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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조작된 통계와 은폐된 사망원인
[끝장토론] 진실은 HIV 존재하지 않으며, 에이즈를 일으키지 않는다는것
 
이훈희   기사입력  2005/04/21 [18:11]
한국에서 벌써 5년째 에이즈 재평가 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일반 대중들이 갖고 있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견해 앞에 번번히 좌절감을 느낀다. 그러다보니, 적극적 에이즈 운동을 하는 내가 오히려 에이즈에 대해 말하기를 꺼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건 당연. 에이즈에 대한 대중의 이러한 오해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1. 에이즈라는 특정 질병이 있다.
2. 에이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면역저하 질병을 의미한다.
 
에이즈는 특정 질병을 가리키지 않는다
 
제1번의 오해가 발생한 책임은 일차적으로는 정부 기관에 있다. 한국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에이즈는 HIV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질병 상태로 전환될 때 혹은 질병 상태의 사람이 HIV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을 때를 가리킨다. 즉, 에이즈와 HIV 양성은 직접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이게 전부는 아니다. 미국에서는 CD4 수치가 200 이하인 사람은 HIV 음성일지라도 '에이즈 환자'로 규정한다. 또한 임상학적 에이즈라는 규정도 있다. HIV 검사를 하지 않았지만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 모두 에이즈라고 보는 관점이다. 아프리카 대륙과 인도에서 에이즈라고 말할 때는 모두 이 임상학적 에이즈를 의미한다.
 
* 임상학적 에이즈에 알고자 한다면 : 
 
세 가지 에이즈
 
1. HIV 검사시 양성 반응
2. CD4 200 이하
3. 임상학적 판단
 
이 임상학적 에이즈는 아주 우스운 논리다. 이를 테면, 어떤 사람이 결핵이나 말라리아에 걸렸다면 에이즈 환자가 된 것이고, 이 질병에서 회복되어 다시 건강한 상태가 되어도 혹은 CD4가 200 이상이어도 통계상으로는 여전히 에이즈 환자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웃기는 건 CD4의 수치가 지극히 서구적인 가정이란 것. 티벳 등 고산지대 사람들의 평균적인 CD4 수는 200 정도라는 점에서, 이들도 모두 에이즈 환자인가? 에이즈 과학자들은 침묵을 지킨다.

▲고산지대 사람들, 이들의 평균 CD4 수치는 200 정도이다. 그러나 아무도 에이즈 환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 인터넷 이미지


 
미국
 
말라리아 - HIV 양성 - 에이즈 환자
CD4 200 이하 - HIV 음성 - 에이즈 환자
 
아프리카, 인도
 
말라리아 - HIV 음성 - 에이즈 환자
CD4 200 이상 - HIV 음성 - 에이즈 환자
 
미국
 
HIV 검사 세차례 실시 - HIV 양성 확정
 
아프리카, 인도
 
HIV 검사 안 함 - 에이즈 환자
또는 HIV 검사를 1회만 실시.
 
에이즈 통계는 조작되고 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건 아프리카와 인도 등 가난한 제3제국이 '에이즈 국가'로 불린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즉, 당신이 아프리카 사람이라면 감기만 걸려도 에이즈 환자로 취급되며, 통계에 올라간다. 또 감기에 걸린 당신이 들판에서 코뿔소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면 그건 '에이즈 사망'으로 분류된다. 코뿔소가 아니라, 교통 사고였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에이즈 사망이 된다. 이 희한한 통계 분류는 서구에서도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직접 사인과 간접 사인'으로 변명된다.
 
직접 사인 : 죽음에 관계되는 직접적인 원인.
간접 사진 : 죽음에 관계되는 간접적인 원인.
 
통계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기관에서는 HIV 양성인은 어떻게든 죽을 테니까, 전부 에이즈 사망이라고 생각하는 묘한 버릇이 있다. 그래서 HIV 양성인이 교통사고나, 자살로 생을 마감해도 HIV가 직접 사망의 원인이었다고 믿는다. 이들의 논리대로라면, HIV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직접 원인이 된다. 
 
HIV 양성인 - 교통사고 사망 : 직접 사인은 HIV, 간접 사인은 교통사고
HIV 음성인 - 교통사고 사망 : 직접 사인은 교통사고, 간접 사인은 없음


에이즈는 원인 모를 괴질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러한 지멋대로 통계는 사람들로 하여금 에이즈 사망이 늘어나고 있다고 믿게 하였다. 하여튼 아프리카에서 사망하면 거의 대부분 에이즈 사망으로 분류된다는 것만 알면 '에이즈 사망 통계'의 본질을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에이즈 문제를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단 한 번도 에이즈가 '어떤 질병의 카테고리'인지 설명한 적이 없었다. 그저 '에이즈 환자가 있고, 에이즈 사망이 있었다'고만 반복할 뿐이다.
 
