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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 완결편인 의 한글 제목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로 확정되었다.
이번 한글 제목은 제작사인 ‘루카스 필름’의 철저하고도 복잡한 컨펌 절차를 거쳤으며 원 제목의 느낌을 한국어로 가장 근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결론 하에 결정되었다.
‘루카스 필름’은 10월 첫 주 월요일을 기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용될 스타워즈 시리즈 완결편의 제목을 전세계적으로 공표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5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이 개봉된 이후 지난 30년간 1980년 5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1983년 5월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1999년 5월 <스타워즈: 에피소드Ⅰ보이지 않는 위험>, 2002년 5월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들이 개봉될 때마다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었고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구축해 온 SF 대서사시 영화의 원조이다.
이번 완결편은 ‘조지 루카스’ 감독이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해 선사했던 수 많은 볼거리의 총결정체이다.
이번 완결편에서는 제다이의 영웅,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악의 화신인 다스 베이더로 변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흥미로운 주요 줄거리와 함께 새로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제다이의 액션이 이번 완결편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스릴 넘치는 광선검 싸움과 숨이 넘어가는 전투 장면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상징인 시스 족과 제다이 간의 기나긴 전쟁을 보여줘 절정에 달하는 광활한 스케일로 SF적 상상력의 집결체로 평가받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는 2005년 5월 19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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