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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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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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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건)
박스형
요약형
제1 야당의 한심한 작명 솜씨를 보라
안철수가 떨어져나간 새정치국민연합의 바뀐 당명을 들었을 때 나는 어이가 없었다. 장난이라면 모를까 멀쩡한 정신으로 그런 이름을 지을 수 있을까 생각하니 기가 ...
2016.01.17 23:19
정문순
영화 의 촌스러운 민족주의
일제강점기 범 사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를 지배하는 것은 두 가지다. 먼저 범의 은혜 갚음이라는 고전 민담 모티브, 그리고 민족주의. 둘은 서로 결이 다르면서도 맞물...
2015.12.24 20:08
정문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모해야 하는가?
한 명의 정치인으로서 고인만큼 제 손으로 제 뺨을 때리는 자기모순적인 행보를 보인 인물도 드물지만, 이것 역시 그의 성품에서 연유하기보다 굴절된 한국 정치 구조...
2015.12.03 15:04
정문순
수준 낮은 국정 교과서를 기억하십니까?
지금은 다소 시들해졌지만 한때 내 취미는 초등학교가 ‘국민학교’이던 시절에 나온 교과서 수집이었다. 나는 유신 이후 바뀐 3차 교육과정을 배운 세대다. 40년 전의...
2015.10.25 18:08
정문순
박쥐들의 날갯짓? 중간은 없다
눈금의 한가운데 섰다고 해서 그 지점이 중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둘이 똑같이 보이더라도 누가 더 잘하고 더 잘못한 것이 없을 수는 없다. 중간 지대는 기계적 중립론...
2015.09.23 19:45
정문순
강요된 애국, 40년 전으로 되돌아간 민주주의 시계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쌓아올린 민주주의는 어디로 갔는지 2010년대 대한민국이 40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현실, 절망스럽다. 박근혜 정부가 원하는 건 영호 모자 같...
2015.08.26 00:22
정문순
표절을 표절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자의 슬픔이여
윤 씨는 이응준이 문학적 논의를 뛰어넘은 채 신경숙 표절 의혹을 여론재판에 회부했다고 죽일 죄인 다루듯 격하게 비난하며 문인으로서 자격을 걸고넘어지고 있다. ...
2015.08.06 19:39
정문순
신경숙 표절 글쓰기, 누가 멍석 깔아주었나
신경숙 자신은 자기 위무의 글쓰기에 집중했지만, 그것을 한 작가의 자폐적인 글쓰기 행위로 보지 않고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대서사나 거대담론이 무너져...
2015.07.19 13:36
정문순
신경숙 표절 은 일본 군국주의자의 영혼
한국 문단의 표절 논쟁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표절을 한사코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들 때문에 문장이나 구절의 닮음을 찾아내는 데서 한 발짝이라...
2015.06.24 20:24
정문순
메르스 공포, 이참에 육식 끊는것 어때요?
한국에서는 동물원에서도 보기 힘든 낙타가 요즘 고생이 많다.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뿌리는 메르스 관련 책자에는 낙타가 당당히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무서운...
2015.06.19 21:24
정문순
'똑똑한' 시민들의 메르스 대응 방식
메르스 확산 사태를 보면서 세월호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안일함, 무능, 뻔뻔함, 거짓말 등 정부의 대처방식이 세월호 사태 당시와 너무나 닮았다는 것이다. 질병...
2015.06.14 17:36
정문순
빈곤의 사유가 빈곤한 나라
빈곤은 고달프다. 없이 산다는 것은 희망도 내려놓아야 하고 무기력과 절망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다. 가난은 ‘한낱’이나 ‘단지’ 따위 꾸밈말을 붙일 수 없는 것이...
2015.05.26 18:08
정문순
돈앞에 좌초하는 무상급식, 전략적 접근해야
복지는 결국 돈 문제요, 무상급식 논쟁의 모든 국면에 잠복한 것도 돈이다. 돈 없던 시절 물로 배를 채워가며 공부한 것이 당연한 홍 지사 같은 이에게 지방정부가 없는...
2015.05.06 20:05
정문순
무기판매상, '세준 아빠'의 다른 얼굴
리퍼트 대사는 한국에 부임하기 직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비서실장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해 만41세였던 그를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 대사에 전격적으로 임...
2015.03.16 18:38
정문순
대북 삐라를 뿌릴 자유는 있다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란은 법적인 규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탁상 머리에서 논쟁으로 풀어야 한다. 풍자나 비판과, 악의적인 모욕을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로는 대...
2015.03.11 20:18
정문순
샤를리 에브도가 일깨워준 표현의 자유
만약 한국에서 대통령이 자신의 엉덩이를 드러내 보이며 자극적인 발언을 하는 만평이 나올 경우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응할까. 국가원수 모독죄가 될까. 대통령에 대...
2015.01.19 19:37
정문순
통진당, 명백한 피해의 근거를 대보시라
나는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의 결정적 근거가 된 ‘아르오’(RO)라는 조직의 실체를 믿지 않는다. 통합진보당이 이상한 조직을 만들 만한 정당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2014.12.31 10:03
정문순
자본이 만든 영화 '카트'의 불편함
는 상업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므로 관객의 흡인력을 이끌어낼 만큼 잘 만들어낸 것은 분명하지만, 불필요하다 싶은 가지를 쳐내는 깔끔함이 지나치다 보니 놓치거...
2014.12.04 11:13
정문순
사회적 비극, 노인을 유혹하는 법
“돈이 없다던데?” 무상급식에 대한 어떤 노인의 반응이었다. 이 말을 무상급식이 꼭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재정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뜻으로 풀이한다...
2014.11.27 19:40
정문순
'인터스텔라', 미국 패권주의에 편승한 영화
미국의 전략에 발맞추어 인간이 망쳐놓은 지구환경의 파멸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영화에는 동의하기 힘들다. 과거의 우주인들은 지구 바깥에 나가서 푸른...
2014.11.14 20:36
정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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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느 네살 때 내가 화가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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