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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인 진료소, 확장 놓고 마찰 계속
서울역 측, "노숙인 지원센터 임영인 신부 고소·불법 건물 철거 가처분 신청"
 
CBS노컷뉴스   기사입력  2005/10/19 [17:17]
서울역은 노숙인 무료 진료소 확장을 요구하며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터' 측에서 서울역 광장에 설치한 컨테이너 3동에 대해 법원에 철거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는 등 양측간에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역측은 재물 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지원센터 임영인 신부를 남대문 경찰서에 고소하고 서울 서부지법에 불법건물 철거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측은 "4평에 불과한 기존 진료소는 너무 비좁아 노숙인과 인근 쪽방 거주자 등 빈곤층 환자를 제대로 돌보기에 역부족"이라며 최근 진료소 근처에 컨테이너 3동을 설치하고 진료를 해오고 있다.
 

CBS 사회부 도성해 기자
 
 
최초작성시간 : 2005-10-19 오후 4:45:15
최종수정시간 : 2005-10-19 오후 4: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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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10/19 [17:1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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