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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첫째날
 
임순혜   기사입력  2009/08/20 [15:14]
김대중 전 대통령이 8월18일 서거한 후 서울광장에 공식 분향소가 8월19일 오전11시부터 시민들의 분향을 받기 시작했다. 분향 첫째날인 8월19일, 서울광장 분향소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분향이 진행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대한문 시민분향소앞에서 시민들이 평균4시간을 분향하기위해 기다린 것과는 달리, 30여분만에 분향을 할 수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대한문 시민분향소의 열띄고 분노에 찬 분위기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시민들의 분향이 이루어졌다.
 
저녁8시부터는 서울 광장 프라자 호텔쪽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촛불문화제가 열려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영상이 상영되고, 시민들은 촛불을 켜 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였다.
 
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첫째날인 8월19일 서울 광장 분향소 모습들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 임순혜

▲ 시민들이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분향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임순혜
▲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분향을 하고 있다.     ©임순혜
▲ 분향을 위해 줄 지은 시민들     © 임순혜
▲ 헌화에 쓰일 국화     © 임순혜
▲ 윤수경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이옥경 전 방문진 이사장     © 임순혜
▲ 줄지은 분향객들     © 임순혜
▲ 분향을 하러 가는 길목에 세워진 대자보     © 임순혜
▲ 서울광장 입구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언론악법 폐기, 조중동 방송은 국가 재앙 방송...     © 임순혜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임순혜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임순혜
▲ '언론악법 폐기하라!'     © 임순혜
▲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영상     © 임순혜
▲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영상을 보는 시민들     © 임순혜
▲ '행동하는 양심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보겠습니다'     © 임순혜
▲ 한 시민이 추모의 촛불을 켜고 있다.     ©임순혜
글쓴이는 '미디어운동가'로 현재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운영위원장, '5.18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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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8/20 [15:1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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