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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연대, 호남출신 윤영규 전 전교조위원장 상임대표로 추가선임
 
대자보   기사입력  2003/09/02 [18:15]

개혁신당추진연대회의(이하 신당연대)는 지난 1일 윤영규 전 전교조 위원장을 상임대표로 추가 선임했다. 이로써 신당연대의 상임대표단은 조성래 변호사, 박명광 교수, 조성우 민화협 상임의장과 함께 4명으로 늘어났다.

윤영규 대표는 1,2,3대 전교조 위원장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1~4대 공통의장을 지낸 재야출신이다. 더불어 광주시 교육위원, 5.18 기념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호남인물이다.

신당연대에서 호남인물을 대표로 선임한 것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신당연대가 추진하는 신당을 PK중심의 친노정당으로 규정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호남지역에서 개혁신당의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높게 나오자 이를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될 수 있다.

신당연대는 오는 7일 창당준비위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민주당 신주류의 탈당여부에 관계없이 한나라당 탈당파(통합연대)와 개혁국민정당과 함께 독자적인 신당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영규 신당연대 상임대표 프로필

생년월일 : 1936년 생
주    소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630 유창하니문 멘션 1408호
현    직 : (재단법인)  5.18기념재단 이사장
경    력 : 전국 YMCA 중등교육자 협의회장
           전국 교직원 협의회장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1,2,3대 위원장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1~4대 공동의장
           자주평화통일 민족회의 전국의장
           전노협 후원회장
    업종 대푲 전국회의 의장
           광주시 교유위원 및 부의장
           5.18 기념재단 1~3기 이사
           인권운동센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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