하지만 에이즈는 일종의 종합 선물 세트와 같은 것이다. 추석날 받은 선물 세트를 풀어보면, 그 속에 치약, 비누, 통조림, 과일, 꽃 심지어 볼펜까지 서로 관련이 별로 없는 것들이 선물이란 명목으로 한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에이즈 카테고리의 질병
 
1. 결핵
2. 말라리아
3. 폐렴
4. 자궁경부암 등 서로 관련이 없는 질병 25가지
 
이 점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는 건 에이즈라고 불리는 것이 '에이즈라는 특정 질병'이 아니라는 그것. 감기라고 불리는 개별적인 특정 질병은 있지만, 에이즈라고 불리는 개별적인 특정 질병은 없다.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면역저하 질병 역시 에이즈가 아니다. 자칭 현대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거의 모른다. 감기의 원인도 모르는데 더 말할 나위는 없다. 그리고 시름시름 몸이 아프면 그건 일반적으로 '면역저하'라고 부른다. 따라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면역저하 질병은 당뇨병을 포함해 거의 모든 질병을 아우른다.
 
그렇다면, 대중들이 말하고 싶었던 '원인을 알 수 없는 면역저하'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대증요법으로 치료할 방법이 없는 질병을 의미한다. 그런데 소위 치료방법이 없는 질병은 수도 없이 많다. 에이즈 과학자들 역시 이 수많은 질병들을 에이즈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래서 기자들이 멍청한 것이다. 정확한 사실 전달 없이 그저 에이즈라고만 하니, 순진한 대중들은 혼자 추측을 한다. '아~ 무서운 질병이 나타났구나'하고.
 
그렇다면, 이 카테고리 안의 질병들은 모두 HIV 때문에 발생하는가? 에이즈 과학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다만, HIV가 원인이 되어 25여 가지 질병 중 하나가 기회감염을 일으킨다고 판단한다. 잠깐 기회감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지나가자.
 
기회감염 : 2차감염 또는 이차감염이라고도 한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염증을 잘 일으키지 않으면서 면역기능이 감소된 사람에게는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로 여기서 웃을 수 없는 모순이 또 발생한다. HIV가 서서히 면역력을 저하시켜 그가 결핵(기회감염)에 걸렸는데, 그렇다면 HIV는 고작해서 25가지 종류의 기회감염만을 일으킨다는 논리가 그것. 에이즈 과학자들은 이 모순을 잘 안다. 왜냐하면, 서국에서 사망한 HIV 양성인의 70%가 간암 사망이었기 때문. 다시 말하자면, HIV가 간암을 일으킨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역시 모순이다. 암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간암으로 사망한 이유는 AZT 등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에이즈 치료제의 복합적인 복용, 즉 칵테일 요법 때문이었다.  반면, 자궁경부암이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난다는 주장은 단지 가설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 가설은 폐기되어야 할 가설이기도 하다.
 
▲제약회사의 에이즈 약물 생체실험으로 심각한 피부질환이 생긴 고아 그리고 생체 실험 도중 사망한 아이의 관     ©www.altheal.org
 
기회감염 주장을 정리하면 이렇다.

HIV 양성인 - 말라리아 기회감염 -에이즈
HIV 음성인 - 말라리아 기회감염 - 말라리아
HIV 양성인 - 결핵 기회감염 - 에이즈
HIV 음성인 - 결핵 기회감염 - 결핵

HIV 양성인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더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보자. 한국에서 말라리아나 결핵에 걸린 사람은 HIV 검사를 받는다. 검사결과는? 많은 경우 HIV 양성 반응을 보이게 된다. 설령, 그가 성관계가 없는 총각이나 처녀라 할지라도. 양성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같은 질병에서는 HIV 검사에서 양성 반응으로 간주하는 단백질이 있기 때문. 이건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었을 뿐이다.
 
즉, HIV 검사에서 A라는 단백질을 양성으로 본다면, 말라리아나 결핵 등에는 이미 A라는 단백질이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소위 HIV에 특정하게 반응하는 단백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아프리카에서 사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말라리아는 에이즈 사망이 되었고, 한국에서는 결핵에 걸린 사람의 많은 수가 HIV 양성인이 되고 있다. 첨부된 글을 읽어보면, 쉽게 이해가 올 것이다.
 
* 한국에서 HIV 양성인이 발생하는 이유 :  

다시 정리해보자. 에이즈 과학자들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이야기하자면, 에이즈라는 특정 질병이 아니다. 이것은 후진국에서는 흔한 풍토병이며, 만성적인 영양부족 상태와 의료체계의 부실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그런데 왜 에이즈라는 단어가 사용되는가.
 
1980년대 이전에 그 이유를 알고 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람들은 여전히 풍토병에 고생하고, 사망했지만 아무도 에이즈라고 부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몽타니에와 로버트 갤로가 실험실에서 HIV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나섬으로서, 아프리카의 풍토병은 에이즈가 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앞서 지적한 것처럼 아프리카에서는 HIV 검사를 하지 않는다. 실제 HIV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을 시 에이즈 과학의 토대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기존의 임상적 판단 :  아픈 사람은 모두 에이즈 환자
HIV 검사를 하게 되었을 때 : 말라리아 - HIV 음성 - 말라리아
 
이처럼 문제는 에이즈가 아닌 말라리아가 된다. 이 간단한 문제는 지축을 흔들고도 남을 만큼 큰 지구적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지금의 에이즈 사망통계는 절대적으로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결핵,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세 가지 사망원인이 문자 그대로 말라리아 등이 되면 에이즈 통계에서 사망자 수는 거의 70%가 줄어들기 때문.
 
