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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권이 꽃피는 학교를 원한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학생인권법' 재정 촉구 거리 행진
 
김오달   기사입력  2006/11/05 [04:44]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3일 오후 4시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앞을 지나 교육부가 자리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까지 행진을 벌이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생인권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김오달

제77주년 학생의 날을 맞아 이 날 행진을 진행한 네트워크는 지난 10월부터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련단체, 현직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적어 제작한 스티커를 모아 부착해 만든 일명 '탱탱볼'을 굴리며, 현장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체감한 학생들의 요구를 담은 피켓 등을 들고 행진에 나섰다.
 
이날 행진은 하교를 마치고 명동일대를 찾은 중고교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을 뿐 아니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등 큰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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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11/05 [04:4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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