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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공부문노조협의회, 연대와 단결의 시간 열어
강원 속초 베니키아호텔 1박 2일 수련회
 
김철관   기사입력  2023/11/17 [09:42]

▲ 기념촬영  © 


서울시 공공부문 소속 노조 간부들이 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단결과 연대'를 과시했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 상임위원장 이대옥)는 16~17일 강원 속초 베니키아호텔 희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워크숍'을 열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회원사 집행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사말을 한 이대옥 서공협 상임위원장은 "오랜만에 회원사 노조 간부들을 모시고 단결과 연대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회원 조합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익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기정 전국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위원장과 이철웅 서울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조활동 및 노조 간부 역할과 자세 등에 관해 특강을 했고, 김철관 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는 '미디어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종식 서공협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이날 각 회원 조합 참석자들의 소개와 대표자 발언도 이어졌다.

 

한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출범했다. 2020년 5월 29일 공식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서울시 산하 공공부문 노조 조직으로 그동안 환경, 의료, 교통, 교육 등을 담당하는 공공노동자의 권익과 회원사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공협은 서울시청노조, 서울시교육청일반직노조,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서울의료원노조, 전국환경노조, 서울교통공사그린환경노조,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등 조합원 1만 6000여명이 가입된 서울시 공공부문 노조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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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7 [09:4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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