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부터 시작된 금산축협의 노사분규가 1월17일 대전지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금산축협 노사간의 협상에서 단체협약과 분규과정에서 발생돤 각종 현안에 대해 일괄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1월21일 월요일 오후 5시에 금산축협 2층(예식장)에서 단협등에 대한 조인식과 노사화합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1년3개월에 걸친 금산축협의 노사분규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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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경고파업시 해고된 지부장과 사무장 삭발식 ©김정현 | 조인식에는 그동안 금산축협의 노사분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금산군수님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장님, 대전지방노동청, 축협임직원과 노조측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시는 금산축협에서 노사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고마움의 표시를 위한 자리를 갖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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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연대집회 후 금산읍내 거리행진 모습 ©김정현 | 협상을 마친 노사양측의 첫마디는 “그동안 모두가 고생했다면서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말과 함께 굳은 악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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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협노조의 요구가 담긴 지나날 벽보 내용 ©김정현 | 한편 이번기회에 금산축협 노사가 상호신뢰와 화합을 통하여 행복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면서 그동안 금산축협의 노사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과 한줄의 기사라도 더써주기 위해 노력해주신 담당 기자님들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협상에 참석한 공대위 위원장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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