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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서울대병원, 간병협약 중단 파기하라"
교슈, 의사 휴진 첫날, 간병인 시위 눈길
 
김철관   기사입력  2024/06/18 [07:33]

 

▲ 서울대병원 앞 간병인 피켓시위  © 대자보


전공의 파업, 의사 휴진 등 의정 갈등으로 환자가 줄면서 서울대병원이 21년간 이어온 간병협약을 중단시킨 것에 대해 간병인들이 "간병비를 무방비로 두면 간병비 폭등으로 환자만 힘들어 진다"라고 밝히며, 17일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간병협약이란 서울대병원과 직업소개소 '희망간병' 간의 협약을 말한다. 희망간병은 간병인에게 무료로 일자리를 소개하는 비영리직업소개소다. 그동안 희망간병과 서울대병원이 협약을 맺어 간병인을 중개해 왔다.

 

전공의 사태, 의사 휴진 등 의정갈등이 길어지면서 간병인들에 대한 생계도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7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의사와 교수들이 휴진에 들어가자, 간병인들이 나서 서울대병원 앞에서 손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1시경 서울대병원 앞에서 든 간병인들의 손피켓에는 '전공의 파업에 간병협약 파기 웬말이냐' '간병협약 파기는 간병료 인상시킨다' ' 간병비 인상시키는 간병협약 파기 철회하라' '간병노동자 다 죽이는 서울대병원장 각성하라' 등이 게재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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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8 [07:3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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