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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해안전 홍보대사에 푸른거탑 출연자 8명 위촉
7.10(수) 오전 9:30 서울안전 통합상황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
 
임금석   기사입력  2013/07/10 [11:33]
 
 
서울시는 10일 케이블채널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푸른거탑' 출연자 8명을 ‘서울시 수해안전 홍보대사’로 서울시청 서울안전 통합상황실에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서울시 수해안전 홍보영상 상영,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서울안전 통합상황실 재난관리 시스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해안전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송영재, 이용주, 이장훈, 정진욱, 최종훈 등 8명은 서울시 홍보드라마에 출연해 시민행동요령을 전달하는 등 수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한다.
 
시가 이들과 함께 제작한 '푸른거탑' 수해안전 홍보드라마는 군부대 대민지원 상황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집 주변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침수취약가구의 경우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준비하도록 시민행동요령을 담고 있다. 또한 수해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있도록 재난 신고방법 등도 안내한다.
 
아울러 뮤직비디오에선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소방공무원,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함께 노래를 부르고 그들의 업무활동을 보여준다.
 
'푸른거탑' 수해안전 홍보영상은 유투브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옥외 전광판 및 지하철 영상매체 등도 활용해 여름철 시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서울시 수해안전 홍보대사가 전해주는 시민행동요령에 귀 기울여 시민들도 수해예방에 동참해 올여름 수해피해가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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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10 [11:3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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