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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강사 2005/05/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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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겨내십시오.
    공부해야 하지 않나요 시험은 쳐야 할겁니다. 성적 나올겁니다. 그러면 등수 나올겁니다. 인정하십시요. 저놈은 공부는 나보다 잘하네. 나도 잘하는게 있을것이다. 옆자리에 있는 친구와 경쟁하지 마십시요. 자신과 싸워야 하고 자신과의 경쟁입니다. 사정 모른다는 말 하지 마세요. 어느 시절에 고등학생들이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난 적은 없었습니다. 그 스트레스정도는 이겨내야 할 겁니다. 몇년뒤가 되면 평생 그보다 더한 생존을 위한 스트레스 이겨내며 살아야 하지 않나요? 힘들게 공부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밤 하늘을 쳐다보며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잘 하고 있는걸까 나는 누구일까 속으로 의문을 던지다 갑자기 떠오르는 엄마의 새벽손길 생각나 먼 하늘 쳐다보며 눈물 삼키던 때가 있는 그 시절이 아름답습니다. 못난 우리 어른들이 여러분들을 괴롭힐려고 만든 제도는 아닙니다. 겨우 그것밖에는 만들줄 몰라 거기까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열심히 정말 열심히 청년시절 보내도록 하십시오.
  • 지나가다 2005/05/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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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한심한 놈들
    이것을 왜 기사로 내는가? 내신 반영을 높인다는 것은 보다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것이다. 현재 시스템으로 간다면 경북 오디 촌에서 난 머리 좋은 아이도 서울에 대학 가기 어렵다. 강남의 돈 있는 놈들만 좋은 대학 간다면 우리 미래가 어찌하겠는가? 당연히 내신 반영을 높여야 한다. 돈있는 놈들 자식들이 설치는데 멍청하게 휩쓸리지 말고 이런 기사 내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