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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제주4.3희생자 참배
연맹 대표자 2박 3일 제주 워크숍
 
김철관   기사입력  2021/11/23 [02:03]
▲ 공공연맹 노조대표자들이 22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참배한 후, 위령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한국노총 공공연맹 노조대표자 30여명이 22일 오후 제주도 봉개동에 있는 제주4.3사건 희생자를 기린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를 참배를 했다. 이곳은 제주4.3평화재단, 위령제단, 위령탑, 봉안관 등이 설치돼 있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 발언을 한 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워크숍을 못해 아쉬웠는데,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이렇게 제주에서 워크숍을 하게 됐다”며 “오늘 오전 한국노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했는데,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과 전임자 타임오프에 대해 신속처리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공연맹은 22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노조대표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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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3 [02:0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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