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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박근혜와 다른 새정치 보여주겠다'
노대통령 유례없는 개혁중, IT전문가로 총선승리 이끌겠다
한-민공조는 야합, 민주당과 통합안돼, 대선감동 재현할터
 
심재석/김광선   기사입력  2004/01/02 [15:57]

열린우리당은 1월 11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당 지도부를 결성하게 된다. 현재 8명의 후보가 당의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에 본지는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 후보자들을 만나 정치적 소신과 열린우리당을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인지 들어보기로 했다.

▲허운나 전 의원      ©브레이크뉴스
장영달 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만난 후보는 허운나 전 의원이다. 이미경 의원과 여성에게 배당되는 중앙상임위원 1석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허 전 의원은 자신이 여성인 동시에 IT전문가임을 강조했다. 한국정치에 부족한 두 부분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자신은 계보도 돈도 없다며 이것이 정당구조를 개혁시킬 수 있는 원천이라고 말했다.

허 전 의원은 또한 전자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전자정당을 이뤄 참여를 이끌어 내고 중앙위원, 비례대표 등을 네티즌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전 의원은 지구당 창당과정에서 개혁당 출신 당원들과 의원들간에 소동이 벌어졌던 것에 대해 “지도부가 확실히 서지 않아 교통정리를 잘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는 문제가 잘 정리됐고, 개혁당 출신 당원들과도 잘 합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허 전 의원은 야당의 유력한 여성지도자인 박근혜, 추미애 의원에 대해서는 ‘20세기형 지도자’라고 평했다. 박 의원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과업을 완수하겠다는 사고”를 갖고 있다고 비판했고, 추 의원에 대해서는 “남의 결점을 아주 통렬하게 지적해서 인기를 얻는 정치꾼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운나 전 의원과의 인터뷰는 2003년 마지막날 국회에서 이뤄졌다.


▲ 당의장에 경선에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해달라.

전국구 의원을 하면서 본회의장에 앉아 있을 때면 정치인들의 한심한 모습에 ‘내가 여기에 왜 앉아 있는가’ 하는 회의가 많이 들기도 했다. 어떤 때는 눈물이 나기도 하고, ‘대학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는가’라는 고민을 심각하게 한 적도 몇 번 있다.

정치가 진흙탕이다. 지역에서 여론을 살펴보면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신물 내고 외면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는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돼 있기 때문에 외면하고 도망갈수는 없다. 정치는 삶과 인생에 직결돼 있어 외면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바꿔야 하고 새로운 인물이 들어가서 물갈이가 돼야 한다.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것도 과거의 계보정치와 돈정치를 타파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창당한 열린우리당의 신념과 열정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전혀 전달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 탄생할 새 지도부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열린우리당은 뭔가 다르구나’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야 한다. 내가 이런 부분에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허운나 전 의원     ©브레이크뉴스
▲ 허 후보가 가지고 있는 장점 하나만 말해달라.

하나?(웃음) 나는 오랫동안 정보화 운동을 해 왔다. 때문에 수평적이고 네트워킹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정보화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자부한다.

지난대선에서 인터넷 분야를 맡았고 네티즌들의 추이를 누구보다 세심하게 지켜봤다. 총선에서도 역시 인터넷의 중요성은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터넷으로 대선의 승리를 총선승리로 승화시킬 수 있다.

또 하나는 여성정치인이라는 점이다. 내가 인생을 힘들게 살아왔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면이 있다.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등도 감쌀 수 있다. 계보와 돈이 없어 정당문화를 바꿀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열린우리당은 전자정당의 기치를 내걸고 창당했지만, 타당과의 차이점을 보이지 않고 않는 것 같다.

우리당이 급속하게 창당되기도 했고, 예산이 부족해서 그렇다. 이미 전자정당에 대한 로드맵은 다 준비돼 있는데 예산문제 때문에 결정하는 과정이 늦어져 최근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우리당이 슬림화를 하는 과정에서 당직자들을 반으로 줄이려고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분위기 좀 어수선하다. 지도부가 제대로 서면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다.

