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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인기협회장, 강볼드 몽골대사와 현안 대화
3일 오전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1시간여 현안 놓고 대화
 
취재부   기사입력  2014/04/03 [22:33]
▲ 좌로부터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강볼드 대사, 김철관 인기협회장이다. ⓒ 인기협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 몽골대사를 만나 한-몽골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3일 오전 김철관 인기협회장은 이연상몽골한인회장과 함께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몽골대사관에서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 몽골대사와 비자, 교역, 항공기 운항 등 현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철관 회장은 “양국 외교와 우호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볼드 대사의 노고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한국과 몽골은 인물도 비슷하고 문화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국과 몽골의 돈독한 우애를 위해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돼야 한다”며 “오는 5월 9일부터 수도 울란바르트에서 열린 한-몽엑스포에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줘 감사하다”며 “교민들의 현안인 한국과 몽골을 운항하는 항공기 복수 증편에 대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몽골대사는 “지난해 2월 대사로 부임해 1년이 조금 넘었다”며 “한국 내 몽골 교민수가 줄어들고 있다, 한국 정부가 비자완화를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선진적 기술, 교육 등을 몽골에 투자하고 차관 등을 통해 지원을 해 줬으면 한다다“며 ”양 정부가 원윈할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몽골대사와의 인터뷰는 조만간 <기자뉴스>를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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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03 [22:3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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