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3일 박정 당선자(우)가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과 대담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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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을 더민주당 박정 당선인이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미화원
, 간호사
, 장애인
, 예술가 등 지역 각계 시민들과 국회 잔디밭 간담회를 진행한다
. 박 당선인은
10일 오전
9시 국회 본청에 마련한 국회 개원종합지원센터에서 당선 등록 절차를 마치고
,곧바로 국회 앞 잔디밭으로 이동해 간담회를 갖는다
. 우천시 의원회관
1층 열람실에서 연다
. 국회 잔디밭 간담회에서는 환경미화원
, 어린이집 교사
, 간호사
, 문화해설사
, 집배원
, 건축디자이너
, 사회적 기업가
, IT분야 사업가
, 농부
, 친절강사
, 다문화가정
, 장애인 등
12 명이 함께 한다
. 이들은 저마다 종사하는 지역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제도개선 과제
, 의정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조언을 할 예정이다
. 박정 당선인은
“당선 등록 절차가 단순히 서류를 제출하고 배지 등을 지급받는 요식절차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 총선이 첫 시행되고 의회주의가 발원했던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각계 지역 시민들을 국회에 모시고
, 고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
. 박정 당선인은 새누리당 현직 사무총장이었던 황진하 국회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 새정치민주연합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아 정치신인들과 지역위원장들의 권익과 친목을 아우르는 온화한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 현 우상호 원내대표 지도부에서 원내 부대표로 발탁했다
. 박 당선인은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고 당내 모든 계파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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