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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훈 2004/09/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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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기경은 老醜를 경계하시라.
    혹시 자기애에 빠진 것은 아니신지? 은퇴 후 머물고 계신, 그 고요한 가톨릭대 교정에서 본인의 자의식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부디 묵상해 보시기를.
  • 목각인형 2004/09/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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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추기경 원래 어정쩡한 분이시져
    김추기경의 기회주의적 태도는 이제 식상한지 오래인데 언론에서 자꾸만 그를 원로대접하면서 이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수구세력에게 이용될 것없이 빨랑 뒤져야할 인간이져
  • 다름 2004/09/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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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추기경님
    신앙이 동일한것도, 존경하지도 않습니다만
    더불어 당신을 비난해 본적도 추앙해본적도 없는 그야말로 종교계 지도자로만 보아왔습니다..그런데 어느때부턴가 정치적인 의사표현을 하시는데
    그냥 조용히 중심잡고 계시는것이 그나마 어른 다운 겁니다 특히 요즘처럼
    역사 바로 세우는 작업이 한창인 때에..뭐가 그리 떳떳 하신지
  • 예외석 2004/09/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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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왜 이렇게 다른건가...
    이 언론은 이렇게 저 언론은 저렇게 김수환 추기경의 말을 자기들이 편리한대로 편집하고 각색하는 것은 웬일인가...
    전여옥이 거짓말 한 것을 언론사에서 대서특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린가...무엇이 진실이란 말인가...
    도대체 국민들과 네티즌들을 왜 이다지도 헷갈리게 하는 것인가...
    균형을 잃은것은 정작 인터넷 언론들이 아닌지 모를 일이다...
  • 인중이 2004/09/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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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떠날 때가 되었다는 말..
    인중이 긴 사람이라 명줄이 길 줄 알았다만,
    나이드니 맛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네.
    종교(카도릭)가 시대의 양심으로 바른 소리 하는 줄 알았더니
    역시 개독교의 본체를 들어내고 기득권자의 논리로 가네...

    이젠 이 땅을 떠나 그대가 모시는 하늘로 가서
    그대의 님늘 영접하시라.
    보안법의 희생물로 전락하여 저승을 통곡하며 떠도는
    원혼들의 실체를 만나보시라 제발...
  • 니나 침묵해라 2004/09/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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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감각은 니가 먼저 가져라
    편집위원의 삶은 퍽이나 일관성이 있겠다.
  • 나그네 2004/09/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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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퇴장할 때....
    아무래도....김 추기경은 이제 최소한 정치에서는 입을 닫아야 할 때라고 본다..어차피 종교인들은 그 본질이 보수가 아닌가..기대를 말자!!
  • 배심원 2004/09/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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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 떠나십시요..........
    살만큼 살았으니 더 이상 추악해지기 전에
    한때 좋았던 당신에 대한 추억마저 사그라지기 전에
    제발 떠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