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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와 감세는 뒷전, 세상은 요지경
종부세 감세 정책으로 시끄러웠던 국회, 예산안 처리로 시선 분산
 
김용한   기사입력  2008/12/12 [23:25]
▲ 경산시청 앞에 쌀직불금 관련 현수막을 붙인 경산시농민회     © 김용한

어느 가수의 노래 제목처럼 "세상은 요지경"이란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  쌀직불금으로 인해 한창 시끄럽더니 감사원  어쩌구 저쩌구 떠들고, 국회로 전달했니 마니 하더니 여전히 오리무중인 것을 보면 세상은 요지경.
 
배부른 사람들은 더 배부르려고 안달이고, 배고픈 사람은 어딜 가도 배고픈 실정일세.
 
종부세 감세 정책으로 시끄러웠던 국회가 예산안 처리 문제로 다시 시선을 돌려놨으니 역시 세상은 요지경이다.

▲ 종부세 폐지 반대관련 현수막을 붙인 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회     © 김용한

▲ 세금 세일에 대한 한탄이 담긴 현수막 광경(진보신당 경북지부)     © 김용한

이제 성탄절을 코 앞에 둔 시점이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마음은 서글프기만 하다. 반면 부자들은 종부세 감세 정책과 축소 등의 논의 등으로 한 걱정 덜은 셈.
 
서민들은 즐거워 해야 할 성탄절이 바로 앞인데 봉급 생활하는 직장인과 서민들의 어깨는 힘겹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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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2/12 [23:25]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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