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IT
사회
문화
미디어
국제·과학
여성
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24.05.02 [11:04]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강상헌
(
29
건)
박스형
요약형
‘아라’가 ‘바다’라고? 바다였던 적도 없다
바다의 순우리말이 ‘아라’라고? 아라가 바다의 옛말[고어(古語)]이라고? 쇄빙선 ‘아라온’호는 ‘온 바다’란 뜻이라고? 경인(京仁)운하 ‘아라뱃길’이나 인천시...
2014.02.08 23:15
강상헌
사전마다 ‘표준’마다 제각각인 ‘한국’과 ‘한글’ 장단음
최한룡 선생에 따르면, ‘한국’ 발음의 장단음 혼선은 좀 황당하다. 특이한 제목의 그의 저서 ‘울고 싶도록 서글픈 한국어학의 현실’(도서출판 신정사 간)에는 일제...
2013.10.09 11:32
강상헌
돈을 ‘자본’에게서 구출해 사람에게 돌려주라
그 책을 인용한다. “정부를 바꾸거나 폐지할 권리가 시민에게 있듯이, 주식회사 같은 (세상을 지배하는) 경제 시스템을 바꾸거나 폐지할 권리 역시 시민에게 있다.”...
2013.08.02 14:40
강상헌
강간 고문도 문화라면 표절 컨닝도 문화겠지?
애매하면 뜻 망가진다. 프랑스 작가 플로베르의 일물일어설(一物一語說)은 문학 이외 분야에서도 긴요하다. 하나의 물건이나 상황에 맞는 말은 오직 하나라는 것이다...
2013.07.15 12:55
강상헌
‘나는 짜게 안 먹어!’ 고집 깰 작은 밥상 도우미
사람마다, 가정마다, 음식점마다 ‘적절한 간’에 대해서는 견해나 느낌이 다르다. 짜지 않게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측정을 해 보면, 심각할 정도로 짠...
2013.06.15 01:16
강상헌
저 신비의 바위들, 장보고 장군 칼 스친 고인돌인가?
우리나라에는 선사 거석문화의 분포가 뚜렷하다. 특히 고인돌의 경우, 분포(分布) 양상이나 수량 측면에서 ‘한국은 고인돌의 나라’라고 불러야할 정도다. 학계 등 관...
2013.05.28 16:42
강상헌
쿠바의 농업, 세계의 멘토가 된 까닭은?
쿠바의 지도자 카스트로는 그 위기 상황에서 “건강한 어머니의 젖가슴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어머니들이여,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는 마음과 에너지로 세상을 이끌어...
2013.03.04 12:09
강상헌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른 말, 구분해서 써야
'다르다’고 해야 할 대목에 ‘틀리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고 들은 바가 적은 탓이겠으나, 특히 우리 정치 동네 인사들에게서 이런 말버릇은 더 자주 관...
2013.02.21 21:18
강상헌
말글 틀리는 KBS가 ‘말글 선생’ 자임?
KBS는 실질적인 말 선생이다. 토박이말 겨루기 프로도 있고, 한글 활용 시험도 운영한다. 정작 방송 현장 언어는 이렇듯 초라하다. 어찌 믿음 두터우랴. ‘예측 예상 사...
2013.02.07 17:28
강상헌
중국 ‘천자문’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천자문, 좋은 책이다. 그러나 중국의 옛 문물과 역사, 풍습이 그 토대(土臺)다. 중국사람(아이)들에게 맞는 책인 것이다. 지금 우리 귀한 보배 세대들에게까지 아직도 그...
2013.02.05 17:55
강상헌
영부인(令夫人)은 ‘대통령 부인’ 아니다
‘영부인’은 그 시절의 ‘두려운 주제’ 즉 諱 중 하나였다. 남의 딸을 높여 부르는 ‘영애(令愛)’라는 일반명사도 함부로 쓰면 안 되었다. 대통령 딸 즉 ‘영애(領愛...
2012.11.23 11:11
강상헌
박근혜는 ‘역사적 판단’할 자격있나?
