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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는 절대로 안망합니다
지금까지 하던 대로만 계속하면 된다
 
김찬식   기사입력  2004/07/07 [10:51]
서프라이즈는 절대로 안 망합니다.
 
17대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지난 16대 국회의원 때 까지만 하더라도 국회의원이란 지위는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이였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일단 확실한 신분상승에 성공하는거죠. 전직이 뭐였든 관계없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그 어떤 자리에 가도 대우를 받습니다. 어떤 행사장에 가도 행사장의 내빈이 될수 있는 것이고 내빈만 되는것이 아니라 한말씀 할수있는 권리도 누릴수있죠.
 
국회 의사당에 출근하면 전용 엘리베이터에 전용 사우나 전용 의원 보좌관등 국회 의사당의 주인 행세를 합니다. 또한 면책 특권이 있어서 회기 중에는 그 어떤 발언을 해도 면책 특권을 부여받죠.
 
맘만 먹으면 이권에 개입하여 얼마든지 돈을 끌어 모을 수 있고 어지간한 청탁도 국의의원의 말 한마디면 관철이 가능 했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되기기 위해선 20낙 30당 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았죠.
 
그리고 쏟아 부은 30억이란 돈을 회수하기위해 온갖 이권에 개입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국가 발전을 위해 자기돈 30억을 쏟아 붙는 그런 숭고한 희생 정신을 가진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그 얼마 안되는 사람들 중 대다수도 가진것이 돈밖에 없어 국회의원 타이틀을 명함에 새기기 위해 전국구를 돈 주고 사는 경우죠. 돈이 많으니 이권 개입을 할 필요는 없고 자신의 이력에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필요로 했던 사람들 입니다.
 
17대 들어 이런 돈 놓고 돈먹기 관행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세상이 뒤집히니 지난날 처럼 이권에 개입하고 청탁에 개입 했다가는 국회의원 자리 바로 내 놓아야 할 판이니 아무래도 과거 같지는 않겠죠.
선배 국회의원이 부러운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19대 쯤 되면 국회의원 이라는 직업은 별로 각광받지 못할 직업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돈 만들데는 없죠. 돈 쓸 곳은 많죠. 자리 유지 하려면 이슬 만 먹고 사는 신선 마냥 딴짓 못하죠.
 
피곤하고 돈 안되는 국회의원 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이건 노대통령의 최고 치적 중 하나죠.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개혁, 도입 단계를 지나 얼마 후엔 정착 단계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서대표는 지난 총선때 국회의원에 출마 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자신은 절대로 국회의원에 안 나간다고 했습니다. 가끔 주위 사람들도 제게 물어 보더군요. 서대표가 국회의원에 나갈 것 같냐구요. 저는 자신있게 안 나간다고 말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서대표의 상황이라도 국회의원에 출마 안합니다. 점점 영양가 없어지고 피곤 하기만 한 국회의원이 되느니 차라리 서프라이즈 대표 자리가 더 국회의원직 보다 좋은거죠.
 
전화만 걸고 인터뷰 요청만 하면 득달같이 국회의원들이 달려오고 서로 인터뷰 하고 싶어 안달 난 그런 사이트의 대표가 국회의원 보다 더 영양가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문제는 이 시점에서 서대표가 타인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만을 주장했을 뿐 자신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미처 인지하지 못한 것 입니다. 자신은 기성 정치인이 아닌 정치 평론가 이기 때문에 그랬을 개연성이 커 보입니다. 한 발자국 떨어져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겠죠.
 
이번 청탁건도 서대표 표현처럼 아무 생각없이 무심결에 했을 확률이 매우 커 보입니다. 평소 서대표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성격을 보더라도요.
 
그런데 문제는 본인은 권력의 심부에 한발짝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지만 타인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는거죠.( 사실 본인도 이미 인지했을 확률은 매우 크지만) 참여정부의 잘나가는 전방위 측근으로 비춰지는 서대표의 행적에 조중동과 수구세력은 기회만 별렀겠죠. 그리고 그 꼬투리가 잡힌 겁니다.
 
