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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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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형
요약형
김부총리, ‘논술’하나면 서울대문제 해결됩니까?
언제가지 그 족보교육형 교육정책들을 양산해내고 있을 것인가? 정운찬총장에게 나는 부탁한다. 논술뿐인가. 구술고사며 인터뷰며 서구 명문대학들처럼 수험생의 미...
2005.07.21 13:01
임흥재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 대비되는 색깔의 영화 3편
추석 연휴를 앞 둔 24일 몇 편의 외화들이 일제히 전국의 극장가에 걸렸다. 그 하루 전에는 올드보이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조금은 우울하고,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남...
2004.09.25 14:31
임흥재
환타지가 망쳐놓은 로맨스없는 무협로맨스, ‘연인’
공리와 장이모우를 세계에 알린 '붉은 수수밭'을 처음 보았던 때에는 그 붉은 색의 색감과 스크린의 질감이면 충분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장이모우를 만나는 독자 혹은...
2004.09.21 11:37
임흥재
카란디루, 담 밖의 제복에 죽어간 담 안의 사람들
‘카란디루’는 이 영화의 무대가 되고 있는 브라질에 실재했었던(지금은 없어졌기에 과거형이다) 감옥의 명칭이다. 이 말은 이 영화가 실화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졌...
2004.09.10 23:50
임흥재
‘시대정신’없는 박근혜, 노무현 따라하다 망한다
박대표는 자신이 비판하고 경원시하면서 어느새 노대통령을 닮았다. 한나라당도 역시 마찬가지다. 스스로 막가파가 되어 가면서 노대통령이 막가파라 욕을 해댄다. 아...
2004.09.10 03:49
임흥재
진부하거나 지루하거나, 할리우드 영화 맞어?
워킹 톨과 퍼니셔라는 영화를 보면, 영화의 재미나 완성도 등을 생각하기 이전에, 영감이 고갈된 헐리우드의 진부함과 만날 수 있다. 두 영화 모두 이미 스크린에 걸린...
2004.09.07 04:25
임흥재
'공창지식인'들이여, 이 시대의 예수가 되어주오
이문열 이영훈 류의 역사인식을, 필자가 한마디로 요약하면, 역사의 원죄론이다. 우리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어쩔 수 없이 지배당한 일제 식민지와 그 후의 독재정권의...
2004.09.06 20:07
임흥재
이문열, 아직도 꾸어야할 긴꿈이 있소?
이문열은 스스로 태자가 되고 황제가 되고자 꿈을 꾸고 있는 모양이다. 자신이 공천한 한나라당의 가신들로는 성에 차지 않는 성싶다. 오늘의 주제가 된 망언도 바로 ...
2004.09.03 08:24
임흥재
'진주귀걸이'로 이어진 화가와 소녀의 영원한 사랑
화가는 더 이상 그리트를 향한 사랑을 애틋한 연민을 포기할 수 없다. 그녀의 귀에 진주목걸이를 걸어주고 싶은 것이다. 이 때의 진주귀걸이는 단순한 장신구 혹은 보...
2004.09.01 17:30
임흥재
역사는 갱(坑)한다 하여 묻혀지지 않는다
중국만을 탓할 수 없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역사에 대하여,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방치해 왔다. 바로 전시대의 역사 규명조차도, 궁색한 변명과 여론을 혹세...
2004.09.01 04:15
임흥재
신과 전쟁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고귀함과 삶의 혼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은 아마네의 눈으로 본 필름의 기록이다. 주인공 아훕의 눈에 비친 전쟁통의 삶과 일상, 고난과 고통의 기록이 아니라 처연하도록 아름다운...
2004.08.02 06:54
임흥재
박근혜, 반성없는 과거로는 미래없다
한나라당은 노대통령이 간첩을 두둔하고 일제와 동학까지 조사하자며 과거에만 매달리고 있는 정신병자인양 떼를 쓴다. 박대표의 아버지를 조사할려면 대통령 장인의...
2004.07.31 04:24
임흥재
누구를 위한 깃발이었나, 이제 그만 깃발내려야
우리가 이라크에 보낼 것은 피의 저주가 담긴 깃발이 아니라, 양키제국의 깃발을 흉내낸 자이툰기가 아니라 이라크인들을 위한 진정한 기도다. 어서 제국이 물러가고...
2004.07.29 07:03
임흥재
노대통령과 박근혜, 수구신문만의 전쟁
청와대가 연일 행정의 일에는 관심도 없는 듯이 종일 찌라시 언론과 한나라당의 유신괴수의 딸을 향해 정치적 폭격을 감행하며 날을 샌다. 행정수도 이전문제를 비롯...
2004.07.28 08:11
임흥재
유밀레와 서프라이즈, 그 성공과 몰락
그 추잡한 사건의 당사자는, 매스 미디어의 각광을 받으며 일약 젊은 여성들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던 유밀레(본명 남윤정)다. 그녀가 자신의 전매니저(구두계약만 했다...
2004.07.06 13:31
임흥재
노대통령과 우리당은 부시에 'NO'하라!
이라크 전쟁과 꼭 닮은 전쟁의 위기가 우리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 한반도에서도 일어날 개연성이 있는 이런 시국에 우리가 나서서 남의 전쟁에 끼어든다는 것은 어...
2004.04.23 15:41
임흥재
[임흥재의 BOOK世通]그림 속 세상과 세상의 그림들
북세통 연재를 기획한 것은 책소개를 하고자 함이나 서평을 연재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물론 때로는 서평이나 책소개도 될 수 있겠으나 무미건조한 칼럼을 지양하고 ...
2004.04.18 11:33
임흥재
총선, 국민이 선택한 것은 책임과 변혁의 정치
총선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사건에 대한 국민의 심판과 여론의 향배를 가늠하는 선거였고 3김 정치로 대변되는 낡은 붕당정치와 지역주의에 고...
2004.04.16 08:12
임흥재
열린우리당 위기의 대안과 해법이 민주당인가?
애초부터 그간 이 땅에 출몰하였던 대부분의 정당에 회의를 가지고 있는 필자로서는 우선 보수정당으로서의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에 대하여 비판하고 싶었다. 그런...
2004.04.12 19:11
임흥재
총선 이후, '자유한나라민주우리당'과 민주노동당
총선정국에서 탄핵심판에 경도된 열린우리당의 건강성을 비판하고 이에 앞서 내가 생각한 탄핵정국의 막전막후를 논합니다.결론으로는 이번의 총선의 탄핵심판이라...
2004.04.10 05:56
임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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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창립 2주년 "4.19혁명정신, 윤석열 탄핵 앞장"
서울시공무원노조, 기후위기 대응 ESG경영 실천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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