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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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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
59
건)
박스형
요약형
'천만관객' 동원에 드리워진 국가주의적 의식
천만관객동원의 그림자에도 이 국가주의적 의식은 여전히 깔려있다. 그래서 이건 곧 나의 자존심의 문제가 된다. 사실상 관객동원 1위가 무엇이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2006.02.24 19:07
김정곤
'벌집의 정령', 스페인 독재정권의 끔찍한 기록
영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은 다양한 이미지로 등장한다. 아버지, 도망쳐온 남자, 경찰, 이사벨 그리고 슬픈 괴물로. 그래서 괴물은 이 모든 것이면서 또한 아무것...
2006.01.21 11:18
김정곤
'야수', 야만의 세상에서 절망하는 한국적 느와르
'야수'는 한국이라는 토양에서 거의 드물었던 느와르의 환경을 만들어낸다. 비록 영화 《대부》마저 끌어들인 홍콩느와르를 발판으로 삼아 이야기의 조각을 짜 맞추지...
2006.01.11 10:41
김정곤
‘괴물과 광기’, 그것은 살아있다! It's Alive!
이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결코 정상은 없어 보인다. ‘그것’의 탄생으로부터 시작된 모두의 집단광기는 오로지 복수와 그것으로 인한 돈의 획득만을 ...
2005.12.20 14:34
김정곤
지뢰진, ‘F I L E:25 무기한의 긴장상태’
이제 이야기는 사회적 파장을 우려한―한국과 일본의 경제발전의 신화에서 두려웠던 것은 친족살해나 식인의 요소보다 일상적 빈곤의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하리라 생...
2005.11.01 06:17
김정곤
‘동백꽃’: 보길도에서 펼쳐진 퀴어 삼색
용어가 사물을 규정한다는 것이기에 보통사람들을 지칭하는 일반인이라는 용어 이외의 이반이라는 용어는 ‘다른 사람들’을 영구히 고착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
2005.10.10 14:28
김정곤
어떤 나라: 북한의 얼굴로 남한을 보다
남한의 모든 학교에서 우리 모두가 해왔었던 아침조례와 사열, 분열, 교련, 체육 등등의 집단적인 규율과 행동은 북한이 만들어낸 매스게임의 형태와 다를 게 없기 때...
2005.09.05 18:59
김정곤
너무 슬퍼서 아름다운, 웰컴 투 동막골
영화의 시작이었던 ‘미친년’과 ‘나비’는 곧 자연이며 환상이다. 너무도 순수하고 깨끗해서 더렵혀지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한 꿈, 그러나 1950년은 실재했었고 결...
2005.08.06 22:34
김정곤
'전성시대'없는 영자의 시대는 지금도 계속된다
영화의 시대적 사실성은 한쪽 팔을 잃고 성매매를 통해 자신을 죽여 가는 영자가 창수를 만나면서 그 힘을 잃은 채 이 땅의 남성들을 위한 자위적 판타지, 멜로드라마...
2005.07.31 23:25
김정곤
베이비 제인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
재능 있으나 거만하고 버릇없는 소녀는 훗날 할리우드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상태로 전락하고 항상 그의 그늘에서 동생의 짧은 성공을 바라보며 훗날을 (증오로서)기약...
2005.06.21 17:19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벌거벗은 도시 : 뉴욕
영화는 모두 부와 명성이 집중되는 도시라는 공간의 내부를 추적해 나갑니다. 희생자의 어머니의 입을 통해 얘기하듯이 돈과 모델로서의 명성을 찾아 도시로 들어 온...
2005.06.13 17:04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이제 우리가 목격해야 하는 사실은 각종 곤충으로 희화화 된 비현실적 등장인물들이 아닙니다. 때문에 제임스에게 부여된 ‘마법의 약’은 사실상 제임스를 (영화에 ...
2005.05.15 14:06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퍼펙트 크라임'
타고난 바람둥이이자 뛰어난 세일즈맨인 라파엘은 경쟁자인 안토니오보다 낳은 영업실적을 올리지만 안토니오의 인맥에 밀려 진급이 좌절되고 결정적 실수로 말미암...
2005.04.17 06:37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머시니스트'
영화 '머시니스트'는 고전적인 죄의식으로 틀을 만들고 그 안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혹은 다른 죄의식)를 하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영화의 큰 틀인 살인에 대한 죄책감...
2005.04.11 18:20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연장통 살인'
텍사스라는 닫힌 공간에서 벌어지는 기계음의 숨 막히는 공포에서 이제는 할리우드라는 좁고 편협한 공간에서의 무차별적인 난도질로, 그래서 텍사스의 건조함에서 ...
2005.03.14 22:04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키스 미 데들리
이 지독히도 비관적인 결말은 ‘핵’에 관한 명백한 경고임과 동시에 인간의 이기적 욕망에 관한 허무주의적 비관론에 다름 아닙니다. 그래서 그들의 탐욕이 불러올...
2005.02.22 12:27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The Hidden'
21세기, 400만의 신용불량자와 실업의 홍수와 무너진 서민의 삶 속에서 바라보는 80년대의 너무도 폭력적인 이 영화는 그래서 더욱 더 소름끼치게 다가옵니다. 지난 90년...
2005.02.15 03:41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죽음의 밤 'Dead of Night'
다섯 명의 감독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감독해서 만들어간 이 영화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전체와 상관없이 그러나 월터를 중심으로 느슨하게 엮어져서 흘러가고 괴담과...
2005.01.31 02:05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알 포인트'
영화는 정말로 가장 큰 선택의 순간이었을 ‘이라크파병’에 관한 논쟁의 순간을 단지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가뿐하게 피해가 버리며 한국사회의 남성판타지에 익...
2005.01.18 16:16
김정곤
[DakDoo의 소름돋기] 성냥공장 소녀
지독히도 건조한 ‘하드보일드’ 영화 ‘성냥공장 소녀’는 생산과 소비로 규정되는 자본사회를 규격화된, 그러나 순식간에 파괴될지 모르는 ‘성냥갑’으로 규정합...
2005.01.05 03:05
김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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