서대표 입장에서는 사실 억울한 구석도 매우 많습니다. 교수 추천 혹은 청탁이 관행임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교수 임용은 성적순이 아니라 지문 없어지는 순 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정말 똑똑한 학생은 절대 교수가 될수없다 가 불문률이죠.
 
서대표 본인도 교수 사회의 관행에 따라 했을 뿐인데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 하는것이 본인의 솔직한 심정 일것입니다. "왜 나만 가지구 그래" 이 심정이죠.
 
그런데 이 상황에서 서대표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서대표가 청탁건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는것은 당연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수만큼 서대표의 입장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구요. 서프 독자들도 반반 정도로 갈렸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반반이 아니라 9대 1의 수준으로 비난하는 수의 격차가 커져버린 겁니다.
 
바로 거짓말 때문이죠. 그것이 선의의 거짓말 이던 악의적인 거짓말이던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 한것 자체가 문제가 된거죠. 지금 대다수의 서프 사람들이 서대표를 비난하는것은 인사청탁 때문이 아니라 서대표의 거짓말 때문이라는 겁니다. 차라리 청와대 발표가 있을때까지 입다물고 있었다면 그나마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을텐데 말이죠. 이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본인이 권력으로 진입했음을 인지하고 대통령의 취임일성이 무엇인지를 새겨 들었었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몸은 권력에 진입했으나 마음은 아직 범부의 수준에 있었던거죠.
 
이번 일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 우리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가" 상대는 개판을 치고 온갖 비리를 저질러도 그물망에서 미꾸라지 빠져나가듯 잘도 빠져나가는데 말이죠. 생각해 보면 무척 억울합니다. 아마 상대쪽에서 서대표의 경우를 축출해 낸다면 남아날 사람 별로 없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서프에 와서 글쓰고 알바 상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면 별로 억울할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원하는것은 바로 그런 사회적 부조리가 없는 사회를 열망하고 그 일환이자 방편으로 서프에서 개혁을 외치기 때문입니다.
 
동일 잣대로 우리와 저들을 들이댈 수는 없습니다. 그럴 경우 개혁이란 잣대를 저들에게 들이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억울하더라도 그렀게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저들이 서대표에게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댔듯이 우리들도 똑같이 저들에게 들이되면 됩니다. 우리가 불리할건 별로 없지요. 명분이 있는쪽이 이기는 싸움입니다. 저들이 먼저 우리에게 도덕성을 요구했기 때문에 우리가 잘못한건 비난을 받아야겠죠. 하지만 거기가 끝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이죠.
 
서대표 부부가 이번 인사청탁 건으로 패가망신 했듯 그 잣대를 저들에게 고스란히 들이대면 됩니다. 많이 구린건 우리가 아니라 저들인것은 삼척동자도 잘 알고있지요.
 
다행인것은 서대표가 서프라이즈의 전부가 아니라 1/n 이라는것을 저들은 인식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한명 빠그러트리면 전부가 와해 될것이라고 착각을 했겠죠.
 
설령 서프라이즈가 이번 사태로 돈이 안벌려서 조직이 위축되고 인원감축이 있더라도 그것은 서프라이즈 주식회사가 그렇다는 것이지 서프라이즈가 그렇게 된다는것이 아닙니다. 사무실 하나 없이도 꾸려온 서프라이즈 입니다. 설령 힘들어져 서프라이즈 주식회사가 문을 닫아도 서프라이즈가 망하진 않습니다. 사이트 자체는 살아있기 때문이죠. 아마 더 독이 올라서 맹렬히 저들을 공격하겠죠. 좋은 글들이 하루에도 수십편씩 쏟아질 겁니다.
 
서프라이즈는 망하지 않습니다. 망할 이유도 없구요. 우리는 지금껏 해왔던대로 글을 쓰고 댓글 달고 여기 저기 퍼 나르면 됩니다. 서프라이즈의 발전은 조직의 팽창이나 사업 영역의 확장에 있는것이 아니라 사이트 글의 질과 양에 달렸다는 당연한 진실을 숙지하고 있으면 되는거죠.
 
참여정부와 우리당에 바른 말 하고 좋은 말 하고 쓴소리 하는데 마다할 사람은 없습니다. 서프라이즈가 참여정부와 우리당에 도움이 되 왔던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대로 앞으로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하던대로 하면 되니까요.
 
