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꼴통주사 2007/10/02 [18:10]

    수정 삭제

    자주파라니... 주사파입니다.
    북뽕을 진보라고 믿는 주사파를 자꾸만 자주파라 부르지 마세요. 자주가 뭐 나쁜가요?

    그들은 자주파가 아니에요. 북뽕사대파에요. 그러니 당내에서부터 자주파라고 불르지 말고 주사파라 부르세요.

    북뽕주사파와 함께 하는 진보정당은 불가능이에여. 첨부터 함께 한 게 오류였어요.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과 함께 당을 하니 정치를 때려치련다... 이게 당밖의 진보세력들의 평균정서에요.

    당내에서 진압이 불가능하면 남조선노동당을 하라고 내비두고, 나오세요.
  • 심인 2007/10/02 [18:10]

    수정 삭제

    구구절절 가슴을 찌릅니다
    가슴 아프군요
    아마 필자와 똑같은 사고 경로를 거치지는 않았지만
    제주위에도 필자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슴 아픕니다.
    안타깝고 미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건승하시길 빕니다.
  • 글쎄요 2007/10/02 [23:10]

    수정 삭제

    이왕 해체를 할 바엔 총선 전에 해야지...
    이 양반도 참 딱하네. 해체를 할려면 총선 전에 해체를 해서 판을 재정비해서 총선에 임해야지. 민노당 주사파들이 설쳐대는 저런 꼬라지로 총선에 임해서 개박살 난 뒤에 해체하면 무슨 소용이쥐? 그 땐 해체하지 말라고 해도 민심에 떠밀려 자폭할 텐데 말이쥐...

  • 오렌지당원들아 2007/10/03 [13:10]

    수정 삭제

    뉘들이 자주파를 아느냐...
    그 험악한 시기, 고난의 행군 속에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동토의 왕국에서 묵묵히 당의 이념과 노선을 견지해온 동지들이다.
    그런데 이제와 스타나 즐기면서 맑스가 어쩌구 하는 젊은 당원들이 주사파라고 욕할 자격있나?

    그들의 역사를, 그들의 고난을, 그들의 눈물을 이해한다면 이따위 썰렁한 감상으로 자주파를 비난하진 못할게다.

    80-90년대 목숨걸고 운동했던 이들에게 존경은 못할 망정, 이해는 해야 한다. 이따위로 새시대 운동이 어떻고 하는 감상일랑 집어 치워라. 역겹다.
  • 자주꼴통 2007/10/03 [15:10]

    수정 삭제

    위에 글쓴 인간..아예 쑈를 하라...
    왜 민노당이 문제인지 위에 글 쓴 인간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판을 깔아놓으니 그냥 돛자리 까는 인간들.
    당신들 같은 주사꼴통 때문에 민노당이 발전 못한다. 그래도 찔리는 것은 있나 보군.
    당신들은 1999년과 함께 이땅에서 사라져야 할 또다른 꼴통들이다.
    역사를 알거든 집에서 가만히 파지음경하고 쭈구리고 있거라.
  • ZZ 2007/10/03 [17:10]

    수정 삭제

    위에 자주꼴통이 나를 웃겼다.
    '파지음경'이라...풋! 어디서 이런 표현이 나오는가 몰러. ㅋㅋ
    고품격 저질 용어의 진수를 보여주어따.
  • 과객 2007/10/04 [03:10]

    수정 삭제

    김 수민 씨 글 쭉 보아 온 사람입니다.
    민주 노동당 연세대 학생 위원회 등에서 님의 글을 쭉 읽어 온 사람입니다. 일단 짧게 이야기하자면, 충분히 분노의 원인이 될 만한 자주파를 향한 글 이외에도 다른 이들(예를 들면 심 상정 지지자 등)을 향한 굉장히 공격적인 글들이 많더군요. 본질을 벗어난 감정배설적 글, 특히 불필요하게 상대방을 자극하는 글들이 많습디다. 지식이 조금 더 있어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 혹은 나이 많은 쪽에서 가르치려 드는 글들, 나 아니면 다 틀리다는 식의 논리도 간혹 보이더군요. 실제에있어서의 행동은 말 할 것도 없고, 그런 식의 글쓰기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김수민 2007/10/04 [15:10]

    수정 삭제

    과객 님께
    안녕하세요.
    '굉장히 공격적'이라는 것은 제 입장에서 욕이 될 만한 글은 아닌 듯합니다. '불필요하게 상대방을 자극'한다는 말도 그러한데, 인상비평을 나열하고 그치려는 것이 아니라면 좀 더 뚜렷한 언어와 논리로 비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식이 조금 더 있어 가르치는 입장' '나이 많은 쪽에서 가르치려 드는" "나 아니면 다 틀리다"라는 표현은 무책임하고, 그 표현 자체가 가리키는 오류를 스스로 범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심상정 지지자에 관한 이야기 하셨는데, 심상정 지지자들이 예전 '노빠'에 가까운 단편적인 논리를 밀어붙이는 것에 대한 파악쯤은 하셔야 전체 상황이 눈에 들어오리라는 충고 감히 드립니다.

    민주노동당 연세대 학생위원회 등에서 제 글을 보아 오셨다면 어느 분일지 짐작이 가는 범위 안에 들어와 있는데, 기왕이면 실명으로 정식으로, 그리고 비판 지점이 생길 때마다 제동을 걸어주시는 게 더 나을 듯합니다. (강제하려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글의 주제와 관련 없는 이야기를 독자댓글에 달아서 '인물평'을 하는 것은 '과객'의 자세는 아니라고 여겨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