▲ 전자정당을 강조하는 이유는 역시 ‘참여’에 목적이 있다고 본다. 네티즌의 참여를 활성화 시킬 방안이 있는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고 그들의 대표를 뽑아서 우리당 중앙위원에 포함시킬 것이다. 네티즌의 대표를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도 뽑을 수 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이뤄지는 참여는 우리당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다고 본다.

▲ IT전문가인 허 전 의원이 자주가는 사이트는 어떤 사이트인가?

뉴스 사이트와 동료의원 사이트를 많이 찾는다.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사이트는 6~7년 전에 내가 만든 이매진(www.imagine.or.kr)이라는 사이트이다. 여성들을 위해 만든 상담 사이트인데, 문옥동 할머니를 배출하기도 했다.

▲ 여성의 정치참여가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여성의 정치참여가 저조한 것은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여성들이 정치에 대한 준비가 덜 돼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것은 남성들이 만들어낸 신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역에서 여성들을 만나보면 절대로 정치의식이 부족하지 않다. 일상생활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 삶에서 나오는 지혜를 가지고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기도 하고, 지역행사를 주관하기도 한다.

정치라는 것은 국민들을 위해 서비스하고 봉사하는 것인데 지역에서 어려운 일이 벌어졌을 때 제일 먼저 나서는 사람은 언제나 여성이다. 여성이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장이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에게 역할을 맡기면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못할 일이 없다.

▲허운나 전 의원     ©브레이크뉴스
▲ 다른 여성의원들과 자신을
비교한다면?

우리당 의원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은 것 같고 다른 당 의원들과 비교하자면, 박근혜 의원이나 추미애 의원은 20세기식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의 과업을 완수하겠다는 사고나 남의 결점을 아주 통렬하게 지적해서 인기를 얻는 태도는 정치꾼적이라고 본다.

▲ 성남시 분당구는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에게는 영남만큼이나  총선에서 이기기 어려운 지역이다. 굳이 분당을 선택한 이유는?

분당은 우리당에게 정말 어려운 지역이다.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모두 한나라당이다. 예를들어 자전거 협회에 가면 회장이라는 분이 우리의 호프 한나라당 누구라고 소개한다. 우리에게는 일정도 알려주지 않는다. 내가 의원직을 갖고 있을 때 지역행사에 가보면 현역의원인 나보다 한나라당 의원 부인을 먼저 소개한다. 정말 어려운 지역이다.

그러나 나는 평생 도전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내 성격과 맞는 지역인 것 같다. 여성, 전국구 의원은 편한 지역구만 차지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한편 분당이라는 곳은 IT도시다. 당선되면 4년동안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이미 많은 IT기업들이 들어와 있다. 당선돼서 정책적, 법적으로 이 IT기업들을 도와나가면 훌륭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꿈이 있는 도시다.

또 하나 분당지역에 여성들이 많다. 과거 남성들의 신화 중에 하나가 여성이 여성을 안 찍는다는 것인데, 이런 인식을 내가 노력해서 불식시키려고 한다. 정치개혁을 분당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진정한 꿈이다. 분당에서 격렬하게 싸우고, 안되면 장렬하게 전사하겠다.

▲ 열린우리당 분당갑 지구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개혁당 출신 당원들과 현역의원들과 고성이 오가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었는데,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면?

