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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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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근
(
196
건)
박스형
요약형
장서희 막장드라마 책임론은 '마녀사냥'
한국에서 장년 여배우들이 맡는 역할에 대해 누구보다도 불만이 큰 사람들은 바로 여배우들 자신일 것이다. 그들이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면, 그들을 책...
2009.03.27 16:59
하재근
'29조 돈벼락' 슈퍼 추경? "정치 참~ 쉽죠잉"
이번 슈퍼 추경 29조 원 중에 11조 원이 세수결손 보전에 들어간다. 세금이 덜 걷힌 액수를 부채로 틀어막겠다는 소리다. 그런데 세금을 덜 걷는 것은 현 정부의 정책이...
2009.03.25 10:51
하재근
연예인 착취, 기획사만 잡으면 해결되나
국가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국민 빈곤화, 불안정화를 막는 일이다. 교육과 함께 이것이 만악의 근원이다. 그런데 거꾸로 친부자 정책이...
2009.03.23 13:54
하재근
국가브랜드 제고? 이명박 대통령의 오판
지금처럼 대통령이 자신이 속한 당파의 이익만을 위한다면, 사회는 분열되고 투쟁과 민생파탄으로 인해 문화는 후진화 될 것이다. 국민과 경찰이 극렬히 대치하는 사...
2009.03.19 14:55
하재근
민영화 광풍 맞서 교육을 국유화하라
교육 민영화는 한국인을 그 미국인 신세로 만들 것이다. 오직 국유화만이 우리 국민을 예정된 도탄으로부터 구출할 수 있다. 여기서 국유화라 함은 학교 소유권의 100%...
2009.03.17 16:20
하재근
당당한 여성, 고려시대 천추태후의 통쾌한 일갈
상식적인 한국인으로 태어나 조선시대 사극을 보아온 어른들은 천추태후의 설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천추태후는 이 땅의 사람들이 아직 성리학에 세뇌되기 전의 이야...
2009.03.15 20:07
하재근
홍대 앞을 디자인서울거리로? 서울시의 '삽질'
외국인들이 홍대 앞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은, 그 공간이 그만큼 타자에게 열린 공간이라는 뜻이다. ‘한민족’만의 폐쇄적인 곳이라면, 신기한 마음에 한번은 가...
2009.03.11 14:49
하재근
'워낭소리' 고영재PD의 선택과 '디 워'의 심형래
자기가 잘해서 얻은 흥행결과를 ‘관객의 선물’이라며 내놓는 고영재 프로듀서의 선택이 빛나는 것이다. IMF 금모으기 수준의 국민적 성원을 받은 심형래 감독이야말...
2009.03.06 09:30
하재근
입시학원 광고, 신해철은 자신의 손가락 먼저 보라
신해철은 획일적인 입시교육이 아닌 개개인에게 딱 맞는 학습목표, 학습방법 등 다양한 맞춤교육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려 하는데, 이것도 한국사회의 구조에...
2009.03.02 15:15
하재근
'작품상 수상' 김병만, 우리가 미안하다
김병만이 아니라 한국사회가 미안한 일이다. 개그맨들에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미안한 일이었다. 예능의 재미에만 취해 대중예술의 원천 생산자들에게 소홀한 우리...
2009.03.01 13:14
하재근
5만원권 신사임당 말도 안 된다, 시대착오적 발상
한국사회에 지금 필요한 여성상은 현모양처가 아니라 당당히 사회활동하는 이미지라는 얘기다. 이런 맥락에서 봐도 현모양처의 대표주자 신사임당이 최고액권 모델로...
2009.02.27 09:48
하재근
일제고사, 차라리 성적조작 전면화하라
전 국민이 학력위조를 통해 서울대 졸업장을 가지고 다닌다면 그 순간 학벌사회는 해체된다. 입시지옥도 사라지고 입시교육, 사교육비도 사라진다. 교육은 정상화되고...
2009.02.23 16:53
하재근
'작전', 얼척없는 영상물등급위의 오버가 띄운 영화
‘한탕을 먹고 빠지는’ 위험한 곳이란 건 ‘왜곡된 시각’이 아니라 사실이다. 어차피 장차 주식시장에 대한 찬미를 대통령과 언론에게 귀가 닳도록 듣게 될 국민이...
2009.02.20 10:24
하재근
김연아, 빅뱅에게 달려드는 ‘병맛’ 숟가락들
한나라당 홍보물이 김연아에게 민폐를 끼친 것처럼, 빅뱅이건 누구이건 이 ‘나라사랑’ 이벤트에 엮이는 가수에겐 민폐가 된다. 세련되고 쿨한 이미지가 자산인 21세...
2009.02.18 09:10
하재근
'증오의 폭주', 위험한 사이코패스 열풍
누가 사이코패스인가, 사이코패스를 색출하기 위해 어떤 감별법이 필요한가를 연구할 시간에 ‘어떤 사회를 만들어야 그들이 발현되지 않을까’를 탐구하는 것이 진...
2009.02.12 13:35
하재근
삼성은 무죄, 노회찬 결국 유죄선고 받다
국가가 국민의 동의에 의해 국민을 위해 움직이지 않고, 몇몇 힘 있는 사람들에 의해 힘 있는 집단만을 위해 작동한다면 조선시대와 다를 것이 없게 된다. 그 경우 대한...
2009.02.10 09:37
하재근
살인참사 불황속, 구원의 빛된 김연아 신드롬
김연아가 연기를 끝마치고 보이는 그 당당한 표정. 이 표정에서 경제불황과 사회적 파탄으로 열패감에 빠져있던 한국인들은 다시 희망을 본다. 한국인도 이렇게 당당...
2009.02.09 12:31
하재근
민주노총의 성폭력, 비난만이 능사는 아니다
민주노총과 노조는 잘못한 부분만큼은 냉정히 지적해 고쳐야 하되, 근본적으로는 국민이 키워줘야 할 세력이다. 그래야 국민이 산다. 노조와 분리된 우리의 시민운동...
2009.02.07 22:38
하재근
삼성에 맞선 진짜 바보, 노회찬을 구하자
‘한 국가를 좌지우지하는 거대 자본’에 감히 맞서겠다는 노회찬 일병. 그야말로 새 시대의 바보, 21세기형 첨단 바보다. 1980년대식으로 군사독재를 비난하는 것은 이...
2009.02.05 11:18
하재근
'칼라TV'에 압수수색? 왜 공포심 유발하나?
검찰은 ‘사자후TV’에도 같은 내용의 압수수색을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인터넷매체들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로 일부러 공권력을 발동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
2009.02.03 18:53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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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느 네살 때 내가 화가인 줄 알았다"
134주년 노동절 한국노총 "윤 정부, 국정 전면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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