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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7:49]
김영호의언론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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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
508
건)
박스형
요약형
헌법 영토조항 없애면 중국야욕 부추긴다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은 단순히 고구려사를 침탈하려는 역사왜곡의 차원을 넘어선다. 그것은 동북아 지역에 잠재해 있는 영토분쟁에 대비하여 그 지역의 고대문...
2005.11.01 01:14
김영호
냉전사고의 검찰, 수구언론의 선동정치
신문시장을 장악한 수구신문은 정파적 시각에서 의제를 설정하는 출중한 능력을 가졌다. 그들은 어깨동무하여 생성한 가공의 여론을 통해 갈등과 대립을 조장해서 나...
2005.10.28 03:36
김영호
영어를 공용어? 망국적 발상 그만둬야
세계화-개방화의 추세에 따라 세계인으로 살자면 영어습득은 필수적이다. 아무리 영어가 출세의 도구라고 하지만 국어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초등생에게 영어에 몰입...
2005.10.26 09:44
김영호
‘권력의 시녀’, 사법부의 부끄러운 과거
군사독재 체재 아래서는 법의 지배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들은 총과 칼로 말했다. 그 시절에도 용기 있는 이들이 있어 철권체제에 온몸으로 항거하곤 했다. 이것이 이...
2005.10.18 10:49
김영호
통일되면 7천만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
근시안적인 농업관이 농업을 망치고 있다. 식량자급률이 25.3%에 불과한 나라에서 말이다. 북한은 만성적인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다. 장차 통일이 되면 무엇으로 7000만...
2005.10.15 18:08
김영호
빚은 늘어가는데 정부조직만 커진다?
빚이 늘어나면 씀씀이를 줄여야 한다. 그런데 노 정부는 거꾸로 간다. 출범 이후 공무원이 2만3000여명이나 늘어 인건비가 연간 1조2700억원이 더 들어간다. 복수차관제를...
2005.10.12 02:37
김영호
농민의 과격성만 부각시키는 방송국 카메라
이경해씨가 자결하자 세계화를 주도하는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고인의 고향을 찾아 그의 삶과 죽음을 통해 한국농촌의 절망적인 현실을 조명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
2005.10.07 17:23
김영호
미 국방부 극비문서와 X파일, 언론자유
언론자유는 쟁취하는 것이다. 때로는 잘못된 법과도 싸워야 한다. 진실을 말하려면 말이다. 언론도 법을 존중해야 하나 그것이 국민의 알 권리와 충돌할 때는 처벌이나...
2005.10.03 13:40
김영호
담배-소주값 인상보다 정치나 잘하라
값을 올리면 저소득층은 값싼 담배를 찾기 마련이다. 저질담배가 저소득층의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 또 가짜담배와 밀수담배를 판치게 만든다. 중국에는 가짜 양담배...
2005.09.27 10:51
김영호
유류세를 내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
국제유가 변동의 즉각적인 국내반영은 안정적인 경제운용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따라서 세율조정을 통해 국내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완충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
2005.09.26 17:59
김영호
신문유통원은 판매서비스 회사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사가 신문유통원을 주도하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또 얼치기 전문인이 낙하산을 타고 운영책임자로 내려와서도 안 된다. 문화관광부...
2005.09.23 10:47
김영호
정치 기초도 모르는 청와대 정치타령
정치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다. 하지만 정치를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투쟁으로만 아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무엇보다도 청와대에서 정치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
2005.09.16 10:55
김영호
학교급식에 우리농산물은 쓰지못한다?
전국의 7백23만 학생이 하루 한끼를 학교에서 주는 밥을 먹는다. 학교가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야 할 학생생활 12년간의 점심을 책임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
2005.09.12 20:00
김영호
허술한 검역체계, 중국 불량식품 판쳐
문제는 중국산이 말썽 나면 소비자들이 국내산마저 외면한다는 점이다. 중국산인지 국내산인지 분간할 길이 없으니 문제의 식품을 통째로 쳐다보지 않는 것이다. 그 ...
2005.09.08 19:49
김영호
연령차별, 용모차별 부추기는 TV상자
얼마 전 MBC가 성기를 드러낸 '알몸소동'으로 곤경에 겪었다. KBS도 시어머니 '뺨때리기'로 곤욕을 치렀다. 따지고 보면 화면 연소화 전략에 매몰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
2005.09.02 01:45
김영호
기업 혁신도시도 모자라 또 신도시인가
서울 강남의 아파트 투기가 안 잡히자 신도시로 맞불을 놓겠단다.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를 만든다는 말이다. 그 목적으로 이미 판교에 신도시를 짓는데도 말이다. 수도...
2005.08.30 18:11
김영호
골프장 500개 만들면 경기가 살아나나
지금 전국에는 196개의 골프장이 있다. 현재 건설중이거나 미착공까지 합하면 270여개로 늘어난다. 그런데 지난해 정부가 허가를 신청한 230개 골프장을 일괄 처리하겠다...
2005.08.25 18:41
김영호
언론자유 원한다면 MBC는 더 싸워야
문화방송은 법이란 덫에 걸려 스스로 운신을 옥죄었다. 통신기밀보호법이 언론자유를 제약할 수 있다고 믿었다면 그것은 잘못이다. 보도하지 않아 얻을 사익과 보도해...
2005.08.22 13:16
김영호
고령화 사회, 40대 장관 나오면 뭐하나?
386세대를 장관으로 전진배치하려는 정치적 판단이라면 이것은 오판이다. 능력이 아닌 연령이 발탁기준이라면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다. 사회저류...
2005.08.16 20:42
김영호
영국농촌 살리는 도시전문직과 언론들
일찍이 공업화에 성공한 영국은 19세기 중엽 중농정책을 포기했다. 공산품을 수출해서 번 돈으로 농산물은 수입해서 먹는 게 싸다는 비교우위론에 빠졌던 것이다. 그후...
2005.08.12 04:05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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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화된 선거심의제도 손봐야"
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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