서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하던 누가 새로 대표가 되던 우리는 지금까지 해 왔던대로 앞으로도 계속 하면 되는 겁니다. 지금 노짱방에서 해 왔던 대로 계속 하시는 분들께 새삼스레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 서프라이즈의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김찬식님의 글을 추천의 형식으로 올립니다.
* '네티즌에게 고함' 마당은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발언공간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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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7/07 [10:5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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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골명심 2004/07/11 [14:17] 수정 | 삭제
  • 위의 '동사서독'님 의견에 동의한다.
    덧붙여 서프는 다수 중 하나의 서영석이 아니라 서영석=서프였다.
    거기서 김찬식씨의 심한 논리의 비약이 일어났다.
    요즘 서프에서 쓴글 퍼날른거 하나도 못 봤다.
    왜? 몰매맞을 테니까..........
    서프는 죽었다.
    그러나 진정한 개혁세력은 죽지 않았다.
    내 장담하건데 서영석,서프는 절대로 개혁세력이 아니었다.
    단지 망상에 사로 잡혀 스스로의 글에서 카타를시스를 느끼며
    그걸 꿈이라고 나불대던 '극단'만이 존재했을뿐.......
    진정한 개혁세력은 그곳을 드나들며 눈팅하고 스스로의
    의지를 되세기던 많은 눈팅족들이다.
    이제 그들이 그곳을 왜면했다.
    그런데 서프가 건제할꺼라고???????
    망상을 버려라!
  • 파병반대 2004/07/09 [16:27] 수정 | 삭제
  • 싸이트다. 파병논란때부터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제국주의 전쟁에 우리 잚은이를 죽음의 장으로 내몰면서 일제시대때 친일파놈들을 연상시키는 국익론을 떠벌리고 정권 안위를 위해서 전투병을 비전투병인것양 둔갑시키는 거짓말등 그들의 도덕성은 이미 완전 파산했다는걸 알고 있었다. 이번 서영석사태는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보야진다.
  • .. 2004/07/09 [13:19] 수정 | 삭제
  • 딴나라 찌질이들보다 민노 세균들이 어 나쁘다는것 알 수 있지.
  • ^^ 2004/07/08 [03:44] 수정 | 삭제
  • 서프라이즈 가서 종교의식이나 행해라.
  • 웃자 2004/07/07 [23:05] 수정 | 삭제
  • 그저 웃자. 후후후후
  • -_-; 2004/07/07 [20:53] 수정 | 삭제

  • 노빠들과 열우당이 그래도 투명하고 부패없는 사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낸 건 사실입니다. 그건 인정해줘야 합니다. 역대 총선과 비교해서 이번 총선이 비교적 가장 깨끗한 편 아니었습니까. 또 대선등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경제는 안 좋을지 몰라도, 정치의 부패성은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이 분명하게 기여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번 인사청탁문제에서도 서영석씨를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수구언론이 부풀린 점도 있습니다. 교수임명에 비리가 많다는 건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그 관행을 고치자는 데는 눈을 돌리고 이미 사퇴하고 사법적 처벌을 기다리는 개인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것 또한 객관적인 관점이라 하기 힘들겠지요.
  • 지들이 2004/07/07 [19:37] 수정 | 삭제
  • 지들이 무슨 민주화운동한줄 알아요
    서프는 권력찬탈의 앞잡이 역할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을
    노무현이 폭주하는것을 도와준것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을
    어찌할꼬
    댁들도 그저 아둔한 민초일 뿐인것을
  • 동사서독 2004/07/07 [17:13] 수정 | 삭제
  • 이런 글 에 댓글 을 다는 이유는 딱 하나 이다.그대로 두면 본인 의 글
    이 일리가 있는줄 계속 착각 하고 살 김찬식 님 의 인생 이 불쌍해서이다.

    글을 한번 들여다보자 "17대 들어 이런 관행이 많이 사라졌습니다'라고 단정 지어 주장한다.
    과연그럴까? 사라졌는지 더많아졌는지 는 이제 개원 한지 1달 째 인 17대국회 를 두고 단정 할수있는 사안 은 아니다. 김찬식 님 이 무슨 예지력 을 지닌 초능력자 가 아닌 다음에야 이런 주장 은 실소를 짓게 할 뿐이다.

