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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불교문화가 일본열도에 끼친 영향” 한일학술회 열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주관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심포지움
 
임금석   기사입력  2013/05/29 [10:18]
▲ 한일학술심포지움 포스터     ©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동양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백제 불교문화가 일본열도에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한일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백제문화 기획연구 주제로 ‘백제 불교문화가 일본열도에 끼친 영향’이라는 대주제를 고고·미술사·역사학의 관점에서 고찰한다. 아울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기획연구 중 하나인 궁원(宮苑) 연구도 포함한다.
 
1부는 궁원·불교학·사찰을, 2부에서는 불전장엄(佛殿莊嚴)·와박사(瓦博士)·와당(瓦當)·소조상(塑造像)을 주제로 다룬다. 국내외 관련 연구자 14명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백제 불교문화 일본 전파양상에 대해 연구성과를 정리한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백제 사찰·기와·정원 기획연구를 진행했고, 그 성과로 ‘동아시아 고대사지 비교연구Ⅱ․Ⅲ(2010․2012년)’와 ‘백제 사비기 기와 연구Ⅰ~Ⅳ(2009~2012년)’ 등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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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29 [10:18]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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