갑자기 에이즈가 사라진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문제는 에이즈가 아니라, 이들 가난과 구조적인 소외,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체계 수립이 될 것이고, 이 검은 대륙의 많은 독재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서구에서도 에이즈에 대한 의문을 갖는 사람이 크게 늘어날 것이고, 이건 체제 위협의 수준이 될 게 뻔하다.  앞서 살펴본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에이즈 통계의 기만성은 바로 이 사태를 막기 위한 일종의 숫자 놀음이다.
 
* 아프리카의 에이즈 통계 조작되었다 : 
 
에이즈란 증후군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아주 쉽게 에이즈에 대해 설명하려고 했으나, 아직 뭐가 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박정희 유신정권이 남긴 과학에 대한 정치적 통제가 남긴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오로지 위로부터 또 왜곡된 과학지식만을 주입받은 게 과학지식의 대부분일테니, 유연하고 치밀하게 사고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이건 분명히 읽고 지나가야 한다. 에이즈라고 부르는 것은 오로지 HIV가 존재할 때 뿐이라는 것을. 따라서 HIV가 없거나 HIV라고 불려진 것이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라는 것이 거꾸로 증명되었다면 '에이즈'란 증후군은 더 이상 발을 붙일 수 없다.
 
HIV가 있다 - HIV가 질병을 일으킨다 - 에이즈가 있다
HIV가 없다 - 에이즈가 없다
 
가장 중요한 진실은 바로 이것이다. HIV는 존재하지 않으며, HIV가 에이즈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바로 그것. 이왕이면 첨부된 과학적 진실을 읽어보면서 재미있는 글 읽기를 마치길 기대한다.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은 정직하고 양심이 있는 사람을 환영한다.
 
▲HIV 과학자들이 에이즈 바이러스라도 믿고있는 세포도     © www.virusmyth.net
HIV 연구가들은 에이즈 바이러스가 이렇게 폭탄처럼 수중 지뢰처럼 생겼다고 믿는다. 이 모델은 매우 특별한 조건하에서 세포 라인에 있는 세포 입자의 검출에 기초한 것이다. 이런 입자들은 한번도 분리된 적이 없고 바이러스로써 존재한다거나 바이러스로부터 기원했다고 입증된 바도 없다. 이는 HIV 혹은 에이즈 검사라고 알려진 항체 검출에 의하여 HIV의 일부분을 대표한다고 주장하기 위하여 선택된 다양한 크기의 단백질 집합물에 기초한 모델에 지나지 않는데 리트로바이러스에 대한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생겨야만 하는가하는 그릇된 개념에 따른 것이다. 
 
* 에이즈에 대한 종합적 자료와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 안내 : http://www.noai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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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4/21 [18:1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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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객 2005/04/23 [06:59] 수정 | 삭제
  • http://www.noaids.co.kr/%7Enoaids/cgi-bin/technote/read.cgi?board=debate&y_number=3

    여기에 토론글이 있던데요,
    참 읽을 만 하데요.
  • 바라 2005/04/22 [22:15] 수정 | 삭제
  • 읽어보라.
    그 다음 입을 열어야...


    http://www.noaids.co.kr/%7Enoaids/cgi-bin/technote/read.cgi?board=debate&y_number=9&nnew=2

    http://www.noaids.co.kr/%7Enoaids/cgi-bin/technote/read.cgi?board=debate&y_number=10&nnew=2

    http://www.noaids.co.kr/%7Enoaids/cgi-bin/technote/read.cgi?board=debate&y_number=11&nnew=2

    http://www.noaids.co.kr/%7Enoaids/cgi-bin/technote/read.cgi?board=debate&y_number=12&nnew=2

    http://www.noaids.co.kr/%7Enoaids/cgi-bin/technote/read.cgi?board=debate&y_number=13&nnew=2
  • kws8524 2005/04/22 [20:52] 수정 | 삭제
  • 도대체 이런 사기꾼들의 황당한 이야기들을 언제까지 보아야만 하는가?
    에이즈환자의 인권에 대한 문제재기에는 200% 동의한다만 에이즈 자체가 음모라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연재하는 대자보의 수준이 걱정된다. 마치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듯 치장하지만 내가 보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일방적이고 주관적인 그러면서 전혀 사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들이다. 아래 들어가서 읽어보시라
    http://www.ddanzi.com/ddanziilbo/111/111so_901.asp
  • 부여의 바람 2005/04/22 [06:39] 수정 | 삭제
  • 잘 읽었습니다.
    어쩌면 에이즈는 통치유지와 독재를 위한 수단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