㈔한국차양산업협회장, 김말녀 정수도배인테리어필름학원장, 이종관 태림인테리어기술학원장,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기업 및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행복한 방 만들기』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장마로 인해 침수된 저소득가구를 위해 기업에서 후원한 도배지, 장판 등 물품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저소득층 침수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및 집안청소 등을 실시한다.
 
외부 열을 차단하여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블라인드와 롤스크린 설치는 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정, 영·유아가 있는 저소득가구에 우선 설치한다.
 
전문기술이 필요한 도배, 장판 교체는 재능기부자가 드물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기술 교육을 지원하여 재능기부자로 양성해 재능 나눔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 는 시민이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주거공간을 개선해 주는 나눔의 실천으로 기업 및 단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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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29 [13:09]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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