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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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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
363
건)
박스형
요약형
한글로 만든 직선과 기하학적의 오방색 드로잉
한글의 자모음을 자유로이 변형하여 나오는 기하학적인 도형 위에 음양오행의 오방색을 칠한다. 오방색이 가장 현란하게 드러난 색동저고리가 무병장수를 비손하는 ...
2007.10.03 12:00
김영조
종합 꼴찌, 논설·국어 나빠져
신문별 종합 평점을 보면 역시 조선일보가 140.1점으로 가장 나쁜 점수를 받았고, 이어서 한겨레 128.4점, 경향 126.9점, 중앙일보 90.8점, 동아일보 89.1점, 한국일보 76.9점의...
2007.09.28 16:17
김영조
희아(喜芽), 피아노에 실은 희망과 기쁨의 싹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가 이번에 신나라(회장 김기순)를 통해서 라는 이름의 두 번째 음반을 냈다. 이름처럼 음반은 희망의, 기쁨의 싹이 되려는 것인가? 희아는...
2007.09.21 15:13
김영조
추석 한가위, 풍성한 축제마당 펼쳐져
겨레의 큰 명절 한가위, 올해도 어김없이 잔치가 벌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 하는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는 특별하다. 서울의 궁궐과 서울광장,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대...
2007.09.21 11:37
김영조
유명대학 필요없어! 아이들은 잘놀아야 철이든다
놀이는 아이들 스스로 창조하고 변화시켜 간다. 어른이 그에 개입하면 안 된다. 아이들은 놀이 과정에서 스스로 회의하고 규정을 만들며, 스스로 그 규정을 지킨다. 아...
2007.09.19 23:53
김영조
헌인릉 습지에 핀 물봉선·고마리 자태
서울시에는 생태․경관 보전지역이란 게 있다. 그 가운데 하나인 서초구 내곡동 사적 제194호 헌인릉에 있는 이 습지에는 4가지의 들꽃이 피어있었다. 물봉선, 노랑...
2007.09.12 14:01
김영조
드러난 신라 ‘천년의 미소’, 마애불상 세상 밖으로
마애불은 약 4등신(等身)으로 몸에 견주어 머리부분이 크게 표현되어 있어 예불하는 사람이 마애불을 우러러볼 때의 비례감을 고려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잘 나타내려...
2007.09.12 09:51
김영조
갈채와 찬사, 사라예보에 평화를 심은 음악
이 음반을 오디오에 넣고 감상을 하면 언제나 그들의 음악에서 느끼는 것처럼 한국인의 걸쭉한 정서와 함께 한을 풀어주는 듯한 아름다움이 묻어나온다. 노래도 그저...
2007.09.09 21:54
김영조
아름다운 한지, 시민들의 손으로 다시 태어나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한지뜨기 체험'이었는데 오색한지뜨기, 꽃잎한지뜨기, 닥피 벗기기, 닥피 두드리기 등을 2천 원만 내면 할 수 있었다. 또 한지공예로 손거울, 팬던...
2007.09.09 13:41
김영조
김, 굴비, 북어를 세는 토박이말을 아시나요?
책은 이렇게 수와 양에 대해 쉽게 서술하고, 재미난 만화를 덧붙여 아이들이 토박이말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책에선 톳, 두름, 쾌 말고도 뼘, 아름, 푼, 자...
2007.09.07 17:36
김영조
아쟁과 드럼, 풍물과 비보이, 이게 진짜 신명이여
누가 뭐래도 이 공연의 정점은 풍물패의 상모꾼과 비보이와 한판 놀음이다. 12발 상모를 쓴 풍물패는 해금과 함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소폰과 하나를 이룬 탭댄...
2007.09.06 15:31
김영조
중국에 제3의 세종학당 건설, 한글바람이 분다
이상규 원장은 중국 해양대학 우더싱 총장과 세종대학 개설을 위한 업무협정 체결식을 했다. 중국은 중앙민족대학, 연변대학에 이은 3번째 협약식이다. 중국해양대학...
2007.09.05 13:59
김영조
‘아리수’가 들려주는 해원과 상생의 민요가락
소리꾼들은 경기소리 이수자가 경기소리를, 판소리 이수자가 남도소리를 나눠 불러 수준있는 색깔을 유지하려 애썼다. 이 음반을 듣고 있노라면 민요가 그렇게 단순한...
2007.09.03 21:54
김영조
신나고 재미난 한글강의, 외국인들이 더 호응
그는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식이든 간에 영자 자판과 비교할 때 그 운용체계가 훨씬 합리적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널 사랑해”와 “I love you”를 비교해 봐도 금방...
2007.09.02 21:40
김영조
한국어 교사, 다문화 가정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국어와 관련된 토론회에서 번역투인 “~적(的)”을 무분별하게 쓰고, 빳떼리처럼 일본말 찌꺼기가 등장하는 등 반성해야 할 부분도 물론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훌륭...
2007.08.31 18:20
김영조
중앙아시아, 정말 마지막 남은 세계의 배꼽일까?
그는 중국 땅이 된 신장 위구르부터 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초원의 나라 카자흐스탄공화국, 호수의 나라 키르키스스탄공화국, 파미르 고원의 나라 타지키스탄공화국...
2007.08.27 15:37
김영조
오늘은 백중날, 머슴들을 위한 잔칫날
오랫동안 우리 겨레가 속절로 지내온 백중날은 이제 우리 곁에서 사라졌다. 그것은 농촌에서 대동놀이를 할 사람이 줄어들은 탓과 머슴이 없어진 탓이기도 하지만, 어...
2007.08.27 11:30
김영조
한글문화단체 “민주신당 신기남 후보 지지한다”
신기남 후보는 출사표에서 “복지문화국가가 되지 않고서는,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문화예산을 3배 공공도서관을 3배 늘리는 등 국민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고,...
2007.08.26 17:05
김영조
세종대왕 생가터 복원, 올해 안 공청회 열듯
박의장은 또 “세종대왕이 서울시에서 탄생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서울시의 큰 자랑이지만 그 세종대왕이 탄생하신 생가터를 이제라도 제대로 복원하고, 박물관은 물론...
2007.08.22 12:43
김영조
노근리의 비극, 닥종이에서 평화로 되살아나
노근리는 가해자의 처벌이 아니라 평화를 원한다.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노근리사건 희생자유족회는 노근리 특별순회 미술전시회 “평화를 그리다”를 지난 8월 11일...
2007.08.17 09:17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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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느 네살 때 내가 화가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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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왜 한글과 세종정신을 못살게 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