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8시경 서울교톹공사 노사가 협상을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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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파업 중인 30일 오후 8시경 교섭을 재개한 후 실무협상을 벌여 당일 오전 11시 40분경 극적 타결로 파업을 철회했다.
노사는 임금 1.4% 인상, 통상임금 보수제도 개선, 사회적참사 대비 안전강화 노사 공동 마련, 승무분야 인력 충원 및 제도개선, 공익서비스비용 국비지원 위한 노사 공동 노력 등을 합의해 2022년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이날 노조 연합교섭단과 사측은 오후 8시 교섭을 시작해, 정회 후 노사실무간 축조 심의를 통해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 마련 후, 11시 10분경 노조 연합교섭단 회의를 거쳐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이후 11시 40분경 노사협상을 재개해 타결했고, 파업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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