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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지 2007/07/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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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타임지 기사를 보면
    언론 보도를 면밀히 관찰할 때 흥미로운 점은, 미디어의 자기 증폭 기제라 할 수 있음. 흔히 사람들은 타임지 기사를 인용하며 그 권위에 호소하려 하지만 실상 그 기사를 보면 '한국 사람들의 반응이 이랬다더라', 한국 네티즌의 반응이 이랬다더라' 수준인 경우가 많음. 한 번 잘 살펴보시길. 결국 알맹이는 없고 타임지의 '권위'에 호소하고 있는 것.
  • 나그네 2007/08/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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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돌아오되 잘못은 당연히 인정해야합니다.
    피랍자들이 보여준 그런식의 선교활동은 평화에 위배되는 행동입니다. 근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볼때 정부의 여러차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부상대로 소송까지걸면서 떠나서 이슬람사원에서 예배드리고 찬양율동까지 했다는데....이것자체가 전쟁을 유발하는 발상이고 마인드이며....또한 지금의 한국의 상황을 보자구요...2300억원을 들여 피랍자들을 석방시킨다고 하더라도 탈레반은 그 돈으로 무기를 구입하여 또다른 전쟁을 야기할것이 분명하며, 탈레반의 인질과 교환하더라도 전쟁을 야기할것이 분명합니다. 지금의 상황으로선 어떻게 하더라도 전쟁을 유발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피랍자들의 생명은 소중하며 당연히 살아돌아와야하지만 잘못은 인정해야함이 옳습니다.