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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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03/2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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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한 방입니다.
    오랫만에 왔는데 제대로 읽을만한 것이 있어서 즐겁게 읽고 갑니다. ... "유시민을 진보로 분류하는 진보라면 그런 진보는 천벌 받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벼락 맞아야 합니다. 나는 그렇게 헤드라인 뽑을 작정이야. ‘유시민을 진보로 분류하는 진보는 벼락 맞아 마땅하다!’라고." 진정 촌철살인입니다. 거짓 허위에 멋진 똥침들을 날리시길...
  • .. 2011/03/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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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희준님의 잘 익은 말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는군요
    공화당이 장기 집권할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한 요소 중의 하나가 미국 민주당이 언제부터인가 미국 국민들의 평균적인 경제적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정당이 아니라, 히피 편드는 정당, 동성애자 옹호하는 정당, 마약쟁이 두둔하는 정당, 그리고 낙태 찬성하는 정당, 문자 그대로 어떠한 주변적인 문화적 이슈들, 비유하자면 개인의 취향과 관련된 문제들만을 중시하는 정당이 돼버렸다는 데 있었습니다. 취향과 관련된! 그런 영화 제목도 있어요. ‘타인의 취향’이라고. 예컨대 국민의 삶을 논하는 정당이 아닌, 타인의 취향을 논하는 정당이 돼버린 거죠. 동성애 옹호 정당, 낙태 찬성 정당. 미국의 평범한 일반시민이 봤을 때는 아무리 부자들을 옹호하는 정당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공화당은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주제를 얘기하는 정당이었던 거예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강남좌파들이 뭡니까? 엊그제 동성애자인 모 영화감독이 같은 남자와 결혼했다고 대서특필하던데 난 동성애 관심 없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찬반을 떠나서 동성애 자체에 아예 관심 없어. 남자끼리 하던, 여자끼리 하던, 동성끼리 하던, 이성끼리 하던 지들끼리 밤에 바지춤 내리는 일이 나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나하고 아무 상관없어요. 나는 찬반조차 없는데 그게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하래요. 솔직히 말해서 나도 밤에 못하는 처지인데 남이 밤에 어떻게 하든 그게 나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나도 못하는 판인데. (일동 웃음)
  • 핫핫핫 2011/04/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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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동호회 만들어서 노세요 ㅋㅋ
    스타벅스에서 체 게베라 읽으면 안 됨? 공희준씨 말대로라면 진보가 되려면 SKY 대학도 나오면 안 되고 학원도 다니면 안 되고 스타벅스도 가면 안 되고... 안 되고 안 되고 안 되고... 뭐 이런 폐쇄적인 집단으로 뭘 어쩌겠다고 ㅋㅋ 진짜 어이없네 ㅎㅎ 그냥 혼자 '진보'라는 동호회 만들어서 놀 생각이라면 모를까... 대한민국의 입법.행정권력을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아서 조금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렇게 폐쇄적이면 곤란하죠.
  • 헛헛 2011/04/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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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핫핫핫에게
    이 글을 진정 그렇게 읽으셨으면 국어 공부 하세요.
  • 2011/04/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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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토호들의 반동인가?
    무슨 지역출신가지고 편가르기하고있나? 민주당호남수구꼴통들이 한나라당의 2중대로 노무현도 탄핵하고, 거기다 조순형이는 자유선진당으로, 한화갑이는 평화민주당을 창당했을지언데 누가누굴보고 지적하나? 유시민이 3김정치를 비판하는것은 노무현도 그랬고 민주노동당과 같은 진보정당도 그랬다. 김대중은 김영삼과 단일화는 커녕 정계은퇴번복, 김종필과의 야합으로 우리나라정치를 모조리 말아먹었지않는가? 국민참여당은 전국정당이지만, 한나라당과 공생하는 민주당은 호남독점정당이다. 진보정당이 경남에 있다는 이유로 경상도당이라 할텐가? 호남꼴통들이 그렇게 좋으면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시라.
  • 2012/08/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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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이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그래서 유시민이 있는 정당까지도 그렇습니다. 왜 그렇게 얄빕게 생겼으며 생긴대로 노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시민이 대통령에 나오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웃긴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 분은 왜 시민에게 그렇게 보였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