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T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朴-崔 부정재산환수, 국정 권력농단 끝까지 추적한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추적, 안민석의원 <끝나지 않은 전쟁> 출판기념회
 
김철관   기사입력  2018/06/30 [17:21]
▲ 출판기념회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한반도 운명을 바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추적기를 다룬 책 개정 증보판 <끝나지 않은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안민석 의원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반도 운명을 바꾼 <끝나지 않은 전쟁> 개정증보판 출판기념회 토크쇼를 개최했고, 동료의원, 지인,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안 의원은 지난 해 4월 7일 오후 2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끝나지 않은 전쟁 : 최순실 1000일 추적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었다.

 

개정증보판 <끝나지 않은 전쟁>은 최순실 일가에 의해 자행된 국정농단과 그것을 추적하는 일련의 과정, 문재인 정권 출범이후의 부정 자산 환수 관련 노력들을 담았다.

 

이날 저자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의 재산을 포함한 해외에 숨겨진 권력자들의 숨은 재산을 모두 환수해야 적폐와의 전쟁이 마무리 된다”며 “첫 번째 책에 담지 못한 이야기와 정권교체 후 적폐청산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 표지     ©

 

출판기념회에 주요인사로 초청된 소설가 이외수 작가는 “국정농단 추척기를 담은 책 출판기념회가 인상이 깊었다”며 “건국이레 해보지 못한 부정 자신환수를 해보겠다는 안 의원의 강력한 의지가 정말 돋보인 출판기념회였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박영선 의원, 이상민 의원, 천정배 의원 등이 인사말을 했다. 김두관 의원, 박정 의원, 이원옥 의원, 박경미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사회로 정유라 공주 승마 의혹을 첫 번째 제보를 한 박창일 신부, 최순실의 비리를 폭로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프레이저 보고서를 번역한 김병년 작가, 청와대에서 정윤회 비선 실세 보고서를 작성했던 박관천 전 경정 등도 무대로 나와 저자 안민석 의원과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개정증보판 <끝나지 않은 전쟁>은 ▲스위스 비밀계좌를 찾아라 ▲최순실의 독일 은닉 재산과 두 명의 키맨 ▲정유라, 장시호의 비밀 ▲네덜란드에서 보낸 검은돈 ▲국정농단 추적자의 수난사 ▲조여옥과 김규현을 찾아서 ▲플랜다스의 계(?)에 물린 이명박 ▲대통령, 해외 은닉 재산을 환수할 차례 등의 주제로 내용을 다뤘다.

 

한편 4선 의원인 안민석 의원은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예정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6/30 [17:21]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