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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 "한국방송은... 죽었습니다"
한미FTA시청각ㆍ미디어공동대책위원회, 방송시장 개방 '방송장례식' 퍼포먼스
 
김명완   기사입력  2007/03/09 [07:38]
한미FTA시청각ㆍ미디어공동대책위원회는 8일 오후 5시부터 방송위원회가 위치해 있는 방송회관 1층 로비에서 방송분야 개방에 따른 한미FTA 반대 ‘방송 장례식’을 치루었다.
 
시청각 공대위 전규찬 집행위원장은 “미국이 케이블TV사업자(SO)와 채널사업자(PP)의 외국인 지분비율을 현행 49%에서 51% 상향 조정하는 것을 요구함에도 한국 정부는 이를 막지 않는다는 것이 방침이라고 하니 한국 방송은 죽은 셈”이라며, 철야농성의 컨셉이 ‘한국방송의 장례식’임을 강조했다.
 
▲ 8일 오후 방송회관 1층 로비에는 시청각미디어 공대위가 차려놓은 방송 제사장이 보인다.     © 대자보 김한솔
  © 대자보 김한솔
▲ 방송장례식장에서 시청각미디어 공대위 양문석 정책위원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서있다.     © 대자보 김한솔
  © 대자보 김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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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3/09 [07:38]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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