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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협 직장 정상화 위한 노사정 간담회 개최
12일 축협사무실에서 개최되는 단체협상 타결 전망 높아져
 
김정현   기사입력  2007/04/11 [18:33]
 금산축협 노사분규 해결을 위해 결성된 “금산축협 직장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가 11일자로 금산군수, 금산경찰서장, 금산축협조합장에게 면담 요청한 결과 금산군청이 주관하여 금산지역 기관장을 중심으로 노사정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금산군은 12일자로 간담회 일정을 잡고 관련기관에 문서를 통보하였으나 간담회 당일 축협노사가 단체협상을 먼저 진행하기로 하여 협상 결과에 따라 결렬시 다음 주에 간담회 일정을 다시 정하기로 하였다고 공대위측은 말했다.
 
  축협노조의 최종 협상안은  “2004년 단협 해지 철회와 계약직 정규직 전환요구를 하면서 사측에게는 2006년도 임단협 포기, 직장정상화를 위하여 투쟁중단 및 고소고발 쌍방 취하, 경영정상화가 일정시한까지 성과가 없을시 노사동수로 구조조정 할 수 있다”를 요구 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축협 노사양측도 마음을 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함에 따라  12일 오후 5시에 축협사무실에서 개최되는 단체협상이 타결될 전망이 높아졌다.
 
 축협의 노사관계가 진전된 것은 FTA국면에 얼룩진 축산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더 이상 파국으로 가는 부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금산군민들 또한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여 하루속히 직장 정상화를 이루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어, 향후 타결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금산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정든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대전시민대학 발마사지봉사단장, 민간의술연구회 대전충청지부장으로 의료소비주권을 찾고 국민의료비절감을 위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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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11 [18:3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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