이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침묵해 왔다. 오해가 있을 때는 좀 식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나서서 변명하면 말이 말을 낳는다고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이제는 내 입장을 밝힐 때가 된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됐다. 지구당에 운영위원 제도를 만들어 그 안에서 합의를 보고 잘 운영되고 있다. 처음 문제가 발생됐던 원인은 우리당이 너무 서둘러 창당되는 바람에 지도부가 지구당창당 교통정리를 잘 못한 점에 있다. 내가 국회의원 뺏지를 뗀 것이 10월 27일이었다. 뺏지를 뗀다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국회의원실을 내줘야 하고, 함께 고생한 보좌진들은 사표를 내야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혁당과 우리당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전혀 몰랐다. 그런데 갑자기 분당갑이 우선창당지역으로 선정돼 11월 6일날 창당하게 됐다. 뺏지를 뗀지 불과 10일만이다. 개혁당과 어떤 협의를 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 지구당 창당을 하려면 중앙당에 신청을 해야 하는데 나말고는 아무도 신청하는 사람이 없었다. 때문에 중앙당에서도 개혁당 쪽과 상의해야 한다는 것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허운나 전 의원     ©브레이크뉴스
그런데 11월 4일 개혁당에서 두 분이 와서 ‘날짜를 바꾸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초청장도 다 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는 상태였다. 이것으로 마찰이 시작돼서 그 자리에서 언쟁이 있었다. 그 분들은 처음부터 하나하나 함께 창당하기를 요구했고, 나는 정신이 없었다. 내가 기득권을 지키려고 한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달랐던 것이다.

그들은 나에게 ‘제왕적 지구당 위원장’이라고 하지만, 나는 지구당위원장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다. 창당하던 날, 다른 의원님들이 오셔서 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자 개혁당 분들이 반발해서 고성이 오가고 했는데, 개혁당 분들은 분당에 허운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런 일들이 없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제는 다 이해하고 함께 상의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개혁당 지구당 위원장했던 김용준씨와는 아무 문제도 없는 상태이다. 서로 존중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 정국현안 문제를 몇 가지 묻겠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론이 계속 나오고 있다. 허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금의 민주당을 보라. 통합이 될 수 있겠나. 최근 문제가 되는 정치개혁안 처리하는 것 보라. 우리당의 정치개혁안은 분당 전에 지역구도 타파하자고 다 합의를 했었던 과거 민주당의 당론이다. 그런데 갑자기 한나라당하고 야합하고 있지 않는가. 어떻게 감히 한나라당하고 야합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한나라당이 어떤 당인가. 상식차원을 벗어난 부정부패 집단 한나라당과 야합을 하고 있다.

배신을 이야기 하는데 민주당은 배신을 말할 자격이 없다. 조 대표와 추 의원은 제일먼저 민주당 해체하자고 기자회견을 한 사람인데 우리보고 배신을 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미스터 쓴소리라는 조순형 대표도 문제다. 쓴소리라는 것은 자기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음에도 그것을 감수하고 하는 것인데, 조 대표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쓴소리를 하려면 한나라당과 여성 차별적인 의원들에게 해야 한다.

만약 민주당이 대오각성하고 ‘잠깐 정신이 나갔었다’고 참회한다면 혹시 통합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 검찰이 노대통령의 측근비리 결과를 발표했다. 측근비리 결과수사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그 어느 대통령, 그 어느 정치인보다 노대통령의 도덕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 보다 노대통령과 참여정부에 엄격한 도덕성의 잣대를 들이댈 것이다.

대선에서 우리가 얼마나 어렵게 선거를 치렀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매일매일 네티즌 후원자들의 성금을 보면서 가슴 벅차 했었다. 대통령이 단지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맨 것뿐이라고 믿는다. 만에 하나 대통령이 관여한 바가 있다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대통령이 직접 진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 더불어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 다만 대통령직은 한 개인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임기는 보장돼야 한다. 법적인 처벌을 받을 것이 있다면 임기 후에 받아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이 관여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본다.

말도 안되는 정당 한나라당은 대통령을 연일 공격하고 있지만, 측근비리 수사는 노대통령이 스스로 완전히 발가벗고 법앞에 서서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사상 유례없는 개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는 전환점을 만드는 것이다.

