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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까움 2005/1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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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수마저도
    정말 이 어이없는 시대는 황교수마저도
    수령으로 만들려는 것인지...
  • 다름 2005/12/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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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
    "건강을 해치는 난자기증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YES"
    "왜"
    "그냥 애국 하는거 같아서,남들이 하니까,난자채취가 위험한 줄 몰라서,
    ,황교수가 불쌍해서"
    이거 아니라는거,
    당신만 모르는가벼!!
  • 우비우비 2005/12/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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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당 탈당합니다..
    국정감사때..황우석박사가 민노당 때문에 연구못하겠다고 발언해..
    나도 황우석이 좋게 안봤다..
    당시 난자매매 의혹때문에 그렇던것인 만큼..황우석 우상이 되가는것
    같아..걱정이 됬었다..
    근데..그 이후로 민노당원인 주변 사람들 만나면..다 황우석 나쁜놈
    으로 취급합디다..
    그리고 급기야..최근 사태가 생기고..이제는 진실을 부정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황우석 죽이기가 목적이 된것 같다..
    뭔가 혼란이 오고..나도..민노당 한달에 1만원 내던 당원였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해서..오늘 탈당하려고 하는데..탈당하려면
    지구당 찾아가서..탈당계내라 한다..아..찾아가면..말릴텐데..
    암튼..1만원 자동인출 되던건..정지시켰다..
    민노당 자체는 좋은데..민노당원들..요즘..황우석에 대한 태도는
    너무 감정적이라..실망했다..
  • 글쎄~ 2005/12/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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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누가 난자 기증 독려 "캠페인"을 합니까?
    누군가 개인적인 열정에 의해 난자 기증 운동을 한다고 쳐도...
    그건 전적으로 사적인 영역 아니가요?
    그럼 또 누군가 반대 운동을 하면 될 것이고...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그걸 그렇게 쌍수를 들어
    하지말라할 사항은 아니잖아요...

    또, 매매춘까지 들먹이며 비유하는 건...많이 오버한거죠?

    어떤 의학적인 해로움이 있는 지 모르겠지만...윗 글 필자가 할일은
    그런 있지도 않은 켐페인 하지말자가 아니라 난자채취에 따른
    부작용을 널리 알리는 일이 우선 아닐까요?

    대자보~
    좀 되는 얘기 했음 합니다...

    이번 건은 진보 쪽에서 너무 오버하고 있다는 개인적인 느낌임돠~
  • 부탁합니다 2005/12/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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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정신, 보시정신이라고 정정해 주세요
    타인의 생명과 신체를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를 희생하는

    자리이타 보살정신이라고 해주세요

    황우석 박사가 독실한 불교신자라죠?
    아마 난자기증 하려는 사람들도 거의다 불교신자일걸요?

    피디수첩 한학수 피디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거 알죠?
    아마 황우석 비리캐는 사람들도 거의다 카톨릭 신자알거예요.

    아니라고 우겨도, 이 사건의 본질은
    종교적 갈등입니다.

    내가보기엔 분명해요

    황우석을 죽이러 왔다 = 너희를 심판하러 왔다
  • 김해시민 2005/12/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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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만적 한국사회가 너무나 개탄스럽니다.
    진중권씨도 말했지만, 누구 땜에 먹고 산다는 나라는 전 세계에 북한이랑 남한 밖에 없다더니...얼마전에는 삼성 땜에 먹고산다. 박정희 땜에 먹고 산다더니, 이젠 황우석 입니까?! 아무리 언론선동의 효과로 보려 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래도 한국사람들은 스스로 우뚝서는 주인이 되기 보다는 누군가가 와서 다스려 주고 이끌어 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1980년 광주항쟁 때 미국넘 장군이 저런 소리 비슷한 걸 한 것 같은데...요즘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그리 틀린 말 같지도 않네요.

    너무 비관적인 줄 모르겠지만, 그래도 글 쓰신 분 같은 지성들도 있으니 희망을 완전히 버릴 필요야 없겠지요. 하지만, 광기에 미친 세상을 보면, 한편으로 가련하지만, 한편으로 저 무지와 욕망이 무섭기도 합니다.

    암튼, 대자보라도 진실보도에 노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