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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07/05/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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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잘 못 알고 계신것 같네요..
    삼성의 협력업체 직원은 삼성의 직원 아닙니다.

    문제는 삼성의 직원 아닌 삼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던 전혀 다른 회사의 직원들이 왜 삼성 비정규 노동자로 칭하는 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삼성의 계약파기로 인해 정리해고를 당한 것은 삼성이 자른것이 아니라 삼성과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 사장이 자른것 아닌가요?

    솔직히 말해 값싼 카자흐스탄이나 중국에서 부품을 들여오면 우리나라 협력업체에 지불할 돈의 1/10이면 들여올수 있습니다. 원가 경쟁력에서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선 우선 제품단가를 낮춰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국내에선 협력업체 죽이기라고 하고 어쩔수 없이 해외업체의 부품을 가져다 쓰면 위 기사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죠..

    하청노동자 착취란 말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