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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트롯가수 주현미, 최신곡 '윤중로 연가" 열창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자산 300조 달성 기념 음악회 공연
 
김철관   기사입력  2023/04/15 [08:01]

▲ 가수 주현미가 공연을 하고 있다.  ©


전통 트롯 가수 주현미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무대, 가슴 벅찬 감정이 끌어 올랐다”고 말했다.

 

전통 트롯가수 주현미는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4만여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열린 MG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원 달성기념' 2023년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 가수 이차원에 이어 두 번째 무대공연을 했다.

 

그는 먼저  “제 나이하고 비슷한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의 무게감이 느껴진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 초대돼 함께 한다는 게, 엄청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공연을 했었지만 오늘 이 무대는 정말 가슴 벅찬 그런 감정이 끌어 오른다, 여러분이 너무 사랑스러워요”라며 “제 얘기가 주절주절 많아졌는데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말한 후, 히트곡 ‘짝사랑’을 불렀다,

 

그는 “오늘 이런 멋진 시간을 오래전에 통보를 받았다”며 “그래서 지금은 조금 떨어졌지만, 얼마 전까지 벚꽃이 만발했는데 올해는 이상기온이라 벚꽃이 져버렸다, 짧은 시간이지만 찬란하게 핀 꽃이다, 지난해 발표한 최근 곡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한 후 ‘윤중로 연가’를 열창했다.

 

이후 그는 “흔히 저보고 지명을 많이 넣어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고 그런다”며 “윤중로에 대한 아쉬움과 쓸쓸함을 이 노래에 담았다,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정말 쟁쟁한 후배 가수들이 여러분을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다”며 “빨리 제 순서를 끝내야 하는데 ‘정말 좋았네’ 들려주고 싶다, 여러분과 함께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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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4/15 [08:0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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