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8월18일 서거한 후 서울광장에 공식 분향소가 8월19일 오전11시부터 시민들의 분향을 받기 시작했다. 분향 첫째날인 8월19일, 서울광장 분향소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분향이 진행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대한문 시민분향소앞에서 시민들이 평균4시간을 분향하기위해 기다린 것과는 달리, 30여분만에 분향을 할 수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대한문 시민분향소의 열띄고 분노에 찬 분위기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시민들의 분향이 이루어졌다. 저녁8시부터는 서울 광장 프라자 호텔쪽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촛불문화제가 열려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영상이 상영되고, 시민들은 촛불을 켜 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였다. 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첫째날인 8월19일 서울 광장 분향소 모습들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 임순혜 | |
▲ 시민들이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분향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임순혜 | |
▲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분향을 하고 있다. ©임순혜 | |
▲ 윤수경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이옥경 전 방문진 이사장 © 임순혜 | |
▲ 분향을 하러 가는 길목에 세워진 대자보 © 임순혜 | |
▲ 서울광장 입구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언론악법 폐기, 조중동 방송은 국가 재앙 방송... © 임순혜 | |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임순혜 | |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임순혜 | |
▲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영상을 보는 시민들 © 임순혜 | |
▲ '행동하는 양심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보겠습니다' © 임순혜 | |
▲ 한 시민이 추모의 촛불을 켜고 있다. ©임순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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