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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총리 "론스타 없었으면 외환은 파산했을 것"
"정책적 문제나 법률 위반 등 잘못 있었으면 다 밝혀질 것"
 
CBS노컷뉴스   기사입력  2006/04/19 [12:05]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론스타의 투자가 없었으면 외환은행은 파산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19일 동국포럼 강연에서 "외환은행 문제는 금융시장을 외환위기 시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몰아갈 폭발적 요인이 있었다"며 "당시 론스타의 투자를 받지 못했으면 BIS 비율이 4.4% 떨어져 파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당시 외환은행 최대주주가 코메르쯔은행이었는데 론스타로부터의 외자유치가 불가피하다고 동의했었다고 설명했다.

한 부총리는 또 "론스타의 천억 원 기부 제안은 큰 의미가 없으며 감사원의 감사나 검찰의 수사, 국세청의 과세심사는 그대로 진행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정책적 문제나 법률 위반 등 잘못이 있었다면 다 밝혀지리라 본다"고 말했다.

CBS경제부 황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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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4/19 [12:05]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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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허 2006/04/21 [00:03] 수정 | 삭제
  • 그러니 나라가 제대로 되겠는가 외국 자본 돈 벌게 알선하는 김앤장 고문인가 무언가 한다는 놈들이 이헌재 장관과 또 지금 장관과 또 높은 놈들이란다.
  • 병신들 2006/04/19 [23:55] 수정 | 삭제
  • 집권 여당 또는 그 관련인들을 위한 정치자금 조성 펀드가 아닌지 매우 궁금하다.
  • 알수없군 2006/04/19 [16:39] 수정 | 삭제
  • 어느 나라 경제장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