국민들은 이러한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차떼기'한 한나라당이 감히 대통령을 흔든다면 정치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것과 다름없다. 한나라당은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허운나 전 의원이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짓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마지막으로 네티즌에게 한 말씀 한다면

네티즌 여러분 반갑다. 네티즌의 투명한 양식을 사랑한다. 지난 대선에서 네티즌이 보여줬던 역사의식, 정의에 대한 사랑, 공명정대한 마음들은 대한민국의 재산이다. 그것을 다시한번 살려달라. 진짜 나라를 위하는 길은 무엇인가를 고민해 달라. 대통령 혼자서만 개혁의 짐을 지고 가지 않게 해달라.

열린우리당에 실망도 많이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러분들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여러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힘을 합해 주셔야 한다. 대통령이 시민혁명을 말했다시피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하다. 여러분들이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동력이다. 대선 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들어 내자.

▲ 긴 시간 인터뷰에 고맙다.


* 허 전 의원은 인터뷰의 마지막에서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인터뷰 중반부터 목소리가 점점 뜨거워 지더니 네티즌들에게 참여를 호소하면서 터지고 말았다. 허 전 의원의 눈물이 지난 대선에서 네티즌들이 보여줬던 성원을 추억하는 것인지, 대통령이 측근비리로 여론으로부터 질타받는 것이 가슴이 아팠기 때문인지 확실치는 않다. 그러나 허 전 의원의 눈물을 보면서 기자도 월드컵, 촛불시위, 대선으로 환희와 희망이 샘솟았던 ‘2002년의 시간들’은 어디로 갔는지 2003년의 마지막날 한숨이 나왔다.

[허운나의원 약력]

학력
- 경기여자 고등학교 졸업 (1967)
-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과 졸업 (1971)
- 미 플로리다 주립대(FSU) 문헌정보학 석사 (1973)
- 미 플로리다 주립대(FSU) 교육공학 박사 (1976)

경력
- 現  열린우리당 e-party 위원장
- 새천년민주당 제16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2000.5 ~ 2003.10)
- 現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1983 ~ 현재 휴직 중)
- 現 IPAIT(국제IT의원연맹) 초대회장(2002.7 ~ )
-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2000.5 ~ 2003.10)
- 국회사이버정보문화연구회(NACIC) 회장 (2000.6 ~ 2003.10)
- 새천년민주당 인터넷특별본부장 (2002.8 ~ 2003.10)
- 現 (사)여성정보문화21(WIN21) 회장 (1998.12 ~ )
- 現 (사)한국 여성발명협회 총재 (2001.2 ~ )
- 現 (사)분당불우아동후원회 이사 (2003. 5~)
- 새천년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지털분과위원장 (2002.1 ~2002.8 )
- 새천년민주당 사이버선거대책본부장 (2000.1 ~ 2000.4)
-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2000.5 ~ 2001.2)

수상경력
- 한국유권자 운동연합’주최‘제16대 국회 의정활동 평가 및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2003)
- 2003 국회의원 우수홈페이지로 선정(월간중앙/사이버문화연구소 공동평가)
- 국감 모니터단 선정 3년 연속 국감우수 의원상 (2002)
- 한국유권자연맹이 뽑은 국회 상임위 최우수 의원상 (2002)
- 시민단체가 뽑은 2001년도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 (2001)
- 의정과 인물 주최 2001년도 의정한국을 빛낸 인물상 (2001)
- 2000년도 법률연맹 국감모니터단 선정 국감우수 의원상 (2000)
- 한국능률협회 인재개발 대상 특별공로상 수상 (1998)

저서
- 교육방법과 교육공학 (정민사, 1986)
- 정보공학과 교육 (배영사, 1993)
- 산업교육 요구분석 (배영사, 1993)
- 교육공학개론 (한양대 출판원, 1998)
- 정보시대와 미국의 교육혁명 (교육과학사, 1998)
- 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 (물푸레, 1999)
- 내품에 안긴 세계 (나남,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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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1/02 [15:5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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