박 후보가 요즘 습관처럼 쓰는 ‘역사의 판단’이란 말에 대한 지적이다. 그의 가족사 등 사실 관계나 가치판단의 논의는 오롯이 다른 숱한 전문가들의 몫으로 돌린다...
2012.09.18 02:11
강상헌
‘체덕지(體德智)’로 순서 바꿔 아이들을 살려내자
“단결하라! 지덕체를 체덕지(體德智)로 바꾸는 명예로운 ‘무혈(無血)혁명’에 나서라! 아이들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자.” 어진 뜻 가진 시민 여러분, 전국의 체육인...
2012.06.08 16:43
강상헌
나경원과 그 남편, 어쩌면 그리 부창부수인가
권력 엘리트 부부와 여검사, 단역쯤으로 ‘초라한’ 기자도 한 사람 출연하는, 블랙코미디 또는 풍자극과도 같은 한편 드라마다. 세상은 어리숙하지도 않고, 그저 신문...
2012.03.08 19:33
강상헌
한미FTA, ‘폐기시키지’ 말고 ‘폐기하라’
정치인들의 발언은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의도한 바는 아닐지 몰라도 의외로 잘못된 의식이나 언어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 그래서 정치 조직들은 대변인(代...
2012.02.21 16:11
강상헌
불결한 명성 위해 망가지는 제주도, 국민세금은?
참 철없는 사람들이다. 아직도 그 협잡을 믿고 주장한다면, 그들은 같은 협잡꾼일 수도 있다. 그 협잡으로 권력의 언저리에서 꺼져가는 제 이름을 다시 드날려보려는 ...
2012.02.04 12:14
강상헌
시민운동가에서 ‘정치인’, 박원순에게 거는 기대
언론은 그들의 고객인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누가 그러더라’하며 그 말을 전하고 확대재생산한다. 때로 분명한 거짓이나 악의적인 왜곡, 과장임을 알면서도 짐짓 ‘...
2011.11.04 00:59
강상헌
짝퉁 ‘한글사랑’은 이제 썩 물러나라!
물건 값 대신 ‘대금’, 나이 대신 ‘연세’, 이름 대신 성함이나 존함, 좋아하다 대신 ‘선호하다’, 아는 사람 대신 ‘지인’, 어디에 있다 대신 ‘위치하다’ ‘주소...
2011.10.12 15:54
강상헌
‘9.11’이 미국 국경일이라는 한국의 어떤 TV
왜 글을 밥벌이로 삼는 기자가 ‘만고(萬古)의 스승’인 사전을 섬기지 않을까? 다섯 사례 모두 사전 한번 뒤졌으면 해결됐을 문제들이다. 또 기자가 어떻게 우리 말글...
2011.09.29 16:39
강상헌
개량한복, ‘간소한복’이나 ‘소담한복’으로
한복은 점차 역할이 축소되고, ‘개량한복’은 상당부분 작업복 또는 시위(示威)용 복장으로 비쳐지는 현실에 대한 걱정도 있다. ‘아름다운 우리 옷’이 사위고 있는...
2011.09.10 18:06
강상헌
더보기 (9)
1
2
134주년 노동절 한국노총 "윤 정부, 국정 전면 전환해야"
5.18민주화 44주년, 영화제 오는 11일 시작
포토
포토
많이 본 기사
1
조승희 누나 "가족들 악몽에서 살아... 너무 죄송"
2
한자도 우리 글자란 것은 거짓이고 헛소리
3
곽선희 목사의 아들 곽요셉은 '신의 아들'인가
4
서울시는 왜 한글과 세종정신을 못살게 굴까?
5
미셸 푸코 : ‘판옵티콘’이란 무엇인가
6
[Photo] 공공파업이 남긴 것...
7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환상 콤비 ‘스턴트맨’
8
너무나 매력적인 개인, 홍세화 생각
9
구례119안전센터,“부처님 오신날 대비 화재안전컨설팅”추진
10
인공 배양육 소재로 우리 사회의 본질과 시스템 문제 다룬 '지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