    19대 쯤 되면 국회의원 이 기피 업종 이 될꺼란다.그 이유가 피곤 하고
    돈 이 안되기 때문이라나. 뭐 이정도야 애교로 넘어가주자 그다음 글이 그야말로 가관이다.이것이 노무현 대통령 의 최고 치적이 될꺼라고 또 예언 하신다. 이정도면 논리의 비약 이 아닌 과대망상 증 환자 수준 이다.

    국회 의원 이란 직업이 기피업종 이 된다면 그것은 누구들 처럼 입만 열면
    "개혁 개혁"하고 외치던 사람 의 공 이 아니라 "한국 사회시스템'이 발전
    한때문이고 더나아가면 부정한 짓 을 용납 하지않는 성숙한 시민의식 이
    생겨나서 이지 김씨 의 주장처럼 한개인의 위대한 지도력 이나 결단 때문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김씨 의 주장 처럼 어떤 한사람 때문에 역사가 이리저리 된다고 주장하는 것을 "영웅주의사관" 이라고 하는데
    김씨 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런사관 은 씨알 이 먹히지 않게 된지 오래고 이미 용도폐기 되었다. 부탁 인데 김씨는 천박한 사회인식 을 갖고 이런 저런 곳에 글 을 올려 어지럽게 하지 말고 공부좀 하시길 부탁드린다.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입문서 격인 "E.H 카 의 역사란 무엇인가 "
    정도라도 읽으시길...

    자! 김씨의 주장 이 점입가경이다."서프라이즈대표자리가~ 국회의원 직보다
    좋은거죠" 한마디 로 정리하자면 "그건 니혼자 생각이야" 라고 말해주고
    싶다.

    무슨 자리를 갖고 낫네 마네 하는것은 정상적 인 사고 를 하는 사람 의
    것은 아니다.인간 의 가치관 과 삶의 지향점이 다른데 김씨는 모든
    것을 따져 서 수직배열 을 시켜놓고 무엇이 더 우위 에 있는가를 따지고싶은 모양인다.그것도 얼토당토 않는 이유를 달아서 말이다.

    김씨의 그다음글들 은 정말 허접쓰레기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고있다.
    "서씨가 한쪽귀로 흘렸을것" "교수임용이어쩌구저쩌구" "똑똑한놈은 교수못
    되"등등 헛소리 를 늘어놓다가 "조중동 과 수구세력이별렀겠죠" 라며
    서영석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얼렁뚱땅 수구세력 으로몰아버린다.

    노무현 정권하에서 가장 지겹 도록 들은 이야기가 아마 이런 "걸레"같은
    논리가 아닌가싶다. 친노 는 개혁 ,반노 는 수구꼴통 조중동 과연그리
    한가 ! 한가지 묻고 싶다 "조갑제"가 칭찬 하는 노대통령 과 당신이 추앙하는 노대통령 은 과연 동일 인물인가.

    요즈음 여기저기에서 이렇게 "정신분열증상" 을 보이는 자들로 넘쳐난다.
    개혁 이라고 생각 했던 자들이 수구적인 행태 를보이자 혼란 속에서 갈피
    를 잡지못하고 변명과궤변으로 일관 하다 스스로 무너져 버리는 자들 말이다. 그놈의"개혁" 이 무엇인지 멀쩡한 사람 여럿 잡고있다.

    자!이제 정리해보자 "서프는 망하지않는다"고 외치는당신 그만떠나라!!
    엉터리 예측은 "점집" 에서나 필요하니 돗자리깔일이다.

    써프는 망하지 않는게 아니라 이미 망했다 .신뢰를 잃은 곳에 간판만 걸려있으면 무엇한단 말이냐!

  • 트리플크라운 2004/07/07 [14:42] 수정 | 삭제
  • 저런 끝없는 믿음의 끝이 어디일지
    개혁세력은 파탄나고 7%의 민주당지지층은 절대 그리로 가지 않소
    결국 박근혜가 이길것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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